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론시간에 영화 한편을 보게 되었다. 영화의제목은 글러브였다. 글러브영화를 보고싶긴햇지만 볼기회가 없어서 못보고
있었는데 수업시간을 통해 보게되어서 집중하면서 보았다. 처음장면은 한 투수가 1대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0스트라이크 3볼 2아웃에서 삼진아웃을 잡아 팀을 우승시키는 장면으로 시작이되었다. 그 후 그 공을 던진 선수는 마지막 공을 던진 후 청각장애인이 되었다. 그래서 말을 못하고 청각장애인인 학생들이 다니는 충주성심고등학교의 야구부를 그만 두었다.그런데 그 때 김상남이라는 최다연승! 최다 탈삼진! 3년 연속MVP!한마디로 대한민국 프로야구 최고의간판투수였던 김상남!하지만 음주폭행에야구배트까지 휘둘러 징계위원회에 회부되고 잠깐 이미지 관리 하라는 매니저의 손에 이끌려 청각장애 야구부 충주성심학교 임시 코치직을 맡게된다. 김상남은 처음엔 야구부전체정원 10명이고 더욱이 아이들의 실력은듣지 못해 공 떨어지는 위치도 못 찾고, 말못해 플레이도 안되는 아이들을 보고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훈련을 게을리 하고 대충 자기 마음대로 했다. 그런데 그 속 많은 이야기들로 인해 투수가 돌아오고 전국 대회 1승이라는 꿈을 가지고 훈련을 하고 김상남 선수는 진심으로 야구를 사랑해 자신의 고교시절을 생각하며 학생들을 코치했다. 그래서 작년 전국 대회 4강 진출 팀 군산상고 팀과 붙어 32대0으로 참패를 당해 더욱 열심히 훈련을 해 진짜 전국 대회에서 이기지는 못했지만 5대5 동점상황 투수 혼자 12회 까지 던지고 마지막 공에서 견제는 눈을 만지기로 했는데 타자가 모래로 발을 굴러서 포수 눈에 먼지가 들어가 눈을 만졌다. 잘못된 사인인지 모르고 투수는 견제를 하려고 했지만 주자가 먼저 도착해 있어서 깜짝 놀라 그 손을 멈추어 보크가 선언 되어 허무하게 6대5라는 경기결과를 보여주었다. 이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과 그 학교 학생들은 모두 울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상대팀인 군산상고 선수들과 관중들은 최선을 다한 충주성심고등학교 선수들에게 박수를 쳐주었다.이영화를 다보고나서 느낀게 많았다.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망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이 영화가 실화라는 이야기는 예전에 알고 있었어 더더욱 마음이 뭉클해졌던 것 같다. 나도 모든 어려운 일에 항상 먼저 미리 단정짓지말고 도전해보고 끝까지 내가 할 수있을만큼의 노력을 해볼 것이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 이 영화를 떠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