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계곡"으로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가평 연인산 못미쳐 백둔리에 원용덕 윤은숙 짐사님 내외분이 펜션을 지으셨습니다.
펜션 이름이 "푸른계곡" 입니다.
작년 6월부터 짓기 시작했는데 얼마나 꼼꼼하게 잘 지으시는지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드디어 7월 16일 개원예배를 드리고
우리교회 식구들이 첫 손님으로 수련회를 했습니다.
산 좋고, 물 좋고, 바람 좋고, 집 좋고,
게다가 주인과 손님이 모두 좋아서 덩달아 너무 행복했습니다.
월요 생명살림공동성서 연구 - 출애굽기
비 때문에 연인산 산책 대신 빗속을 걸어가 만난 닥종이 갤러리와 오디 쥬스.
생명농사꾼 박후임목사님의 차분한 '생명농사와 삶'에 관한 이야기!
몸에 생기를 불어 넣은 박은순 집사님의 '생명 몸 만들기' 시간!
비젼 2010 - 우리교회 꿈 함께 그리기!
더운 여름을 위한 나만의 부채 만들기!
시간 시간 엮어지는 프로그램 속에 웃음이 솟아나고,
함께 나누는 식탁이 풍성했지요.
함께 하셨던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가 못하시면서도 후원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싱긋이 웃으면서 우리 식구들을 가평역에서,
또 가평역으로 실어나르느라 애쓴 정선이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번에 같이 못가신 분들, 가을 수련회에는 꼭 같이 갑시다.
우리교회 안 식구들 뿐 아니라 바깥 식구들도 모두 초대합니다.
문을 활짝 열어 놓았으니 누구든지 오세요.
언제나 대------ 환영이랍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 늘 푸르르기를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