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천이백 심자재자
여기에 천 이백 명이 되는 마음이 자재한 사람
보통 우리가 천 이백 오십 명, 그러죠?
큰 비구 대중과 더불어 천 이백 오십 명과 함께 했다는 그런 말이 있습니다. 그
러니까 부처님을 항상 따라다니는 사람들이 천 이백 오십 명이에요. 큰 숫자만
들어서 천이백 인이라 했습니다. 그 사람들은 정말 그만큼 부처님을 깊이 이해
하고 있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자재한 사람들, 천 이백 명이 되
는 마음이 아주 자유자재한 그런 사람들은,
昔住學地에 佛常敎化하사
석주학지 불상교화
옛날에 배우는 경지에 머물러서 부처님이 항상 교화하사,
석주학지(昔住學地), 옛날에 배우는 경지에 머물러서, 여기 계신 여러분들도 늘
학교에다 적을 두고 정말 배우는 어떤 기간이 있었을 것입니다. 여기서는 그런
사회적 학문도 아울러서 불교 안에 들어와서 배울 것이 있는 상태로 나간 거죠.
거기에 머물렀을 때 부처님이 항상 교화하사,
뭐라고 교화 했는고 하니,
言 我法은 能離生老病死하고 究竟涅槃이라하시거늘
언 아법 능리생노병사 구경열반
‘나의 법은 생로병사를 떠나고 구경열반에 이른다.’고 하셨거늘
평소에 늘 말씀하시기를 항상 배우는 그런 경지에 있을 때 늘 부처님이 이런 말
을 했다는 것이죠.
‘나의 법은 생로병사를 능히 떠나고’,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제일 어려운 문제고 최종적인 고통이다.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이 고통이라 해도 제일 고통스런 문제가 노병사(老病死),
그것을 떠나고(離;리),
그리고 끝내는 열반, 열반에 이른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결국은 열반을 성취
한다, ‘구경열반(究竟涅槃)’이라는 말은 ‘열반을 완성한다.’이런 말도 됩니
다. 또 ‘구경에는 열반한다.’ 이래도 좋아요. 끝내 가서는 열반을 성취한다,
성취한다는 말이 없어도 역시 ‘구경열반(究竟涅槃)’이라고 할 때에는 그런 말
입니다. ‘끝내는 열반을 성취한다.’라고 그런 말을 했어요. 그러니 그 열반이
라는 말은 늘 말씀드렸듯이 모든 고통과 번뇌와 아픔, 번민, 우리 마음속에 내
속을 태우는, 내 마음 슬프게 하는, 내게 부당한 그런 어떤 요소들, 그런 것들
이 다 사라진 상태가 열반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을 다 소멸한다, 라고 하는
그런 이야기를 죽 해왔다, 하는 것입니다. 왠고 하니 지금 당장에 자기에게 문
제가 있는 사람에게‘너는 보살로 살아라.’‘너는 남을 도와줘라.’‘남을 위
해서 좀 일해라.’ 이런 말이 통할 리가 없습니다. 부처님 당시나, 어느 때나,
지금 우리들에게도 역시 마찬가지, 자기 고통이 있는 사람에게 보살이 어쩌니,
‘이번에 어디 가서 봉사 좀 해.’‘봉사활동 좀 하고, 보시도 좀 하고, 남을
위해서 좀 살아라.’고 이런 이야기가 잘 안 통해요. 원력 있는 사람들은 자기
문제는 돌아보지 않습니다. 진짜 원력 있는 사람들은 대개 사람들은 자기 문제
가 급할 때에는 남을 돕는다는 생각이 날 리가 없습니다. 이것은 나빠서가 아니
고 다 이해해 줘야 돼요. 사실은.
뭘 이렇게 도우려고 요청했을 때 잘 도와주려고 생각 하지 않더라도 ‘자기 문
제가 좀 많이 있는 모양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대개 보통 사람들은 다 그래요. 그래도 조금 보통 넘는 사람들은 자기 문제가
있어도 그것을 문제 삼지 않고 ‘내 문제 보다 더 급한 이웃의 문제다. 내 문제
이것은 별 것 아니다.’하고 남을 도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또 있어요. 그 중에
는 보면은.
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보살’이라, 그렇게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부처님이 늘 뭐라고 말했느냐 하면 - 그런 이야기 안 했어요. 보
살 이야기도 안 했고. -
‘부처로 살 일이지 그 까짓게 무슨 문제냐?’
