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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납한 정회원 비회원 모두 선납으로 산행신청 받되 11월 4일까지는 정회원이 후순위라도 우선권이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회비를 선납하는 대로 코멘트 글을 올려 주시던가 전화 주세요.
(계좌번호 : 대구은행 079-08-061032-6 9.9 클럽)
2. 산행 사고에 대비한 보험은 회비를 산행일 3일전 19시까지 선납하고 주민번호를 알려준 분만 가입해 드립니다.(보험담당 이상식 부산대장 010-9226-4316)
3. 선납한 회비의 반납은 산악회 운영상 불가합니다.(찬조하셨다고 생각해 주세요) 그러나 대타를 채워주시면 회비의 승계는 가능합니다
4. 기타 문의 사항은 허호구 총무(011-810-9088)나 김형순총무(010-3131-7270)에게 전화바랍니다.
* 아침식사와 뒷풀이 있습니다
* 차량 이동중 음주 가무는 없고 차량내 술 반입은 안됩니다
* 산행 사고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산악회에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99클럽의 2007년도 회칙 : 클릭!
1. 산행일 : 2007년 11월 11일
2. 산행지 : 지리산 삼신봉
3. 산행경로 :청학동~삼신봉~불일폭포~상계사
4. 산행거리(gps 도상거리 : 12.68 km, 실거리 13.62 km)
5. 순수산행시간 : 약 5 시간 50분
6. 산행일정 : 성서드림피아(07:00)-청학동 주차장(09:30)-산행시작(09:40)-5번 삼신봉(11:00)-삼신산정(11:25)-10번 청학봉(12:00)-<중식12:40>-12번 상불재(13:00)-15번 삼거리(14:50)-19번 대웅전(15:10)-21번 주차장(15:15)-뒷풀이후 출발(16:20)-성서 홈플(20:00)
7, 준비물 : 중식, 우의
8. 산행회비 (정회원 15,000원 비회원 20,000원)
9. 출발장소 및 출발시각 : 그랜드 호텔(06:15)-어린이 회관 건너편 남측(06:20)-서부정류장 LG전자 A/S센터 앞(06:40)-성서 홈플러스에서 향군회관측 드림피아 쇼핑 앞(07:00)
10. 드림피아와 청학동간 거리 : 128 km(구마와 88고속 83.4, 대전통영고속 35.4 , 국도 39.2)
버스 승차위치 약도(클릭하여 지도가 안보이면 010-9222-2567) : 클릭!
99클럽의 임원명단 : 클릭!
산행시 비상연락처
회장 양오열 : 011-532-9614
총무 허호구 : 011-810-9088
산대장 이준철 : 010-9222-2567
부산대장 이상식 010-9226-4316, 김희곤 011-9579-6460
운전기사 : 쌍마관광, 김수용, 011-526-7881, 대구 70바 1304
정회원 가입에 대하여
입회비 가구당 30,000원, 연회비 5000원/월 X 잔여월수(2월말 기준)
정회원은 산행시 15,000원
계좌번호 : 대구은행 079-08-061032-6 9.9 클럽
하동,산청 삼신봉(1,289m)
청학동을 품고 있는 낙남정간의 신령스러운 산
청학동주차장~샘터~외삼신봉~삼신봉~내삼신봉~쇠통바위~불일폭포~쌍계사
백두대간 지리산 영신봉에서 분가한 낙남정간이 김해 낙동강 하구를 향해 뻗어 가는 약 8km 지점에서 신령스럽게 솟구친 봉우리가 삼신봉이다. 삼신봉운 좌우로 외삼신봉과 내삼신봉을 거느리고 깊숙하게 청학동을 품고 있다.
청학동주차장을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한다. 도인촌으로 올라가면 포장도로를 따라 민박, 식당 등을 지나며 13분 정도 걸어가면 등산로 입구와 매표소가 나타난다. 이곳에 '삼신봉 2.5km, 세석대피소 10.0km' 라고 표시한 이정표가 있다.
매표소를 지나 왼쪽으로 흐르는 계곡의 세찬 물소리를 들으며 숲길로 접어든다. 낙엽송과 잣나무 등이 울창하게 하늘을 가리고 산죽이 계속해서 군락을 이루고 있다. 너덜을 이루고 있는 얕은 지계곡을 두세 번 건너고 삼막골 게곡의 물소리가 점점 멀어져 희미하게 둘릴 때쯤 이정표가 서 있는 샘터에 도착한다. 여기서 삼신봉까지는 0.8km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10분 정도 더 오르면 삼신봉의 동동남쪽 능선에 위치한 안부의 네거리에 도착한다. '청학동 2.0km, 세석대피소 8.0km' 라고 표시한 이정표가 있다.
외삼신봉에 다녀오기 위해 오른쪽 능선으로 들어서니 신갈나무가 주종인 활엽수림지대에 산죽이 온통 군락을 이루고 있다. 작은 봉우리를 두세 차례 오르내리면 외삼신봉(1288.4m) 정상이다. 바위봉우리 꼭대기에는 표지석과 깃대가 서있고 사방으로 시야가 탁트여 전망이 아주 좋다.
