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 스코트 알렉산더의 <코뿔소의 성공>②

[BCCP매니져(정순진)]

스코트 알렉산더의 <코뿔소의 성공>②

직장을 그만두고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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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트 알렉산더 지음 / 오세길 옮김 / 도서출판 나라(02-3664-6834) / 2002년 6월 / Ⅰ·Ⅱ권
각 162쪽/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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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코뿔소의 성공(Rhinoceros Success)>은 스코트 알렉산더(Scott Alexander)가 1980년 그
의 독특한 해학과 우화를 곁들여 펴낸 책으로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200만부 이상이 판매됐
다.
이 책에서 저자는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하며 그저 열심히 일함으로써 성공할 수 있다는
'소'같은 생각을 통렬히 비판하고 있다. 소 대신 '코뿔소'처럼 남들과는 다른 방향으로 목표
를 정하고 돌진하라는 것이 저자의 주문이다. 깔끔한 삽화와 함께 전개되는 이 책의 코뿔소
예찬에는 21세 때 직장을 그만두고 나와 개인사업을 통해 얻은 저자의 경험이 고스란히 담
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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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되지 말라

당신이 성공, 행복, 부 그리고 다른 어떤 곳으로 가기 위한 편하고 쉬운 길은 없습니다. 그리고 모
험, 성취, 행복한 삶은 게으른 자들을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성공은 성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성공'인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성공을 두고 쉽다고 말한다면, 그
것은 성공자들을 우롱하는 것과 같습니다.
성공이 쉬운 것이라면 그리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분명 성공이 아닐 것입니다. 그
것은 그저 평범 그 자체일 뿐입니다. 평범함은 쉽습니다.
이것이 바로 많은 사람들이 평범하게 살아가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그들은 '소'
입니다. 그들은 넓은 들판에서 스스로를 우울한 존재로 표현하며 불평도 하고 합리화도 하면서 하루
하루 혹은 한 해 한 해를 그럭저럭 보냅니다.
그들은 언제나 일을 뒤로 미루고 평생에 걸쳐 그 어떤 것도 진정으로 이뤄내는 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코뿔소들은 돌진하는 사람들입니다.
만약 당신이 넘치는 에너지로 돌진, 행동, 움직이는 코뿔소가 되고 덫도 부순다는 코뿔소의 정신을
갖게 된다면, 다시 말해 매일 망설이지 않고 즉시 실행하게 된다면 당신은 어느 위치에서든 당신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가고 있는 중일 것입니다.

몇 개의 덫을 예상하라

코뿔소가 누리는 부가적인 혜택에는 2인치 두께의 피부와 특유의 용감무쌍함이 있습니다. 덫을 부
술 정도로 돌진하는 힘이 강한 코뿔소는 어떠한 난관이 닥쳐와도 그것을 돌파하는 것입니다.
덫이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문제, 실패, 거절 등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곧 넓은 들판으로
그곳에는 울타리가 없습니다. 다시 말해 보호막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목초지에 누워있는 소들은 안전할까요?
결코 그렇지 못합니다. 가끔 어뢰가 울타리를 뚫고 날아와 그들 중 두 세 마리를 덮치곤 합니다. 무
엇보다 그들은 코뿔소처럼 2인치의 두꺼운 피부를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속절없이 당하고 맙니다.