우리에게 ‘좀 아프고, 괴롭고, 불안하고, 슬프고 하는 것, 그게 무슨 문제냐?
너는 부처의 원력을, 근기를 가지고 부처로서 사는 입장이다!’라고 하는 이 이
야기는 더 안 통해요. 아까 ‘보살로 살아라!’하는 것 보다 더 안 통하는 게
그 격(格)입니다. 그것은 무한히 격이 높은 이야기거든요. 그러니까 근기에 맞
는 이야기, 지금 당장에 괴로워하고, 힘 드는 일이 있으니까 그 모든 일들을 소
멸하고 끝내는 열반을 성취하는 그런 것을 부처님은 이야기할 수밖에 없었습니
다. 그래서 꾸준히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해 온 겁니다. 그러면 당장에 나에게는
이로우니까, 남을 돕고 자시고 하는 그것이 지금 급한 문제가 아니니까 그런 이
야기가 먹혀드는 거죠.
그러니 부처님 이야기가 늘 그랬죠. 여기 보면
昔住學地에 佛常敎化하사
석주학지 불상교화
옛날에 배우는 경지에 머물러서‘불상교화(佛常敎化)’하사, 부처님이 항상 교
화해서 말하기를,
‘항상’이라 그랬어요. 부처님이 항상 교화해서 말하기를,
言 我法은 能離生老病死하고 究竟涅槃이라하시거늘
언 아법 능리생노병사 구경열반
‘나의 법은 생로병사를 여의고 끝내는 열반을 성취하는 것이다.’이런 이야기
를 늘 한 것입니다.
불교에서도 보면 제일 이야기가 많이 되고, 또 대다수 우리들이 거기에 어떤 매
력을 느끼고 관심을 갖는 부분이 뭡니까?
‘인내하면 복된다,’‘인내하면 좋다.’거기에 제일 매력을 느끼고 거기에 제
일 관심을 많이 가져요. 거의 대다수 우리 불자들이 그렇습니다. 그게 맞는 소
리들이에요. 그러니까 거기에 우리가 조금 관심을 가지고 불교를 좋아하게 된다
구요.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이건 절에 가면 해결돼. 기도하면 해결돼. 그리
고 이건 복되는 일이다.’‘부처님께 불공을 하면 복되는 일이다.’등 남을 돕
는 것도 복된다고 하니까 돕는 거야, 대개. 대개 그렇다 구요.
그러나 보살로서, 정말 우리가 냉정하게 보살정신으로서 남을 돕는다고 하는 것
은 자기에게 복되기 때문에 돕는 건 아닙니다. 복이야 되겠지. 그렇지만 보살은
자기가 복되는 건 관심이 없고, 그저 남을 돕는다는데 에만 관심이 있어요. 그
것이 똑 같은 일인데도 관심의 초점이 다른 거야. 우리는 복준다, 복된다, 라고
하니까 돕는 거지.
보살은 복이 있던 말던 그건 관심이 없고 그저 돕고 싶으니까, 그저 돕고 싶으
니까 돕는다. 예를 들어서 어린아이가 물에 빠졌다, 그러면 그 아이를 건지면
복되지, 분명히. 복되지마는 그 아이를 건지는 사람이 ‘복되니까 건지지.’ 이
생각 안 합니다. 그냥 건지는 거죠. 본능적으로 가서 건진다 구요. 보살들은 남
을 돕는 마음이 그런 자세라! 그런 자세고 그렇게 해 놓고도 복은 관심이 없어.
그러나 우리는 본능적으로 설사 그렇게 건졌다 했더라도 뭔가 대가에 대한 생각
이 있을 거란 말이야. 누가 와서, 기자라도 와서 혹시 인터뷰라도 하지 않을까?
T.V 에라도 혹시 나오지 않으려나? 이런 생각도 하고, 어린 아이의 부모가 와서
혹시 사례라도 하지 않으려나? 이렇게 또 안 할 말로 할 수가 있는, 이것이 인
간이야. 그것이 보통사람들의 마음이라구요.
그런데 여기 보면 지금 우리 마음과 아주 다를 바 없습니다, 부처님 당시의 제
자라고 했어요.
여기 보면 능리생로병사(能離生老病死), 인간이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두려
움, 모든 마음에 안 드는 것들, 이런 총체적인 것들을 통틀어서 생로병사라고
합니다. 인간이 겪는 모든 어려운 문제, 생계 문제, 마음 아픈 문제, 이런 것들
을 대표적으로 표현한 것이 생로병사예요.
