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시간이나마
보고싶은 얼굴들이기에
허둥지둥 약속 장소에 도착
언제 보아도 다정다감한 얼굴들
전 주임님, 오주임님을 보니 더욱 반가왔어요
학교다닐때에는
목표가 있어서인지
정말 얼굴 보기 힘든 주임들이었건만...
주임님들의 목표가 달성되고
보아서인지 학교에서 보았던
얼굴 표정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
편안함이 아름답습니다.
지중해사가뽀 모임이
형식이나 어쩔수 없이 나오는 모임이 아니라
끈끈한 정때문에
가슴이 항상 따뜻해 지고
서로 그리워할 수 있는
그런 모임이 될수 있었으면 하고
서로 협력해서 하나가 되는
우리 지중해사가뽀 모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다.
첫댓글 언니 짱!!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힘든 총무일을 맡아 하는것도 다 그런이유 !! ^*^
반가웠어여!! 늦게라도 참석하려하는 님의 이쁜맘이 울 사가뽀를 더욱 따뜻하게 할겝니다..
나도 반가웠어요. 근디 우리 산에 한번 가자고 했는데. 결국 한번도 못 갔잔여...
한번 날짜 잡아보세염, 옆에 있는 청계산도 좋은 산인데요 그리고 모임에서도 토욜날도 모임가능하다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