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식 GTX 홍보 동영상
1분 40초 정도에 대략적인 노선도가 나옵니다. 1분 44초경 화면을 중지후 캡쳐해보면 위 그림과 같이
위로부터 43번국도 > 영동고속도로 > 42번 국도 순서로 그려져 있습니다.
역사는 각각 동탄-용인-성남이며 이중 용인역은 바로 영동고속도로 북측변 구성역입니다.
동영상 클릭하셔서 보시면 본 내용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참고로 43번 국도변이라면 중간역이 죽전역, 42번 국도면이었다면 구갈역이 됩니다만,
영동고속도로 북측 지점은 당연히 구성역입니다
위 동영상은 GTX 사이트 ( www.gtx.go.kr) 에 올려져있는 GTX 홍보 동영상입니다.
수준높은 우리 카페 회원님들만 이해하실 수 있는 분석 및 평가 들어갑니다 ^^
1. 결 론 : 공식 사이트에도 중간역은 구성역과 판교역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2. 타지역 주민 의견 : 도면에 정확한 역을 찍어 발표하지 않는다. 기흥 (구갈)역의 페이크 연막작전이다
3. 반 론 :
도로상 지점까지 표기한 것은 경기도시공사가 발주한 연구용역에 따라서 도면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연구용역에 의한 결과이기 때문에 숨겨야 할 이유나 연막으로 표기할 이유가 없습니다
민원에 의해 결정될 사항은 더더욱 아닙니다.
경기도시공사가 교통학회로 납품받은 연구보고서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ㅍ1) 노선 및 선형계획: 축척 1/25,000 지형도면상에 노선 표시
2) 정차장 및 기술적 검토가 필요한 주요구간의 노선검토는 축척 1/5,000 도면으로 분석
3) 본 과업과 관련된 철도건설계획과 주요 간선도로계획
4) 장래의 수송수요, 유발효과, 수단별 분담율, 전환수송율 및 통행배정을 위한 수송수요예측
5) 도시기본계획 , 도시교통정비 기본.중기 계획 , 지역개발 형평성에 부합할수 있는 복수의 기본노선망
6) 사업시행시와 미시행시 노선망 대안별 수송수요
7) 다수의 노선망 대안 및 평가, 최적 노선망 구축, 노선대안별 정거장별 하루 및 첨두시 수송수요
새로운 교통체계의 도입 및 개선에 따른 여객 성향조사, 이용실태 조사를 통하여 평균 승차인원,
수단별 통행량 및 새로운 수단에 대한 전환율
도면 뿐만 아니라 정거장 평가, 이용수요 예측까지 나와 km당 4400명 정도,
동탄-삼성 노선은 서울 지하철 6, 8호선보다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결과가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성역 노선 인용이 공식노선인것은 곧 구성역에 대한 검증이 잘된 것이다라 판단됩니다.
4. 용인 중간역?
복수의 기본 노선망 뿐 아니라 복수의 정거장 검토까지 되어 있을거라 판단됩니다.
초기에 잠시 기흥(구갈) 표시 노선도 있긴 있었습니다만, 그 이후로는 인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GTX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구갈역에 대한 평가를 유선상으로 확인한 바 있습니다.
경제성이 떨어지며 , 건설비용 문제, 선형, 표정속도, 역간거리등 문제로 구갈역은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가능성은 한자리수에 불과합니다.
구갈역은 광교-의왕-군포-범계-광명등 용인에서 철도불모지인 경기 서부 연계로 가는
허브역활을 하는게 용인 전체로 볼때 좋습니다.
GTX는 구성, 경기 Metro는 구갈 - 역활을 분담하는 Double 역 체제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5. 최종 검증용역 : 국토부 발주, 교통연구원 진행중 ( 2010년 7월 이전 완료)
○ 경기도에서 건의한 「대심도 광역급행 철도」노선계획에 대해 정부 상위계획과의 중복여부,
노선 기․종점 및 중간역 선정 등 정부차원의 검증 실시
○ 또한 일산(KINTEX)~삼성(COEX)간 등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타당성 및 민자적격성 여부 검토
○ 대안노선 검토
- 경기도 및 민간제안 노선의 적정성 검토
- 열차운영, 장래 지역발전 등을 감안한 노선계획 및 정거장 위치 계획
- 열차 안전운행, 유지관리, 소음․진동, 미관 및 경제성 등을 고려한 구조물 계획
○ 사업비 산정
- 경기도 및 민간제안노선에 대한 사업비 비교 분석하여 적정성 검토
- 안전수준 및 역사내 환승수준을 고려한 사업비 산출
- 공종별, 분야별, 대안별 공사비 분석 및 투자계획 수립
○ 열차운행방안 검토
- 적정 차량시스템 검토
- 제안노선에 대한 정거장의 기능 및 열차운영계획 검토
- 시뮬레이션(T.P.S) 결과 제시(구간별 포함)
- 수송량과 수송력을 감안한 운전계획 수립
○ 관련계획과의 조화
- 교통체계효율화법 제4조의 규정에 의한 국가기간교통망계획, 동법 제5조 규정에 의한 교통시설 투자계획,
동법 제19조의2의 규정에 의한 국가교통기술개발계획, 철도건설법 제4조의 규정에 의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등 관련계획과 조화
○ 기존 연구결과 또는 진행 중인 연구 활용
- 경기도에서 시행한 “수도권 신개념 광역교통수단 도입방안 연구”와 동림컨설턴트에서 제안
(‘08.8)한 일산~삼성 민자사업, 현대산업개발(주) 컨소시엄이 제안(‘09.4)한 4개 노선, 삼성중공업(주)
컨소시엄이 제안(‘09.4)한 송도~청량리에 대한 민간제안서를 총망라하여 종합검증 시행
6. 최종 용역 결과 발표가 연기된 이유 - 서울시, 인천시, 국토부, 경기도 다자간 의견 불일치
특히 서울시는 다음과 같이 급행철도 우선순위를 동탄-삼성-일산 이 아닌
서울-인천 경인축과 영등포-강남을 우선순위로 주장
또한 녹색교통수단 철도가 아닌 지하고속도로라는 시대에 떨어진 경부축
대심고속도로 건설을 주장하며, 경기도가 제안한 삼성역의 불가등
(불가이유: 한전 설비) U-스마트웨이란 맞불을 놓아 경기도의 GTX 업적을
견제하는 듯한 볼썽사나운 행보중
서울시는 경기도의 광역버스 증차를 대부분 부동의해 경기도민의 고통을
모르는 채, 서울시의 업적인양 여기는 광역교통에 관한한 반공익적이고
한심한 교통행정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경기 유출 통행량도 경기->서울 통행 유입량의 1/2나 됩니다.
사실은 많은 서울 시민들도 피해를 입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다자간 교통정리가 필요하며, 우리 카페를 포함한 용인주민들은
국토부등에 GTX 조기 착공과 동시착공을 요구하는 민원활동을 곧 시작해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첫댓글 좋은 자료에 명쾌한 해석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역시 대단하십니다.
앞으로 경기도에서 해야 할 임무는
동탄-구성-서울축 GTX와 광교가 수도권부도심, 구갈역이 허브가 되는
경기 Metro의 최적노선망과 역활분담등 정립이 필요하며 이를 근거로
구축계획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지기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젠... 서울시 계획에 맞서야 할것 같네요... GTX는 해외수출 Item으로도 가능하기에 대심도고속도로 보다는 좋은 평가를 받을수 있을걸로 생각합나다.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