여기 ‘안 들어가는 역할’은 없잖아요? (일동 웃음) 생로병사만 있지. 생로병
사, 사실 이것만 가지고 이야기하면 별로 몇 푼어치 안 돼요. 궁극적으론 죽음
의 문제요, 궁극적으론 아픔의 문제지마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보면 그것은 사
실은 얼마 되지 않고 그 외에도 인생의 무수한 문제가 많죠.
오늘 정말 가슴 아픈 사람들이 많은 날이라. 얼핏 봤지만 12시에 퇴출 기업, 그
기라성 같은 기업들이 오십 네 개가 사정없이 그렇게 퇴출당하는데 어느 날 거
래가 딱 끊어지면 며칠 안 있으면 그 사람들이, 그냥 부도처리가 다 된다 구요,
그 기업들이. 퇴출은 부도는 아니지만, 며칠 안 있으면 저절로 나도록 되어있는
일이 그 일이거든요. 그러면 거기에 딸린 식구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보통 일이
아닌데 6.25보다 더 하다고 하는 이야기가 맞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 살
림살이 살 때 가정 살림도 절대 빚내서 살지 마세요. 빚 많이 내어서 사는 가정
이나, 빚 많이 내어서 경영하는 회사나, 빚 많이 내어서 사는 나라나, 빚 많이
내어서 살면 그렇게 밖에 안 돼요. 결과가 뻔합니다. 그게. 빚 때문에 그런 거
지, 다른 거 아니거든요. 회사 자본은 얼마 안 되면서 빚은 회사 자본의 몇 십
배, 심지어 몇 백 배까지 더 빚을 내어서 운영했다. 여러분들 한 가정을 가지고
한번 생각을 해 보십시오. 가정의 재산은 예를 들어서 1억 정도의 재산인데 10
억 쯤 빚을 내어서 쓴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기절할 일이 아닙니까? 경우를 그
렇게 생각해 보면 그냥 우리가 알 수 있어요. 나는 그게 뭔지 사실 잘 몰랐어.
그런데 알고 보니까 개인의 생활과 어떤 회사의 생활, 재산 없는 개인의 운영하
고 경제에서 생각해 보면 그냥 이해가 돼.
한 가정에서 한 주부가 관리하는 어떤 재산의 몇 십 배, 몇 백 배 빚을 내어서
운영을 한다면 아찔한 이야기죠. 아찔한 이야기죠.
기업 퇴출의 그 파장이 가정으로 돌아오는 거죠. 가정으로 돌아옵니다. 개인적
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참으로 이런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들 까
지도 여기 ‘생노병사’ 라고 하는데 포함이 된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 사리불의 말도 그렇고, 부처님의 본 마음도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하는 것은 결국 뭔고 하니 우리가 고통을 직시하고 그 고통을 해결하려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해결하는 방법을 그 고통의 입장에 나아가서 그것을 해결
하려고 할 것인가?
아니면, 보다 더 큰 원력, 보다 더 큰 문제에 마음을 둠으로 해서 그런 작은 고
통, 작은 문제는 아예 문제라고 하는 씨앗이 사라져 버리는 그런 방법을 취할
것인가? 그런 말이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 불교에서는 원력이란 말을 잘 쓰는데, 여기서 보살을 가르친다, 또는 부처
가 되는 방법, 또는 부처의 삶을 사는, 이건 이제 결국은 사리불이 성불한다,
라고 하는 수기는 부처의 삶을 산다고 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리
불에게 해당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이런 이야기하는 거예요. 우리 모두
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사리불에게 부처된다, 라고 했지만 우리 모든 사람
들에게 어떤 부처의 삶을 지금 상징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거죠.
그러니까 우리는 보다 더 큰 열정적인 삶에 마음을 두면 작은, 소소한 문제는
문제의 씨앗을 벗어나 버려. 문제의 씨앗을 벗어나 버린다 구요.
그러니까 아주 긴장되어 사는 사람들, 아주 바쁘고, 큰 일이 있고 그런 사람들
은 소소한 병을 앓지를 않아.
