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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기행/레시피 스크랩 주말 별식은 두툼한 동래 파전으로~~
야니 추천 0 조회 19 12.07.09 09:2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굿모닝~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시지요~~

 

 

 저두 편안한 하루 시작해 보내요~~^^*

 

 

 


부산의 명물중 하나인 동래 파전...

 


겉은 바싹하고 속은 부드럽고..두툼하게 씹히는 파와 해산물의 절묘한 조화..


 

 

 

 

 

보통 파전이나 부침개는  초간장에 찍어 드시지요~~

 

 

허나~~동래 파전은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야 제 맛인지라

 

 

 소스를 두가지 준비했네요~~

 

 

 

 

 

동래 파전은  워낙 두툼한 것이  한장만 먹어도 든든하답니다..

 

 

해산물도 넉넉하게 들어가 씹을수록 바다냄새가 느껴지는 것이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중 하나이지요~~

 

 

 

 

 

 

여기에 시원한 동동주 한잔이면 하루가 행복하겠죠..

 

 

허나~~~막걸리 한병을 사러  나가기 뭐해서리~~아쉬움을 뒤로 하고

 

 

주말 별식으로 맛나게  먹었네요~~^^*

 

 

 

 

 

 

소스 만큼이나 중요한 짱아찌~~

 

 

매콤한 고추와 양파를 살짝 곁들여 드시면 느끼함도 없어 파전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준답니다~~

 

 

짱아지 만들기:http://blog.daum.net/prinmoth/1922138

 

 

 

 

 

두께 한번 보실라우~~~우찌 두툼하고 실한지~~

 

 

밀가루가 주가 아니라 파와 해물이 주인지라 씹을수록 그 맛이 반할 수 밖에 없답니다~~

 

 

 

 

 

 

 요즘은 반죽에  찹쌀가루를 섞어 만들곤 하니 식성에 따라

 

 

만들어 드시면 더 맛나게 드실 수 있겠지요~~

 

 

 

 

 

 

전 보통  밀가루 양을 줄이고 감자를 갈아 만든곤 하지만

 

 

오늘은 예전에 먹던 동래 파전 그대로의 맛을  느끼고 싶어  부침가루와 튀김 가루를 섞어 만들었네요~~

 

 

요 바싹함이 느껴지시나요~~?

 

 

 

 

 

 

 

우찌 두툼한지~~한입에 넣기도 부담스러우니~~ㅋㅋㅋㅋㅋ

 

 

 

 

 

 

한국은 장마라 비가 온다지요~~ 비오는 날은 괜히 더 땡기는 별미~~

 

 

파전~~파전 중에서도 최고의 자리를 누리고 있는 동래 파전~~

 

 

 

 

 

 

 지금은  동래 파전 가게가 워낙 많이 생겨 누가 원조 인지 구별하기도 힘들지만

 

 

그 예전  할머님이  구워 주시던  추억의 맛~~

 

 

이국 만리에 살아도 그 입맛은  그리움으로 남으니~~

 

 

오늘은 추억의 맛을 살짝 만들어 봤네요~~

 

 

 

 

 

 

초고추장 찍어 한입 드셔봐요~~입에 착착 붙으실겁니다~~

 

 

 

 

 

 

비가 오는 날도~~맑고 청명한 날도~~언제 먹어도 그맛은 변함이 없으니~~

 

 

파전 한입 물고~~시원한 동동주 한잔이 그리워지니~~

 

 

울 님들~~주발 별식으로 살짝 만들어 보시와요~~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요 파전도 맛나게 잘 먹었으니~~ 입가심으로 시원한 팥빙수 한그릇 만들어 먹어야 할까봐요~~

 

 

오늘은 유난히 햇살이 따가운 하루가 아닌가 싶네요~~

 

 

울 님들~~즐거운 주말 편안하게 보내시고 내일 봐요~~^^*

 

 

 

 

 

 

한국은 쪽파가 가느다란게 참 맛나게 생겼더만~~여기는 이런 파 밖에 없어서리~~

 

 

그냥 부치기엔 두꺼워 반을 잘랐답니다~~

 

 

 

 

 

분비한 재료~~ 파 ,오징어,새우~~달걀 한게~~

 

 

여기에 바지락 살 이나 홍합살을 추가하시면 완벽한 맛을 낼수 있을겁니다~~

 

 

 

 

 

 

부침 가루 3과 전분가루 1을 넣어 차가운 얼음물에 미리 반죽을 한답니다~~

 

 

허나~여름엔 눅눅해 지기 일쑤인지라  바싹한 부침개를 드시고 싶으시면

 

 

부침가루와 튀김 가루를 반반 섞어서 만드시면 훨씬 바싹함을 느낄수 있답니다~~~

 

 

 

 

 

요 농도 보다 조금 더 묽어야 바싹한 부침개를 드실수 있어요~~

 

 

 

 

 

파 한줌을  반죽에 담구어~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팬에 올려서 잘 펴 주셔요~~

 

 

 

 

 

위에  해물의 반을  펴 주시고~~

 

 

 

 

 

 

파 한줌을 다시 반죽에 넣어  해물 엊은 전 위에 올려서 펴 주셔요~~

 

 

즉 파가 2단이로  올라 간답니다~~

 

 

보통  파 한단에 해물을 올려 부치시는 데 그건 일반 파전을 만드는 방법이고

 

 

동래 파전은 파가 2단으로 올라가는게 특징이랍니다~~

 

 

 

 

 

남은 해물을 올려~~

 

 

 

달걀 푼 걸 살짝 올려주시면 끝~~

 

 

 

 

 

워낙 두꺼워 속까지 익히는게 노하우 인데 약불에서만 구우시면 바싹함 보다는 부드러운 파전이

 

 

되는지라 불조절을 잘 하셔야 해요~~

 

 

첨엔 센불에서 노릇하게 구으시다가 불을 줄이시고  뚜껑을 덮어 익히시는 방법도 있으니

 

 

잘 활용하시와요~~

 

 

 

 

 

 

 

두께 한번 보실라우~~아마  1cm는 족힌 넘는지라 씹히는 식감이 남달라요~~

 

 

 파 사이에 쫄깃한 오징어와 새우가 듬뿍 들어가 우찌 맛난지~~

 

 

울 막둥이도 넘 맛있다는 소리를 달고 먹는구만요~~^^*

 

 

 

 

 

 

겉은  바싹하고 속은 부드러우면서 쫄깃하게 씹히는 해물의 절묘한 조화~~

 

 

이게 동래 파전의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장마라 비도 오고~~이럴땐 파전 생각이 나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비오는 주말  두툼한 동래 파전 구워 아이들과 맛난 추억 만드시는건 어떨까요~~

 

 

 

 

 

울 님들이 주시는 추천의 힘은 내일의 포스팅을 준비하게 하는 힘의 원동력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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