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인도의 예법으로 불타 및 불타의 유적지를 예배·공양하기 위하여 그 주위를 오른쪽으로 도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세 번을 돌므로 우요삼잡(右繞三잡)이라고 한다. 가섭존자가 부처님께서 열반하셨을때 마침 출타중이어서 모시지 못하고 열반하시고 입곽한 뒤에야 부처님을 뵙게 되었다 한편 제자들이 화장을 하려고 관에 불을 붙이려 하였으나 불이 붙지 않았다. 먼 지방에 가 있던 수제자 마하가섭이 7일만에 부처님의 열반소식을 듣고 달려와 슬픔을 터뜨리며 관을 세번 돌며 경례하니 부처님의 발이 스르르 관밖으로 나왔고 마하가섭과 대중들이 부처님을 향해 예배를 드리자 다시 관속으로 들어갔다. 이를 삼처전심 가운데 하나인 곽시쌍부(槨示雙扶)라고 한다. 이후 제사를 지낼때나 고인을 추모할 때는 오른쪽으로 세번 도는 관습이 생겼는데 제사때에는 돌 수 없으니까 대신 술잔을 향로에 세번 돌리는 것으로 추모의 념을 표하는 것이다 내용출처 : [직접 서술] 직접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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