정글 여행의 비결

정글 속의 여행에서 만족을 느끼려면 따라야 할 많은 기본규칙들이 있습니다.
첫째,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모두 버리십시오! 이것이 간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까? 하
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 생애를 걸쳐 끌고 다니는 '불필요한 짐'을 보면 그런 생각이 사라질 것입
니다.
그러나 당신은 다릅니다!
당신은 코뿔소라 불리는 매우 독특한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돌진하는데 있어서 속도를 늦추게 하는 모든 것을 제거하십시오. 당신의 등에 부정적 태도,
근심, 미움, 비생산적인 습관들 그리고 무엇보다 비생산적인 친구들을 싣고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친구들이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십시오. 만약 아무도 당신에 대해 험담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당신이 아무 것도 하고 있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만약 당신이 실패하기를 은근
히 기대하는 소들이 없다면 당신은 이미 실패한 것입니다.
당신이 무리로부터 한 걸음 떨어질 때, 당신은 진정으로 성공의 첫 걸음을 내딛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의 감정을 다치게 하지는 않을까 하고 염려하지 마십시오. 겉으로 볼 때, 그들은 당신의
편인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두 번째 규칙은 코뿔소와 함께 하라는 것입니다. 성공은 힘든 사냥 여행이기 때문에 당신은 코뿔소
들을 많이 알면 알수록 좋습니다. 성공은 다른 사람들의 도움과 협조 없이는 쟁취하기 힘든 것이니까
요.
그리고 당신이 더 많은 사람을 도우면 도울수록 당신은 커다란 성공을 이룰 것입니다. 한 번 생각
해 보십시오. 당신이 알고 있는 합법적인 성공자 중에서 어떠한 식으로든 다른 사람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까? 어느 누구든 혼자의 힘으로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성공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
다. 성공은 '물질적인 부', '은행계좌', '잦은 해외여행' 혹은 '다이아몬드 반지'가 아닙니다. 그것은 어디
까지나 성공의 결과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성공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얻도록 도와줍니다. 이 말은 당신이 더 많은 사람들을 돕게 될수록
당신의 성공도 더욱더 커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밖에 또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습니까?
이것은 결국 성공의 결과물을 갖지 못한 사람들은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을 돕지 않았다는 것을 뜻
합니다.
당신은 어떤 정글에서 살기를 원합니까? 다른 사람의 생활을 향상시킨 데 대하여 보답을 받는 정
글입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을 돕는 것에 대해 비난을 받는 정글입니까?
세 번째 규칙은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무엇보다 '강인함'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시도
하려는 '용기'를 지니고 있다면 당신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돈도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당신이
적재적소에 있다면 성공의 가능성은 몇 배로 높아집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용기가 있는가'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용기를 갖는데 있어서 결정적
인 요소는 항상 패기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입니다.
네 번째로 중요한 규칙은 길이 없는 미개척의 정글에서는 나침반에 의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삶
에는 분명히 미개척 된 정글이 있을 것이고 우리는 때로 방향을 제시해 줄 목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덤불로 인해 길을 잘못 들기도 합니다.
탐험가에게 나침반이 필수적이듯, 매일매일 미지의 영역을 헤쳐 가는 당신에게 방향제시용 목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항상 돌진하라. 그렇지 않으면 산 채로 잡아먹힌다

당신이 무엇을 쫓고 있는지 깨달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정글이 당신을 집어삼킬 것입니다. 당신이 계속 움직이지 않으면 모래바람이 2인치
두께의 피부와 엄청난 살집을 통째로 삼켜버릴 것입니다. 따라서 당신은 늘 움직이고 있어야 합니다.
우거진 나뭇잎 사이로 새로운 길을 만들고 당신의 육중한 네 발로 정글 바닥을 쿵쾅거리며 돌진하십
시오.
당신이 무엇을 쫓고 있는지를 알고 난 다음에는 가차없이, 기세 좋게 단호하게 계속 나아가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사냥감이 덤불 속으로 달아나 버리거나 영원히 잃어버리고 말 것입니다. 물론 잠시 시
야에서 놓쳐버릴 수도 있지만 당신은 절대로 사냥감을 향해 달리기를 멈추지 마십시오.
사냥감은 바로 다음 길목에 있습니다!

직장을 그만두어라

어느 TV프로그램에서 아이들에게 '일'과 '놀이'의 차이점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당신은 그
차이점을 알고 있습니까?
질문을 받은 아이들 중에서 아주 영리해 보이는 한 아이가 이렇게 대답하더군요.
"일은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해 낸 것을 내가 하는 것이고, 놀이는 내가 무엇을 할 것
인지 생각해 내고 그것을 내가 하는 것을 말합니다."
참으로 멋진 대답이 아닙니까?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 생각해 낸' 일을 하며 삶을 살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사람들은 유쾌하
지 않은 일을 하면서 지루한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소'입니다.
소들에게 있어 질병이나 죽음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코뿔소의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들의 볼품 없음과 관심을 끌지 못하는 방식에도 불구
하고 우리는 소들을 매우 필요로 합니다.

