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미너에 좋은 복분자
동의보감에 보면
"복분자는 남자의 성기능이 허약하고 정력이 고갈된 것과 여자의 임신이 잘 되지 못하는것을 치료한다"
라고 하였으며
또한 "kbs생노병사의 비밀" 에서는
동물 실험에서도 복분자술을 흰쥐에 투여한 결과
남성에겐 15배의 testosterone(정충)
여성에겐 5배의 estrogen
분비를 증가한다고 하여 복분자가 성기능 회복에 효과가 있다고 보도 되었습니다.
♬복분자술 담그는 방법
복분자를 집에서 담궈봅시다.
- 재료
복분자 1 kg, (황)설탕 150~200g, 소주(25도) 1.8~2.5리터
- 만드는 방법
1. 복분자에 설탕을 넣어 3~4일정도 발효를 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복분자에 있는 수분이 빠져나와 알갱이의 형태가 거의 없어집니다.
( 꼭 열매로 잼을 만들때 뭉그러 지는거 아시죠? 그렇게 됩니다)
* 설탕을 넣지 않고 발효시키면 초산 발효가 되서 신맛이 너무 강하답니다.
또 설탕은 발효과정에서 양분이 되서 발효가 더 잘됩니다
* 비닐등으로 밀봉을 하면 발효 과정에서 나오는 가스가 꽉 차기 때문에 공기가 통하는 마개를 해야합니다
2. 발효된 복분자에 소주를 붓고 3개월 정도 숙성을 시킵니다.
25도 의 소주를 넣어주면 18도 정도의 복분자주를 얻을수 있어요.
3. 3개월 정도가 지나면 고운체에 거릅니다
이때부터 마셔도 좋지만 3~4개월 정도 더 숙성을 시키면 소주의 특유의 쓴맛이 없어지고 맛이 부드러워요
지금까지 기본적인 술담그기에 대해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양은 본인의 취향에 맞춰서 만들어볼수도 있겠죠?
복분자와 설탕을 더 첨가하면 더욱 달쿰한 맛을 느끼실수 있겠죠.
이제 집에서 맛있고 몸에도 좋고 부드러운 복분자술을 즐겨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