서서북쪽에 위치한 노고단에서부터 북쪽에 위치한 천왕봉에 이르기까지 들쭉날쭉하며 웅장하게 솟구친 지리산 연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북북동쪽으로 가야산(1430m)이 멀리 보이고 그 오른편 앞쪽으로는 황매산(1108m)이 보인다. 남서쪽으로는 삼시봉에서 뻗어나간 지리산 남부능선이 가깝게 건너보이고 그 뒤로 호남정맥의 맹주인 백운산(1217.8m)이 우뚝하게 솟아보인다.
청학동에 위치한 삼성궁의 청학루와 건국전도 빤히 내려다보인다. 영신봉에서부터 삼신봉을 거쳐 이곳까지 뻗어내려온 낙남정간의 산줄기가 북서쪽으로 시원스럽게 가늠되는 등 전망이 기막히게 좋다.
이정표(청학동 2.0km, 세석대피소 8.0km)가 있는 안부 네거리에 되돌아온 다음 삼신봉을 오르는 가파른 능선길로 접어든다. 암벽이 앞을 가로막고 있는 지점부터는 왼쪽 사면의 우회길을 따라 올라간다. 500m 더 가서 삼신봉 정상 서남쪽 바래 능선상의 네거리에 도착하면 '쌍계사 8.9km' 라고 표시한 이정표가 있다. 이곳에서 오른쪽 암릉(세미클라이밍지대)을 기어오르며 몇 걸음 걸어가면 암봉인 삼신봉(1289m) 정상이다.
'三神峰(삼신봉) 1284m' 라고 새긴 표지석과 산제를 지내는 제단, 지리산경관해설판이 설치되어 있다. 종전의 지형도에는 삼시봉과 내삼신봉의 높이가 '1284m'와 '1354.7m'로 표시되어 있었다. 그러나 2003년 수정하고 2004년 2월 인쇄된 지형도에는 '1289m'와 '1354.8m'로 표시되어 있어서 필자는 이를 따른다.
사방으로 시야가 탁 트여 전망이 기막히게 좋다. 그러나 조망은 외삼신봉에서 본 경관과 대동소이하다. 특히 지리산을 조망하는 전망대로서는 이곳 삼신봉이 최고라 해도 의의가 없겠다.
내삼신봉으로 가기 위해 올라왔던 암릉을 되짚어 내려가 이정표가 서있는 네거리에서 서남쪽 능선길로 들어선다. 가파른 오르막 능선을 짧게 오르고 암릉 등을 우회하기 위해 왼쪽 사면을 서너 차례 오르내리며 간다. 오르막 석문(암벽과 암벽 사이로 길이 나있는 곳)을 통과하면 암봉인 내삼신봉(1354.8m) 정상이다.
'三神山頂(삼신산정) 1354.7m'이라고 새긴 표지석이 있다. 삼각점(2등 운봉 27 1991 복구)이 박혀 있다. 사방으로 거칠 것 없이 시야가 탁 트여 있어서 전망이 아주 시원스럽다.
다시 11분 정도를 걸어가면 완만한 봉우리(1335.8m)를 지나게 되어 곧이어 송정굴 앞에 도착한다.
임진왜란 때 송정 하수일 선생이 이곳에서 피난을 했다고 하여 '송정굴' 이라고 하며, 동서로 관통되어 있는 바위굴이다. 곧바로 암봉(1338.2m)을 왼쪽으로 우회하고 다시 한번 암릉(암봉)을 오른쪽으로 우회한 다음 안부를 지난다.
나무숲에 가려서 전망이 없는 1268m봉을 지나고 2분 정도를 더 가면 '쇠통바위' 라고 불리는 암봉(1271m0을 만난다. 열쇠구멍처럼 바위굴이 관통되어 있는 등 이 거대한 바위의 모습이 쇠통(자물통)처럼 생겼다고 하여 '쇠통바위'라고 한다. 청학동의 학동마을에 있는 열쇠 모양의 바위로 이 쇠통바위를 열면 천지가 개벽하고 새로운 천국이 열린다고 한다. 쇠통바위에는 기암이 얹혀있다. 또, 청학동 일대가 훤히 내려다보여 전망이 아주 좋다.
오른쪽 사면 우회길을 버리고 양손을 다 짚어가며 조심스럽게 기어서 '쇠통바위'에 올라갔다가 열쇠 구멍에 해당하는 바위굴을 통해 내려오고, 이어지는 암릉을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공터(헬기장)인 1301m봉에는 '삼신봉 3.2km, 쌍계사 5.8km, 세석대피소 10.7km' 라고 표시된 이정표가 있다. 산죽이 계속해서 군락을 이루고 있는 내리막 능선길을 지나 전망대바위에 올라서면 1301m봉(헬기장) 동남쪽 지능선에 위치한 트이한 형상의 기암(독바위)을 볼 수 있다.
