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KAI 한국예술원입니다.
단편 <오를수없는> 이라는 작품으로 배우님들과 좋은 인연을 기대하며
글을 올려봅니다.
단편 <오를수없는>은 잘못된 관행이 세습되어 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윤리적이고 현실적인 모순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주연
-민재 (20대 중반)
보통 체격에 평범한 얼굴. 공익근무요원.
지하철에서 열차 기동반을 하고 있으며, 밤에는 아르바이트를 한다.
김밥을 파는 엄마와 이를 단속해야 하는 자신의 입장 사이에서
갈등을 느끼는 인물.
-경호 (20대 중반-후반)
우람한 체격에 조금 험상궂은 얼굴. 공익근무요원.
민재와 같은 열차 기동반에 있으며, 민재의 선임이다.
까칠한 성격. 관행에 자연스레 세습되어 그대로 되풀이하는 현실적인 인물.
조연
-덩치후임 (20대 초반)
뚱뚱하고 덩치가 있다. 공익근무요원.
민재와 같은 열차 기동반에 있으며, 민재의 후임이다.
이제 막 근무에 적응하는 단계라 어리숙하고 먹는것에 집착한다.
-마른후임 (20대 초반)
깡마른 체격에 작은 키. 공익근무요원.
민재와 같은 열차 기동반에 있으며, 민재의 후임이다.
여기저기 눈치를 잘 보며 깐죽이는 사회성이 좋은 인물.
-덕배 (40대후반~50대초반)
외소한 체격에 넉살 좋은 성격. 지하철 잡상인.
단속에 자주 걸리는 인물. 말주변이 좋아 매번 단속에 걸려도
위기를 모면하는 인물.
-강반장
민재가 있는 열차 기동반의 책임자. 경찰.
성격이 급하다. 책임자로서 가장으로서 직장을 유지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그리고 그것이 현재엔 당연시 되어 건수에 집착하는 인물.
프리는 충무로에서 주로 이뤄질 예정이며
촬영은 서울 부근 지하철에서 4~5회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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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작은 영화라도 진정성이 담겨 있다면 그 가치는 감히 누구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심을 담은 영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부디 진심을 담아 연기해주실 배우분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연출 구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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