소는 안전을 추구한다

'소'는 정기적인 급료와 자신의 자유를 맞바꾼 유일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일
하는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지시를 필요로 하고 이끌어지기를 원하며 다른 사람들
이 그들을 돌봐주기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신이 정기적인 수입, 1년에 며칠간의 유급휴가 그리고 의료보험을 지급하고 여기에 생명보
험까지 지급한다고 하면 아마도 소는 당신에게 목숨도 내놓으려 할 것입니다.
이해하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소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들이 아니면 누가 그런 일들을 해내겠습
니까!
소는 편리하게도 생계를 위해 일해야 한다고 세뇌되어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반면, 당신은 인생을 즐기고 있습니다. 당신이 즐거움을 느끼며 그 어떤 일을 할 때, 그것은 더 이
상 '일'이 아닙니다.
왜 유쾌하지 못한 일을 하면서 당신의 인생을 허비하려 하십니까!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한다고 해서 그들이 자동적으로 '소'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동물들은 진
정으로 그들의 일을 즐기고 있습니다. 일부는 자신의 일을 아주 재미있어 하고 최고로 행복해 합니다.
또한 그 일을 하는 것에 대해 굉장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만약 당신이 그런 일을 하고 있다면 정말 멋진 일입니다. 계속 전진하십시오!
하지만 당신이 지루하고 즐기지도 못하며 인생을 비참하게 만드는 일을 위해 일주일에 5일을 투자
하고 있다면, 미안하지만 당신은 소입니다.

작은 청개구리 이야기

작은 청개구리 한 마리가 깊이 패인 바퀴 자국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청개구리가 볼 때, 그곳에서
빠져나가기란 거의 불가능할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친구 개구리들이 웅덩이 위에서 그를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내! 너는 할 수 있어!"
그들은 목청껏 합창을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청개구리는 젖 먹던 힘까지 발휘하며 최선을 다해 뛰었지만, 높이 뛸 수가 없었습니
다. 2시간이 지나도록 청개구리는 아직 바퀴 자국 안에 남아 있었고 친구들은 더 이상 그를 기다릴
수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 청개구리를 남겨두고 팔짝팔짝 모두 떠나버렸습니다.
그런데 오후 늦게 개구리들이 호수에서 수영을 하며 개골개골 노래를 부르고 있을 때, 바퀴 자국
안에 있던 작은 청개구리가 오고 있었습니다. 청개구리가 결코 빠져나올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친구 개구리들이 왁자지껄 소리쳤습니다.
"어떻게 된 거야? 어떻게 바퀴 자국에서 빠져나왔어?"
친구들이 서로 한 마디씩 하자 청개구리가 말했습니다.
"별거 아냐. 커다란 트럭이 오고 있었기 때문에 빠져나오는 수밖에 없었거든."

짓뭉개지지 말라

청개구리로 하여금 최선을 다해 행동하도록 만든 것은 짓뭉개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었습니다.
사실, 그것은 대부분의 사람들, 즉 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흔히 학생들은 낙제를 면하
려고 숙제를 하고 시험을 준비합니다. 이 경우에는 'F'가 곧 '짓뭉개지는' 주체인 셈입니다.
이러한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면 돈을 벌기 위해 직장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그들은 해고당하지 않
을 만큼만 일할 뿐이며 여기에서 동기부여는 굶주림에 대한 공포입니다. 즉, '해고'가 짓뭉개기의 또
다른 형태인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동물의 행동을 관찰해 본다면 그들의 행동은 대부분 짓뭉개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
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것이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이라고 말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일상적이고 단조로운
바퀴 자국에서 벗어나려면 때로 이러한 두려움이 필요합니다.
당신으로 하여금 계속 기름을 태우게 하고 당신의 엔진이 돌아가게 하는 최상의 방법은 당신으로
하여금 짓뭉개지기를 피하게 했던 그 감정들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분노, 공포, 수치심은 모두 당신을 계속 전진하게 해줄 강력한 동기부여 요소들입니다.

'정부'라는 슈퍼 소

우리의 위대한 정글을 쌓아올린 것은 바로 개인사업 체제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개
인적인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슈퍼 소들은 여전히 건재하므로 언제든 그들이 원하
기만 한다면 우리를 소처럼 복지혜택이나 받는 상태로 전락시킬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코뿔소로서 우리들의 임무는 슈퍼 소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꼼짝하지 못하도록 묶어두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슈퍼 소들은 더욱더 비대해지고 유지비가 많이 드는 존재가 되어 버릴 것입
니다. 더불어 우리의 개인적인 일이나 사업 모두에 끊임없이 간섭하게 될 것입니다.
코뿔소의 유일한 적은 비대하고 너무나 강대해져 우리의 자유를 위협하는 정부입니다. 물론 우리에
게 있어 최상의 전략은 정부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가능하면 정부와 당신을 관련짓지 마십시오. 정부가 만든 코뿔소들은 문제가 생기면 곧바로 정부로
달려가 입을 옷과 음식을 의존하고 그들의 이해관계에 관련된 모든 일에 있어서 정부의 협력을 구하
는 소들입니다. 이런 식으로 정부는 자유를 질식시킵니다.
코뿔소들은 앞으로 돌진하기 위해 정글의 자유가 필요합니다. 절대로 정부가 소와 함께 배설물로
가득 찬 목초지의 거짓 안전 속으로 우리를 가두도록 내버려두지 마십시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당신의 작은 사업가적 습관은 당신을 만족시키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당
신은 더 많은 흥미, 더 많은 위험, 더 많은 자극을 갈망하고 더욱더 담대한 사업방식을 시험해 보려
할 것입니다.

