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걷기(02); 전망대-(1코스)-화랑대역-(2코스)-양원역

[孤山]

서울둘레길 걷기(02); 전망대-(1코스)-화랑대역-(2코스)-양원역

서울둘레길 두 번째 걷기는 전철 4호선 상계역에서 중계동 노원자동차학원 앞을 지나

불암산 둘레길 전망대 위쪽 양지초소사거리에서 지난번에 끝낸 서울둘레길 1코스(수락-

불암산코스)를 이어갔다.

넓적바위를 지나 학도암갈림길에서 학도암으로 올라가 경내를 돌아보고 내려와 불암산입구를

거쳐 화랑대역 앞에서 식사 후 목동천을 따라 2코스(용마-아차산코스)에 들어서 서울의료원-

신내역을 지나 양원역까지 걸었다.

                                  2014. 12. 13  孤 山  朴 春 慶

서울둘레길 1코스; 전망대-화랑대역 사진

(01) 전철 4호선 상계역

(02) 중계동에서 본 佛岩山 南稜. 제일 높은 곳이 烽火臺(해발 420.3m)이다.

(03) 불암산 양지관리소와 불암산 둘레길 전망대 입구

              

               (04) 불암산 둘레길 전망대

(05) 양지초소 사거리 이정표.  옆에는 <불암산(佛岩山)이여!> 碑가 있다.

(06) 서울둘레길 표지. 표지판이 작아 시내에서는 찾기가 불편하다.

(07) 넓적바위. 聯想되는 것은?

     서울둘레길 지도나 현장 부근에는 ‘넓적바위’, <서울둘레길 안내>에는 넓적바위 설명 내용에

     ‘女根石’이라고도 했고, 노원구청 홈페이지에는 ‘음바위’라고 했다.

(08) 佛岩文庫 옆에 있는 ‘불암산 둘레길 詩畵展’

09) 학도암 갈림길 이정표. 학도암까지는 300m이다.

(10) 학도암으로 올라가는 길

거리는 300m밖에 되지 않으나 경사가 만만치 않아 힘든 코스인데 이 길은 경사나 콘크리트

포장이나 우이령길에서 五峰山 石窟庵으로 올라가는 길하고 판에 박은 듯 똑 같이 생겨

석굴암으로 가는 길로 착각할 정도이다.

(11) 鶴到庵 前景

 주변의 경치가 아름다워 ‘鶴이 와서 놀았다’고 이름 붙은 鶴到庵은 仁祖 2년(1624) 無空和尙이

 불암산에 있던 옛 암자를 지금의 자리로 옮겨 창건하였다고 하나 기록이 없어 옛 암자의 이름과

 장소를 알 수 없다고 한다.

  <奉先本末寺誌>에는 高宗 15년(1878) 碧雲和尙이 再創하였다고 하나 주변의 구조물에 의하면

  19세기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高宗 12년(1875) 碧雲和尙이 重創한 것으로 보며 1885년 畵僧 慶船和尙을 불러와 佛像 1구를

 改金하고 佛畵 6점을 그려 奉安하고, 1922년 聖曇和尙이 사찰 소유의 山林을 다시 매입하여

사찰의 경계를 확장하고 1966년에 金明昊 住持가 퇴락한 법당을 重建하였다고 한다.

(12) 학도암 宗務所 및 寮舍채

(13) 鶴到庵 藥師殿

한 사람이 겨우 출입할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자연동굴이었으나 2000년에 이를 넓혀

石造如來坐像과 日光菩薩坐像, 月光菩薩坐像을 봉안하고 ‘藥師殿’이라 부르고 있다.

(14) 학도암 약사전 내부 佛壇

              

              (15) 鶴到庵 磨崖觀音菩薩坐像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24호-

               학도암 뒤쪽 22.7×23×7m의 바위에 높이 13.4m, 너비 7m로 돋을새김 한

              觀世音菩薩像으로 高宗 7년(1870) 明成皇后의 施主로 奉安하였으며,

              고종 15년(1878) 학도암을 改修하면서 磨崖佛像도 보강하였다고 한다.

         바위 측면에 남아있는 銘文 50자 기록과 함께 19세기 彫刻技法으로는

         최고의 技倆을 보여주는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된다고 한다.

(16) 학도암 三聖閣.  1972년 七星幀畵와 山神幀畵를 봉안하였다.