능선분기점(1162m봉)의 갈림길에 도착하고 보니 상불재로 내려가는 동남쪽 능선길에 '등산로 아님' 표지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쌍계사로 가는 서남쪽 방향의 내리막 지능선길로 들어서서 4분 정도를 내려가면 갈림길이 있고 이정표(청학동 2.5km, 삼신봉 1.4km, 불일폭포 3.1km)가 있다.
이곳 갈림길에서 일행 중 한사람은 청학동주차장에 있는 승용차를 가지고 쌍계사 주차장으로 오기 위해 청학동으로 가는 왼쪽 사면길로 내려갔다. 나머지 일행은 불일폭포를 거쳐 쌍계사로 하산하기 위해 오른쪽 내리막길로 들어선다.
청학동으로 하산할 경우 이곳 갈림길에서 왼족 사면길로 들어서서 7분 정도를 가면 능선 안부에 위치한 '상불재' 고갯마루의 네거리에 이른다. 상불재에서 동쪽의 내리막길을 따라 10분 정도 내려가면 계곡을 건너게 되고 너덜길과 합수지점 등을 지난다. 다시 20분을 내려가면 삼성궁으로 가는 폐쇄된 비포장도로와 공사장을 만난다. 이곳에 '등산로 아님' 표지가 설치되어 있다. 공사장 옆의 내리막 도로를 다라 5분 정도 더 내려가면 삼성궁주차장에 이르고 다시 포장도로를 따라 12분 정도 더 가면 청학동주차장에 도착한다.
쌍계사로 하산하는 경우, 청학동으로 하산하는 것보다 시간10분 정도 더 걸리지만 불일폭포, 불일평전, 마족대, 환학대, 쌍계사 등의 명소가 있고 경관이 수려하다.
*산행길잡이
1.청학동주차장-(13분)-매표소-(38분)-샘터-(10분)-안부(네거리)-(18분)-외삼신봉-(16분)-안부(네거리)-(12분)-삼신봉-(30분)-내삼신봉-(11분)-송정굴-(20분)-쇠통바위-(16분)-헬기장-(1301.1m봉)-(20분)-지능선 갈림길-(7분)-상불재-(34분)-삼성궁주차장-(12분)-청학동주차장
2.지능선 갈림길-(20분)-이정표(쌍계사 4.1km)-(40분)-불일폭포갈림길-(7분)-불일폭포-(8분)-불일폭포갈림길-(2분)-불일평전(휴게소)-7분)-마족대쉼터-(7분)-환학대쉼터-(20분)-쌍계사(팔영루)-6분)-매표소-(5분)-쌍계사주차장(유료)
묵계재를 관통하는 '삼신봉터널'이 개토되어 수도권지역에서 청학동으로 가는 시간이 많이 줄어 삼신봉 산행이 훨씬 편리해졌다.
수도권에서 당일로 '청학동-삼신봉-내삼신봉-쇠통바위-상불재-청학동' 코스로 원점회귀 산행을 하고 올라오거나, 도인촌과 삼성궁 등을 둘러보며 청학동에서 하루밤 묵고 다음날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하여 '청학동-삼신봉-쇠통바위-불일폭포-쌍계사' 코스를 종주하고 여유있게 올라오는 일정이 무난하다.
청학동주차장의 위치가 해발 700m이고 청학동매표소(등산로 입구)의 위치가 이미 해발 790m다. 올라야 할 고도는 600m 정도며, 헬기장(1301m봉)에서부터 청학동주차장까지 하산하는 3.5km 구간과 쌍계사까지 하산하는 5.8km 구간은 계속 내리막길이어서 체력소모가 적다.
삼신봉 등 봉우리의 정상은 암봉이라 전망이 기막히게 좋다. 또한 능선과 계곡 등산로는 수목이 울창하게 그늘을 드리우고 있어서 여름철 산행도 별 무리가 없다.
산행 신청 및 접수자 명단(아래 접수된 분은 선납한 분)
허호구 박평규 김형순 이준철 이태경 조명희 윤월혁 이상식 하봉재 김미향
김봉덕 김희곤 추정자 윤종숙 최현규 박재흠 김인숙 박수근 신정희 양오열
박분옥 천정식 박철홍 은옥희 이영순 양원자 석정태 김기동 이영숙 권영만
신점자 최재열 김임교 홍인식 허재욱 이대우 박길식 이옥희 김형경 곽병렬
조재순 안용수 김이숙 도영완 장탑이 오귀술
선납후 불참 : 이명희 신종석 이동학 강성주 정갑석
정회원 비회원 모두 선납으로 산행신청 받되 11월 4일까지는 정회원이 후순위라도 우선권이 주어집니다
48명 선착순 산행신청 받습니다
홍인식 참석합니다
도영완 참석
장탑이 오귀술
이동학님 회사긴급상황,대타구함,이명희님이먼저...
강성주 신종석 정갑석 개인사정으로 불참
이명희대타 권석한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