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세미나
2012.09.14 오후2시 포항시청 문화복지동
21세기 청소년잘키우기 운동 추진배경과 방향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공동체 집단안전프로그램 운영)
최 진 : 사단법인 안전지킴이운동본부 본부장(포항북부서)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 자문위원
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교폭력대책위원장
창포중학교 운영위원장
□ 서 론 (추진배경)
○ 경상북도 전체학교수(1,665 ; 학급수 15,158), 학생수(373,178명), 교원수(25,351명), 직원수(4,100명)
○ 최근 중,고등학생의 잇단 자살 등 전국적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고,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는 물론이고, 전체 국민들이 큰 충격을 받고 있다. 학교폭력은 갑자기 발생한 문제가 아니라 사안별로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만 반짝 관심을 갖다가 잠잠해 지면 이내 잊어버리는 과정으로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 학교폭력 문제는 어느 한 주체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정부대책과 함께 사회의 모든 주체세력이 다 같이 연대와 협력, 융합, 통합의 사회로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가치의 국민정신운동으로 추진, 더불어 잘사는 사회건설과 미래의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야할 책무를 지니고 있는바, 미래세대의 안전을 지켜 나가는 사회적 인프라 확충을 위해 경찰을 중심으로 사회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총체적 예방대책이 절실하다.
☞ 2012.2월 정부 대책발표(국무총리),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학교, 학부모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대책 추진...
▸학교폭력 근절대책 추진은 온 사회가 나서야만 합니다.
☞ 2012년 7월23일(대통령) : 경남 통영 아동성범죄와 제주 올레길 여성 관광객 피살 사건관련, “국가가 관심을 갖고 비상 대책을 세워야 한다.”
☞ 안전지킴이 사회공헌위원회 출범(예정) : 생활권역별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역 기관,단체, 기업체, 시민,사회단체는 청소년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체적 목표달성과 공감대 형성, 안전기금 조성 등 대안제시
□ 문제 제기
○ 2012. 1월 ~7월 사이 3만4,968건 신고(전년대비 125배 수준)
학교폭력 신고상담전화 일원화 : 117(교과부, 여성가족부, 경찰)
○ 학교폭력으로 생명을 잃은 사건
# 1: 대구 중2 권00군(2011년12월) : 같은 학교 학생들에게 장기간 괴롭힘 당하다 자살
# 2: 영주 중2 이모군(2012년4월) : 지속적으로 괴롭힘, 성희롱
당하다 “학교폭력 때문에 죽는다” 유서 남기고 자살
# 3: 대구고1년 김모군(2012년 6월) : 괴롭힘과 폭력을 당하다가
유서를 쓰고 아파트에서 투신자살, 자살 직전 엘리베이터에
찍힌 마지막 모습이 공개됐음
(대구에서만 6개월 새 8명, 미수까지 포함하면 10명째)
# 4: 죽음 부른 ‘채팅폭력’ 왕따보다 더 심각(2012년8월) : 서울 00 여고 1년 강모(16세)양, 아파트 11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사망
# 5: ‘학업 포기’ 학교밖 10대 年7만명, 범죄로 보호관찰 年4만
사회안전망 시급, 사회의 모든 주체세력 다 같이 나서야...
# 6: 대구지법 민사11부(손해배상 청구소송, 2012.8月) “학교법인과 교장, 담임교사, 가해자 부모는 연대하여 숨진 권군의 상속자
권군 부모에게 1억 3,400여만원을 배상“판결
(가해학생 두 명은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돼 복역 중 )
○ 위기청소년의 수는 증가하나 지역사회 지원체계는 취약
▸인터넷 발달과 맞벌이 부부증가, 이혼가정, 다문화 가정, 새터민, 한 부모가정(편부 편모), 조손가정 등 결손가정 증가와 함께 입시위주 교육, 다양한 형태의 청소년 유해매체와 유해환경 증가로 가출, 폭력, 성매매, 학업중단, 따돌림, 자살,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다른 사회적 안전망과 지원체계 전무한 실정
▸교육기관과 경찰에만 의존하는 기존관행을 탈피하여 지역별 사회적 인프라를 통한 청소년과 교육기관을 위한 지원체재 강구요망
(☞ 사회적 문제는 : 민간이 주도하고 - 행정기관은 지원체제 강구)
▸지역사회 안전 기관,단체 및 공무원, 공사기관, 대학(학생회), 학원연합회(강사), 교육기관(초,중,고교별 교사 교환, 상담활동), 해병대, 체육단체 등 인적, 물적 네트워크 연계체재 구축으로 융합적 사회적 시스템 구축 절실
□ 대 안