필수요소

다른 사업가들의 압력이 당신으로 하여금 더욱더 사업에 매진하도록 독려할 지도 모릅니다.
이제 당신은 더 많은 시간을 정글 속에서 별로 바람직하지 못한 인물들, 즉 변호사나 회계사들과
어울리며 보낼 것입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채 깨닫기도 전에 부동산개발과 여러 가지 세
금피난처에 투자하게 될 것입니다.
사업가의 사냥 여행에는 세 가지 기본적인 요소가 필수적입니다. 자본주의 체제를 이처럼 성공적으
로 운영되도록 하고 당신이 위대한 일들을 해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모두 이 세 가지 요소입니다.
그것은 바로 돈, 에너지 그리고 아이디어입니다.
대부분의 위대한 발명, 성취, 상품들은 이 세 가지 요소들을 능숙하게 이용함으로써 얻게 된 결과
물입니다. 따라서 그것이 함께 작용하여 성공적인 사업을 이루고 막대한 부를 창출하며 더불어 올바
르게 적용된다면 당신의 삶을 매우 즐겁게 해줄 것입니다.

컴퓨터화 된 정글

헨리 포드가 자동차로 부를 끌어 모았듯 혁명기의 코뿔소들은 컴퓨터의 확산을 통해 부를 끌어 모
았습니다. 1979년 [컴퓨터 세상]이라는 잡지를 보면 이런 기사가 나옵니다.
"만약 자동차 산업이 지난 3년 동안 컴퓨터 산업이 해낸 일을 했더라면 롤스로이스 한 대는 2달러
50센트이고 갤런 당 2백 마일을 갈 것이다."
머지 않아 정글의 모든 가정이 컴퓨터를 구비할 것입니다. 컴퓨터는 화장실만큼 흔한 물건이 될 것
임에 틀림없습니다.
이 업계에서 만들어질 돈을 상상해 보십시오. 참으로 흥미진진하지 않습니까?
가정용 컴퓨터 개발, 생산, 유통, 수리, 판매에서 막대한 부가 창출될 것입니다.
20세기 초반에 앤드류 카네기가 축적했던 엄청난 부는 강철산업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코뿔소의 혁명기에는 유전공학이 이러한 약속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과학이라 할 수
있는 생물산업은 앞으로 새로운 발견이 이루어질수록 수년 동안 많은 기회를 창출할 것입니다.

당신의 뿔을 시험해 보라

당신이 젊을 때에는 유연하고 금전적으로 부담이 없으며 더 많은 에너지가 있고 또한 잃어버릴 것
이 없기 때문에 대담하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첫 사업인 애견사업이 실패했을 때 어떠한 부담감도 느끼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저에게
부양할 가족이 있었던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의 신용상태에도 오점이 없었습니다. 왜냐
하면 사업을 시작할 때, 대출을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는 사회에서 버림받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아직 어린 나이였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당신은 대학에서 1년을 보내고 난 뒤, 1년 동안 정글에서 당신의 뿔을 한 번 시험해 볼 수
도 있을 것입니다. 당신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하십시오. 하지만 당신이 반드시 뭔가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확실히 해두십시오.
특히 고등학교나 대학을 나온 지 수년이나 지난 코뿔소는 그 사실이 사업가로서 사냥을 시작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방치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더 두꺼운 피부를 갖고 있고 아직 목초지로 갈 준비는 되지 않았습니다. 돌진하십시오!

[장진원]

좋은 책 고마워...

[BCCP매니져(정순진)]

예전에 나에게 권해준 "아카바의 선물"과 "정상에서 만납시다"라는 책을 보고 권해주고 싶은 책이지만 빌려주기 싫은 책이 되어 버렸네요...다 행님이 향기를 품다보니 나도 전염됐나바영...^^

[장진원]

멋진 리더! 정상에서 우리 만나자....꼭

[달동네]

용가를 갖기에 아주좋은책 정말 한번사서읽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