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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남양주 한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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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은 생명이다“ (Organic is Life) | |||||||||
2011 세계유기농대회 ‘슬로건 및 VI’선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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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오는 2011년 남양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세계유기농대회와 관련, 대회 슬로건 과 VI(Visual Identity)를 확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대회 조직위에 따르면,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농림진흥재단에서 PSC(Program Steering Committee, 프로그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슬로건은 “유기농은 생명이다“ (Organic is Life)로 정했으며, VI(Visual Identity)는 둥근 원위에 사람과 새싹이 어우러진 도형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앞으로 유기농대회와 관련한 각종 학술회의와 행사 개최때에는 모든 홍보물과 인쇄물에 대회 슬로건이 공식 표기된다. 이번에 제정된 슬로건에는 푸르른 지구와 공동체, 순환을 표현하는 둥근원과 생명의 근원과 유기농업을 표현하는 새싹, 미래의 주인인 다음세대를 표현하는 어린이를 조화롭게 조합하여 “사람과 자연의 조화, 동양사상에 입각한 생명사상, 상생, 도(道)와 유기농업 선각자들의 정신사상”을 담고 있으며 “자연과 환경, 그리고 사람”이 함께 공존하고 “더불어 풍요로워져야 한다” 는 보다 큰 이념을 실천하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계유기농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슬로건과 VI(Visual Identity)를 제정하면서 “한국 유기농의 철학을 잘 살리고 한국적인 느낌을 잘 나타내며, 어렵지 않되 식상하지 않고, 외국인들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해 여러 방면으로 효율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심볼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PSC회의에는 IFOAM(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 측에서 Andre Leu(IFOAM 부회장, 호주), Anna Wissman(IFOAM 국제프로젝트 담당자, 독일), Ong Kung Wai(IFOAM 규범관리위원회, 말레이시아), Daniel Neuhoff(독일 본대학교 유기농업과 부교수, 독일) 등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한국 조직위원회에서는 서종혁(조직위 집행위원장, 한경대 교수), 이효원(자문위원, 방통대 교수, 유기농업학회 부회장), 신제성(자문위원, 흙살림 연구소장)박사가 참여했다. |
첫댓글 정말 대단한 남양주같습니다..모든 좋은 운들이 대한민국 남양주에 있는것 같아요^^훌륭하신 분들이 정말 많이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