2002년 3월 25일 4교시 예고도 없이 교감선생님께서 수업에 참관을 했다.
수업은 안내방송 정확히 듣기다.
기본활동으로 정확하게 들어야 할 경우와 안내방송을 들어 본 경험을 말해 보라고 했다.
아이들은 참으로 놀랄만큼 발표를 잘 했다.
미국의 디즈니래드 이야기를 꺼낸 사람도 있고 에버랜드 롯데월드 다양햤다.
한달이 지나지 않았는데 놀라우리만큼 발표를 잘 했다.
수업을 하는데 자신감이 생겼다.
인터넷 자료를 통해서 동물원이라는 안내방송을 들려 주었다.
아이들은 잘 들어서 정확하게 답변을 해 주었다.
이어서 모둠별로 동물원 안내방송 활동을 시켰다.
먼저 조장부터 오른쪽으로 돌아가면서 시켰는데 이것도 참으로 잘 했다.
교사의 의도대로 아이들은 잘도 따라 주었다.
조별 발표를 시켰다.
6개의 모둠 전체가 다 잘랬다.
마지막으로 학습정리를 깔끔하게 했는데 정확히 12시 40분에 끝나 40분동안의 수업은 내가 생각해도 완벽하게 한 것 같았다.
수업이 끝나고서 어찌 그리도 행복한지
역시 믿소사3기들은 나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것 같았다.
오늘 아침에 36명 전체에게 달란트 1개씩을 다 주었다.
기분이 좋아서다.
교감선생님께서도 작년보다도 월등하게 수업을 잘 이끌었다고 칭찬을 해 주셨다.
칭찬은 어린아이나 어른들이나 다 좋아하나보다.
믿소사3기들아 너무너무 학습활동을 잘 했다.
슈퍼맨이 이 글을 통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