왜냐? 자기가 마음으로 앓고 있는 그 병이, 큰 병이 작은 병을 인정해 줄 그런
겨를이 없어. 그러니까 아예 맥을 못 추는 거야, 작은 병은. 그렇습니다. 그러
니까 불교에서는 ‘부처로 산다.’는 이 말이 어떻게 보면 상당히 중요한 건데,
보다 더 큰 원력, 큰마음을 가지고 그 어떤 자기의 삶을 이끌어 나가야 되고 딱
작정을 해버리면요 그 나머지 다른 소소한 생활상의 어떤 문제가 설사 옷을 며
칠 안 갈아입었다 손 치더라도 그것을 크게 관심을 안 두고, 방을 며칠 청소를
설사 안 했다 하더라도 그것 크게 눈에 안 들어온다 구요. 한 예로써 그렇다는
거죠. 그래서 보다 더 큰 원력을 가지고 살기를 바라는 것, 그래야 우리가 인생
을 좀 더 보람 있고 좀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교에서
는 궁극적으로 ‘보살의 삶’, 또 ‘부처로서의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보살의 삶’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은‘부처의 능력을 가지고 보살행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삶을 이 법화경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말하
자면 그것이 ‘부처님의 본 마음’이다, 라고 하는 것, 부처님의 본 마음, 불교
의 본 마음을 훤하게 드러내는 것이 법화경이다, 이렇게 알면 됩니다. ‘아 불
교의 본심은 그것이었구나!’‘아 부처님의 본심은 바로 저것이었구나!’라고
하는 것을 우리는 법화경에서 알아야 되는 거예요. 법화경에서는 바로 그것을
드러냅니다. 그래서 본서(本誓), 본래의 서원(誓願) 충족시킨다는 그런 말이 많
이 나왔었죠.
첫댓글 我雖能於此所燒之門(아수능어차소소지문)에 安隱得出(안은득출)이나 : 나는 능히 이 타고 있는 바, 문에서 편안하게 나갈 수 있지만, 而諸子等(이제자등)이 於火宅內(어화택내)에 樂著嬉戱(낙착희희)하야 : 아주 즐거움에 집착해서 즐거워만 하여...... 無 求出意(무 구출의)로다! : 나올 줄을 모르는구나! ..... 인류의 오로지 크신 慈父시여! 大聖人이시여! ..... _()()()_
而諸子等이 於火宅內에 樂著嬉戱하야 不覺不知하고 不驚不怖하며....無 求出意로다...이 모든 아들들이 불타는 집 안에서 낙에 집착하여 즐거워만 하여 깨닫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고 놀라지도 아니하고 두려워하지도 않으며..나올 줄을 알지 못하는구나.... 明星華 님! 수고하셨습니다..고맙습니다.._()()()_
"나의 법은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을 능히 여의고 필경에는 열반에 드느니라"... 명성화님! 고맙습니다..._()()()_
만월님.......! 법우성님.......! 고우신 말씀에 합장합니다. 새해에도 희망의 원이 모두 이뤄지시옵길 빕니다! _()()()_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래요,,, 보살님도 맑은 새해 만드시길 바랄께요,,,!
一文一字是眞佛... 한 문장, 한 글자가 그대로 부처님이다. _()()()_
明星華 님!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시는 법보시...참으로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언제나 여여하소서!
초연화님! 법화경을 많이도 공부하심에도 이렇듯 격려와 사랑의 모습으로 오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바라시는 바 모두 이루시옵길 빕니다!_()()()_
법화경은 古來로 "一文一字是眞佛"...고맙습니다._()()()_
()
거사님 새해에도 모든 바라시는 바 이루시옵소서! 늘 감사드립니다. ^^* _()()()_
_()()()_
정안행 님! 새해에도 모든 원하시는 바 꼭 이루시옵소서!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_()()()_
‘원력을 가지고 보살로서 살아라!'... 明星華 님처럼^^*...고맙습니다....부처님 되십시오..._()()()_
_()()()_
여연행님 .... 새해 모든 원 이루세요 _()()()_
명성화님 고맙습니다,,,,_()()()_
_()()()_
도반님의 권유로 법화경 읽게 되었습니다... 명성화님 감사드립니다_()()()-
_()()()_
_()_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能離生老病死하고 究竟涅槃이라 하시거늘 ......
자기 문제가 있어도 그것을 개의치 않고 남의 문제가 더 급하다고 생각하고 도울려고 하는 사람이 보살
부처님은 "아프고 슬프고 불안하고 괴롭고 하는 것이 무슨 큰 문제냐? 부처로 살아라"라고 하신다
부처의 삶,보다 열정적인 삶에 마음을 두면 소소한 문제는 씨앗을 벗어나 버린다
항상 큰 원력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보살의 삶;부처의 능력을 가지고 보살행을 하는 것
--부처님의 본 마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잘 보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