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부 알림
안녕하십니까.
민문연 울산지부장 고동주입니다.
타 지역 분들도 있는데, 전체로 보내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급하게 알릴 내용이 있어 이렇게 보내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이지만 울산지부도 동참할 계획이어서
이렇게 메일로 보냅니다.
알릴 내용은 어풍대라는 회원민의 호소문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호 소 문
수신 :
발신 :
언양의거 계승!! 일본의 독도침략 막아내기 행사 준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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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번호 : 2005 - 03 - 01
시행일자 : 2005년 3월 28일
참조 : 연락처 ☎ 052-254-5054 ☏ 011-9547-9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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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의거 계승!! 일본의 독도침략 막아내기 행사에 참여하여 주십시오!
울산지역의 3.1 운동은 1919년 4월 2일 언양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00여명의 언양지역 주민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로 쏟아져 나오자 일군 수병은 시위 군중에게 총탄 세례를 가하였습니다.
그런 과정에 성명 미상의 청년 1명과 손립분 여사가 현장에서 순국하였고, 곽해진의 모친을 비롯하여 기생 초운과 김종환, 정달조, 성명 미상의 남자 1명 등 남녀 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언양지역 주민들은 물러서지 않고 계속 저항하였고 언양 의거에서는 48명의 애국인사들이 검거되어 재판을 받았습니다.
언양의거를 기념하기위해 언양지역 주민들은 4월 2일 언양장날 또 다시 모여야합니다.
일본의 독도침략이 자행되었고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독도침략을 막아내기 위해 언양지역에서도 주민들의 힘을 모아 독도를 지키기에 앞장서려고 하오니 귀 단체에서도 함께하여 주시기를 호소합니다.
<뒷면 계속>
♣ 행사 기획 (안)
1. 언양의거 계승!! 일본의 독도침략 막아내기 행사 준비회의
- 일시 : 2005년 3월 30일 (수) 저녁 7시
- 장소 : 언양농협 서부지점 앞 터줏대감
2. 언양의거 계승!! 일본의 독도침략 막아내기 행사
< 행사 흐름>
- 오후 2시 30분 언양시장 일대에 풍물을 치며 행사 알리기
- 주변 행사
강변 주차장 주변 독도 지키기 사진전시
- 3시 본 행사
각계 지역인사 소개
연설 1 - 일제의 만행을 잊지 말자.
연설 2 - 언양의거 계승 !! 일본의 독도침략 반드시 막아내자.
연설 3 - 독도침략에 분노하는 나도 한마디
일장기 갈기갈기 찟기 - 각 언론사 협조 요청
- 4시 언양의거 재연 및 독도침략 규탄 거리행진
- 5시 막걸리 마시기와 뒤풀이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