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도량 군포 정각사(주지 정엄 스님)가 11월 25일 오전 정각사 큰법당에서 개산 10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불공 축원으로 시작한 법회에서 육범공양에 이어 정각사 보현합창단 음성공양과 감사패, 공로패 수여 등을 진행했다. 또한 군포 매화종합사회복지관과 군포장애인종합복지관 복지기금 전달, 군포시청 자비의 쌀 전달, 군포시 관내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정엄 스님은 "기도와 다양한 문화 강좌, 나누고 봉사하는 삶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바르게 펼쳐야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 있다"며 "2001년 개산 이래 군포 불심을 일궈온 정각사가 10년 뒤 종합복지타운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따. 현재 정각사는 노인요양원과 문화교실을 운영중이며, 10년 위 어린이집, 양로원, 복지관 등을 운영하는 종합복지타운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법요식에는 김윤주 군포시장과 한우근 군포시의회 의장 등 군포시 관내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정각사는 개산기념법회에서 자비의 쌀로 구성된 쌀드리미화환을 개산기념 축하화환으로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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