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칼리다스 서비스 레지던스를 나와 이집 저집 옮겨다니며 일주일을 보내고 드디어 계약한 집으로 이사했다. 계약금 700불에 월세도 700불 씩이다.
혼자 생활할 짐이긴 하지만 짐 량이 엄청 많다. 여기서 먼저 구입한 전자레인지에 전기주전자 등 살림살이가 장난이 아니다. 밤 9시 넘어 들어와서 하나 하나 정리하는데 끝나니 자정을 훌쩍 넘겼다. 방 세개에 화장실 두개, 거실과 주방, 식탁. 나름 풀옵션으로 계약하긴 했는데, 마음에 드는건 TV밖에 없다. 냉장고도, 세탁기도 작다.
첫댓글 오~~~
일산집보다 훨씬 좋은것 같아요. 특히 윤지가 좋아할것 같은 예감♥♥♥♥
좋아보입니다.
빨리 가서 살고 싶다
현관이 그것밖에 없다니. . .
더럽겠다
이모
어떻게 알았지?
우리집보다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