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25. 서울복지재단 마을지향 복지관 관장 워크샾 -장소:도봉숲속마

[taiwhaman]

2014. 11.25. 서울복지재단 마을지향 복지관 관장 워크샾
-장소:도봉숲속마을, 33명

1. 마을지향복지관 이슈공유
-마을의 의미 : 아기, 사랑, 울타리, 마을, 대가족 등
-마을지향사업은 왜 시작했나? : 재원이 마련되어서, 가야할 방향이어서, 평가때문에, 정책의 변화에 순응하기 위해, 주민과의 연대와 소통은 시대의 대세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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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너머, 꽃담집(한정식), 별내동 쭈꾸미

2. 마을지향 복지관 현황 논의
-기관의 자랑 나누기
-부족한점/좋았던점(기관/지역)
-마을 사업을 통해 우리기관에 도움이된 점 나열하기 :
1) 각자 다른 관점을 하나의 관점으로 통합하여 한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수 있던 점(나는 이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걸까?, 잘하고 있는 것인가?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인가?)
2) 기관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주민들과 마을과 함께 고민하고 나눌수 있는점(인지도가 낮은점, 지역에서 기관의 위상이 낮은 점, 파급력(영향력)이 낮은점에 대한 고민)
3) 직원 개개인이 서로의 업무와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하면서 배려하는 마음, 공감하려는 마음이 커졌다는 점(저 직원은, 저팀은 왜? 저렇게 일하지, 저것이 다인가?)
4) 예산을 받아서 좋았고, 소통이 되어서 좋았고, 하나의 관점으로 가는 기준이 되어 좋았다, 학습기회 강화, 직업에 대한 긍정적 소명감이 생겨남

-마을사업을 해서 지역의 부정적인 것? 요구사항이 많아짐, 앞서서 일하는 지역주민의 경우 그렇지 못한 주민들간의 부러움과 질투가 생기기도 함

-마을사업을 해서 기관에 부정적인것? 마을이 광범위한 점, 사업을 이해하는 직원이 적었음, 조직팀이외의 직원들이 이해부족과 역량부족, 사업을 하기에 예산부족, 인력부족, 이해부족으로 이직률이 높음, 마을사업으로 인한 직원간의 갈등

-마을 사업을 통해 우리지역에 도움이 된 점 나열하기 : 마을에 생산적 예산이 투입되어 사업이 풍성해짐, 마을을 꾸미는 것이 더 활성화됨, 주민들의 자발성이 높아짐, 주인의식을 갖게됨, 주체적인 참여를 강화함, 다양한 지역주민이 찾아옴. 욕구사항과 의견을 자발적으로 표현함.

-마을사업을 하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것들... 기관차원에서...
-> 돈으로 하지 말라, 회장을 먼저 뽑지 말라 등등
-> 이용자를 너무 대상화하지 말기, 직원들에게 독촉하지 말기, 성급한 욕구하지 말자, 강요하지 않기, 빈번한 업무교체, 기관의 공급자로서의 권위의식, 직원이든 지역주민이든 편애하지 말기, 너무 급하게 정책추진 및 성과평가하지 말기, 마을사업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위한 법률, 정책, 제도, 교육적 측면의 토대마련 필요, 충분한 사업추진기관에 대한 사전 설명과 이해가 필요함.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 사회복지기관의 정책적 대변기관으로서의 역할 필요함. 정치적 복지를하면 아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