(17) 건축공사중인 학도암 큰법당

(18) 학도암 종무소 건물 아래쪽 계단 옆에 조성된 佛像

(19) 학도암에서 내려와 갈림길에서 다시 둘레길로 향한다.

(20) 전철 7호선 下溪驛 갈림길

       [↑서울둘레길(화랑대역) 4km, ↓서울둘레길(당고개역) 4.1km,

        ←불암산 정상 3km, →하계역 2.8km]

(21) 계단 오름길

(22) 104마을 갈림길

       [←불암산 맨발길(삼육대 갈림길) 0.6km, ↓서울둘레길(당고개역 4.5km,

         →불암산 맨발길(공릉산 백세문) 1.8km/서울둘레길(화랑대역) 3.3m]

(23) 전망대

       전망대 아래쪽에는 中宗의 繼妃 文定王后 尹氏의 무덤 泰陵(사적 제201호)과

      明宗과 妃 仁順王后 沈氏의 능 康陵(사적 201호)이 있으며 서울여대와 三育大學 그리고

      태릉선수촌이 있다.

(24) 花郞臺(육군사관학교) 일대. 전망대에서 카메라렌즈를 조금 당겨서 본 모습.

(25) 불암산둘레길 구간

               

               (26) 발 지압과 부위별 효능

(27) 불암산 입구, 孔陵山 百歲門

     *國土地理情報院의 공식명칭에는 ‘孔陵山’이 없으며 蘆原區에서 佛岩山이 孔陵洞에 있다고,

      또는 공릉동에 있는 불암산의 어느 봉우리를 ‘공릉산’이라고 했는지 모르겠으며, 노원구청

      홈페이지에는 ‘공릉동 백세문’이라고 했다.

(28) 공릉동 松林마을

(29) 화랑대역 4번출구, 공릉동 근린공원 입구에는 ‘스탬프시설’이 있다.

(30) 점심식사를 한 식당 ‘박가네 낙지한마리’. 화랑대역 부근

       長白會가 1999년 3월에 결성되어 매주 목요일에 산행하고 있으나 점심식사를 山이 아닌

       음식점에서 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서울둘레길 2코스; 화랑대역-양원역 사진

(31) 서울둘레길 2코스(용마-아차산코스) 노선도

(32) 화랑대역 공릉동근린공원을 지나 서울둘레길 2코스로 들어선다.

(33) 묵동천을 따라 남동쪽으로 간다.

(34) 묵동천 길

 墨洞川은 蘆原區 孔陵洞과 中浪區 新內洞·墨洞의 烽火山 기슭에서 발원하여 ]月陵橋 부근에서

  중랑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으로, 泰陵川이라고도 하며 길이는 3, 029m이다.

(35) 묵동천의 流水量이 부족하여 중간에서 물을 공급하는가 보다.

(36) 묵동천에서 뒤돌아 본 길과 멀리 보이는 北漢山

(37) 묵동천 건너 서울의료원이 보인다.

(38) 둘레길은 다리를 건너 꼬ㅂ꼬불 돌아야 한다.

(39) 다리를 건너 목동천을 가면서 [꽃동네 신내노인요양원]이 보인다.

(40) 중랑소방서 앞을 지난다.

(41) 둘레길은 다시 왼쪽으로. 표지가 작아 잘못하면 곧장 간다.

(42)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1977년 서울특별시 시립강남병원으로 개원하여 서울의료원(2004년)을 거쳐 2006년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2011.05월 강남구 삼성동에서 중랑구

 新內洞 신축병원으로 이전하였다.

(43) 경춘선 신내역. 年末이라 더 바쁘게 시내 곳곳에서 도로공사를 하고 있다.

(44) 신내하늘빛교회. 제7일안식일 예수재림교, 통칭 안식교이다.

*安息敎; 토요일을 안식일로 삼아 예배를 보는 改新敎의 한 敎派로 교육사업과 의료 사업 및

 구제 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三育大學, 삼육간호전문대학, 삼육농업전문대학 등

교육기관과 三育食品, 출판사 <時兆社>를 운영하고 있다.

(45) 서울도시철도공사 6호선 신내차량기지

(46) 松谷女子中∙高等學校 / 松谷觀光高等學校

(47) 중랑구 忘憂洞

(48) 중앙선 養源驛

                                         -서울둘레길 걷기(03)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