○ 학교폭력 문제는 어느 한 주체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사회의 모든 주체 즉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교육
공동체와 지역사회, 정부 등 모든 계층의 관심과 노력, 적극적인 참여방안 절실
○ 21세기 청소년 잘키우기운동 추진에 따른 비전과 국민운동 추진
(☞ 212제곱운동 추진 ; 21세기, 2세대 위한 사랑과 관심, 배가운동)
□ 추진 활동사례
◎ 사단법인 안전지킴이운동본부 청소년안전지킴이운동전개(16년간)
▷국가비전 : 새마음운동 추진(청소년‘잘키우기’운동 정신운동 전개)
⇒ 새마을운동(잘살기운동)을 근간으로 한 새로운 비전제시
▷비 전 : 국민의식 선진화(건강한 공동체만들기, 더불어 잘사는사회)
▷목 표 : 생활 속에서 ‘청소년 보호활동’ 생활 속에서 실천활동 전개
⇒ 사회적 안전망 구축 = 삶의 질 향상 + 행복추구
▷추진과정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과 1997.3월부터 공동으로 시작
▸2009.02.27 포항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추진
▸2012.01.17 경상북도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
▸2012.05.02 교육청, 소방,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전기, 가스
등안전기관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체결
▸2012.05.07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교총, 변호사회,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장 협의회 교권확립 등 사회공헌활동 등 40여개
기관과 청소년보호, 안전문화 프로그램 운영 협약체결
▷ 학교폭력 근절 및 범죄예방을 위한 공동체 집단안전 프로그램 운영
☞ 청소년 개개인이 사회의 주체자로서 그 의식을 갖고 역할을 추진하고, 생활속에서 실천활동 전개
▸청소년안전지킴이운동 상징깃발 달기 : ‘청소년旗’ 게양
-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기관(2004년 3 ~4월중 포항지역 게양)
▸초등학교 : “또래도우미” 역할 추진(공동체 집단 안전프로그램)
- 어릴 때부터의 안전생활습관 형성 ▻ 무질서와 안전불감증 해소
▸중, 고등학교 : 청소년 ‘사랑과 감사나눔 배지’ 달기운동 전개
- 1단계 : 중,고교 학생 / 2단계 : 학부모달기 / 3단계 : 범도민운동
▸안전지킴이(스마일) 배지 착용 : 대상 - 전체 교직원
- 교육 자원봉사자에 확대 추진(학교 출입자 패용토록 조치)
▸천사(angel)운동 전개 : 후원구좌 갖기운동(1구좌, 오천원)
- 학교(성) 폭력예방 등 청소년잘키우기운동 추진 서명운동 병행
▷포항지역 안전기관 직원, 중학교 담당교사(멘토) 지정 활동
- 안전기관 직원, 초,중,고등학교 교사(교차지원) 대학생 등
▷학교(성) 폭력예방 및 유해환경 지도를 위한 연대활동 강화
- 학부모교육, 집단교육 등 폭력예방교육 활성화(전문가 초청)
- 읍, 면, 동별 자생단체, 야간 시간대 이용 거점별(지역별, 학교별) 초,중,고교 학부모단체 교육실시로 공감대 형성
- 위해환경 감시단 및 청소년지도위원 운영 활성화
- 안전지킴이 보안관, 배움터지킴이, 봉사단체, 사회구성원들로 결성된 “117드림봉사단”운영, 자원봉사활동 전개(마일리지 관리)
▷지역사회 시민, 기업체 및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연계강화
- 학교 -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체계적발굴 시스템구축(거버넌스)
▷공동체 집단안전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 초,중,고교별 활동과 교사, 학부모역할, 지역사회 참여방안 제시
- 건강한 공동체만들기와 더불어 잘사는 사회, 국민적 공감대형성
▷포항지역 안전 기관인 경찰, 소방,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업무협약 등 청소년 안전과 보호를 위한 사회적 시스템 구축(천사운동 참여방안 제시 및 물품후원, 재능기부, 월 1~2회 학교방문 상담, 멘토 역할 추진)
- 변호사협회, 교원단체총연합회,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교장단협의회와 공동으로 횡적, 물적 지원체재 강구
-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 등 교육기관 산하 단체와 연계한 보호활동 전개
▷주 5일 수업제 관련 토요프로그램 운영
- 안전 기관 참여, 안전체험 캠프 운영, 거점별(지역별) 개최 활성화
-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와 연계한 안전체험활동 전개
심폐소생술, 소방안전, 생활안전 등 3개과정 이수시, 수료증 발급
-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 각 학교 강당(지역별) 안전지킴이 호신술 및 음악회, 안전문화 프로그램 운영 - 공감대 형성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안전지킴이 운동본부의 노력이 많은 결실을 맺으리라고 믿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