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완디앤시] 집값폭락론, 부모님세대와 자녀세대의 이해
대한민국엔 "집이 있는 자 와 없는 자로 나뉜다" 는 말이 있다.
그만큼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말과 함께 집의 소유 유무에 따라
가진자 안가진자로 구분하려는 무엇인가 내포된 뉘앙스를 주는 단어라 그닥 선호하는 단어는 아니지만 널리 퍼진 말로 많이 들린다.
과거 이촌향도 러쉬가 이루어지던 1960년대~1970년대 서울이 한참 확장하던 시절,
사실 많은 집이 방한칸 부엌한칸에 온가족이 거주하던 것이 서울 주거지 도시의 풍경이다.
최근 영화에 나온 강남1970 이란 영화에서도 보면 서울 풍경이 나오며....
허삼관이란 영화에서는 6.25직후 궁핍했던 대한민국 배경을 볼 수 있다.
과거 슬레이트 지붕의 낡은 주택들은 모두 철거되면서 1980년대에 와서는 절대적인 주택수요공급의 부족으로 인해 건축법등이 개정되기 시작하였으며 다세대주택이나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 형식이 신도시란는 이름으로 또한 서울 구석구석 짜투리 땅에는
지하층이 있는 다세대주택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이런 다세대 주택은 주거환경이 열약한 주거군을 양산하고 말았으며
노태우 대통령은 주택200만호 건립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했으며, 건축기준과 절차 그리고 용적율, 동간거리를 완화시켜 고밀도의 공동주택, 도시스카이라인의 파괴라는 문제점 들도 나타아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자동차의 보급으로 인해 주차장 설치의무가 본격화되면서 어린아이들이 놀던 도시의 골목은 오래지나지 않아 사라져버리게 되었다.
2010년~2015년. 이명박 박근혜정부를 거치면서 전세금이 최대상승폭을 가지고 지난 몇년간 상승한 피로탓에다
저금리 대출 기조에 힘입어 2015년 봄들어 거래량이 활발해졌다.
이 참에 집을 사자는 것이다.
또다시 폭락론을 믿는 사람들과 대세상승론으로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이미 위에 이촌향도가 활발히 일어난지 근 반세기가 흐른 시점이다.
단칸방에서 살면서 아이를 키워낸 부모님들은 이미 노년층으로 갔으며, 그 당시 태어난 세대들은 가장 주택수요가 높을 40대에 접어든 것이다.
그렇다면 그때 부모세대와 지금세대를 주택구매 행태는 어떻게 볼수 있을까?
과거 부모세대는 무조건 아끼고 절약하자 그리고 허리때 졸라매는데 익숙한 세대이다.
이와 달리 자식세대는 무조건 절약정신은 부모세대보다는 떨어진다.
그래서, 과거 부모세대는 10년을 절약해서 집을 구매할 수 있었다면, 지금의 세대들은 아마도 반문을 할것이다.
어떻게 10년을 절약해서 구매할 수 있냐고~~~~~
그래서 이러한 대한민국 사회구조 때문에 우리 젊은이들은 힘들다 ~~~ 그리고 결혼하기 힘든 사회 라고 말을 하곤 한다.
그러나 인생의 최종몫은 본인. 사회분위기가 일순간 바뀔수 있다.
미국에서는 개인의 몫으로 돌리는 사회다. 재테크건, 소유의 결과는 모두 개인의 몫인 사회분위기이다.
물론 정부의 과오도 있을 수 있겠고 지난 정책의 문제점에 의한 부분,대한민국의 특성상 도시경쟁력이 필요하여 집적회로에 가까운 서울이라는 태생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지금의 한 현상이기에
부동산 정책이 좋다 나쁘나 이런 식으로 단정짓고 단편적인 말로써 이를 설명하기는 힘들다.
[태완디앤시] 집값폭락론, 부모님세대와 자녀세대의 이해
----------------------------------------------------------------------
[팜스퀘어 시설개요 ]
시행사 : 주식회사 태완디앤시
시공사 : 한일건설
대지위치 : 서울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
대지면적 : 8,278.58m2
연면적 : 95,939.74m2
건축규모 : 지하8층~지상 16층 (총24개층)
주차시설 : B3~B8층 / 851대
주요시설안내 : 1층 ~ 8층 : NC백화점 불광점 으로 운영
지하1층,2층 : 식품관 및 리빙관/모던하우스
지상 11층~14층 : CGV불광점 멀티플렉스 영화관 (9개관)
위치 : 지하철 3,6호선 환숭역인 불광역과 직접 연결 됩니다.
첫댓글 참 살기가 팍팍한것 같아요
잘 보았습니다.
세대의 인식이 많이 차이나죠...
인구절벽시대 인구가줄어던다는데요
앞으로어떻게바뀔지...잘보았습니다
눈높이가 높아져서 힘듬.,... 모두 아파트큰평수 기준으로 ... 헬조선 이야기 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