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전남 목포에 국제 규격의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었다. 파크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 경기규칙이 혼용된 신종 레포츠로 소규모 코스(가장 긴 파5 홀은 100m, 파3 홀은 30m 안팎)에서 한 개의 클럽과 공을 사용해 홀을 돈다. 목포시는 도비 8억5천만원과 시비 4억5천만원 등 모두 13억원을 투입, 옥암동 부주산 근린공원 4만㎡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건설에 착공, 현재 준공하여 운영을 하고 있다.이 파크골프장은 잔디가 뿌리를 내리는 지난 2007년 9월 한.일 교류 파크골프대회에 맞춰 공식으로 개장이 되었다.
시는 골프장 개장에 앞서 이미 지난 해에 목포실내체육관 앞 잔디광장과 연산주공아파트 근린공원, 한국병원 건너편 녹지공간 등 5개소에 연습장을 설치, 파크골프붐을 조성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파크골프는 일본 등지에서 이미 남녀노소가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 레포츠로 성장했다"면서 "앞으로 목포를 파크골프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국내에서는 목포시에 이어 고양, 밀양시, 대구광역시 등지에서 파크골프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생활체육대구광역시파크골프연합회 원문보기 글쓴이: 모아
첫댓글 참 좋다. 가까우면 가끔 꼭 가고 싶은곳 희망사항 ^^*
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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