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진행을 맡은 김현욱입니다. 진료시간 외에는 만나볼 수가 없는 서울대학교병원 의사선생님들과의 시간 그 동안 많이 아쉬우셨죠? 우리집 주치의라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하나의 질병에 대해 아주 깊이 있고 자세하게 여러분께 설명해드리는 시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 동안에 못 여쭤봤던 그런 궁금증들 이 시간을 통해서 말끔하게 해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 각종 위장질환으로 인한 한국인에 위암 발병률이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 때문에 위염과 위암에 위험에 자유로울 수가 없는 우리대한민국 국민들. 오늘은 한국인이 취약한 위암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움말씀 주실 분을 모셨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위암센터 센터장이십니다. 양한광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https://youtu.be/ckl3sXfc7Sc
대한민국에 암 발생률 1,2위를 다투는 게 위암. 그만큼 많이 발생한다는 건데요
한국인이 왜 유독 위암에 취약 할까요 (네)왜냐면은 우리나라 암 발생률이 세계 1위란 말이에요. 그 다음에 2위인 나라가 몽골이에요 그다음이 일본 (3위가 일본) 네 그다음이 중국. 공교롭게도 다 아시아에 있네요. 네 극동아시아죠 다 우리 이웃나라예요
그래서 여기를 들여다보면 공통된 부분 중에 하나가 우선은 헬리코박터균이라는 거죠.
그래서 그리고 또 두 번째는 아무래도 음식물 서양에서는 위암이 떨어 졌어요. 발생률이
그 주 이유가 신선한 음식을 먹는 거죠. 우리나라는 아직 젓갈류라는 걸 보면 소금에 절여서 보관을 하는 음식이 염장식품이라 그래요 (아네 맞아요) 그런 것들이 위에 염증을 일으키고 그런 거하고 합쳐져서 여러 가지 요인이 합쳐져 위암을 발생하게 되는 데요.
위암이라고 얘기하면 방금 전에도 교수님께서 헬리코박터균을 계속해서 얘기하다보니까 저는 이제 헬리코박터균하고 친근해요 왠지 착한 균 같기도 하고 (네네)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광고에도 많이 나오거든요 어떤 균입니까? 결코 착한 균이라고 볼 수 없죠. 왜냐면은 우리가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고생하는 위암하고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이미 역학조사에서 밝혀졌기 때문에 제1의 아주 강한 발암요인이라고 되어 있고, 그리고 이제 많은 기초연구들에서 말이죠. 이 박테리아에서 나오는 어떤 항 원 이런 것들이 몸 세포하고 작동해서 염증과 암으로 가는 그런 전 단계를 개발한다.
헬리코박터라는 이 균이 위암 발생하는 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나쁜 균이다 라고 이제 (네)
위 위치가 딱 배 중앙인가요? 명치 있는데 여기가요? (네) 그래서 손바닥을 이렇게 자기 명치 있는데다가 놓면은 맞을 것 같아요. 여기가 명치죠 약간 비스듬히 식도에서 내려와서 자기 한 주먹 두 개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물론 위가 먹으면 늘어나잖아요. 먹으면 늘어나죠. 고기 한 4,5인분 드시잖아 드실 것 같아요. 뵈면 그럼 위가 이만하실 거예요.
위하수라고 표현하시지 않습니까? 그건 뭐 위가 많이 늘어났을 때 얘기고 대게 두 개정도로 생각하는데 기능은 아래쪽과 위쪽이 조금 달라요 그래서 아래쪽은 음식 들어와 저장된 거를 조금 맷돌 역할을 해요. 갈아서 내려 보내는 펌프 그리고 위쪽은 저장역할 그래서 위쪽 위는 조금 얇아요. 위암 정확한 정의는 뭘까요 위에 생긴암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암은 침투성이 있는 파고들어가고 그래서 파고들어가는 거는 주변에 우리가 주변에 자라게 되면 주변에 혈관도 있죠. 그럼 혈관을 뚫고 들어가면 이 세포가 어디로 들어가겠어요. 피를 따라서 막 가겠죠. (그죠)
위암에는 지금 우리가 우리나라에 아주 흔한 위선암이라는 그래서 위에 벽에는 점막이있죠.
안쪽에 거기에서 점액이 나오는 거기에서 생기는 게 위선암이예요 이게 인제 (위 내부표면에서) 그렇죠. 90프로 이상에 (아) 근데 위 벽에서 생기는 기질 종양이라는 게 있어요. 흔하진 않지만 그것도 위에서 생길 수 있는 종양입니다. 위선암은 어떻게 진행이 돼요? 처음 생기게 되면요.
위 벽에는 층이 여러 층이 있어요. 점막 층이 있고 근육 층이 있고 바깥에 위벽을 싸고 있는 장막이라고 그래요 그래서 아주 얇은 층이 있는데 점막에서 시작하면은 암세포가 점막아래층까지 들어가고 그 다음에 근육 층으로 들어가고 (뚫고 들어나가요?) 그렇죠 이제 점점점점 퍼져 나가는 거죠. 그렇게 퍼져 나가다 보면 혈관도 만날 거고 또 림프관을 만날 거예요. (네) 특히 림프관을 만나면 주변으로 위 주변에 있는 림프관으로 퍼지는 거죠. 만약에 갓 가장자리에 있는 이 바깥층에 있는 장막을 뚫고 나가면 어디죠? 복강 (뱃속 아니에요. 뱃속?) 그렇죠. 복강 내에 암세포들이 퍼지고 다른 장기도 가고 그러면 이제 복수도 생기고 (아) 그러면은 이제 우리가 4기라 그러죠.
암이 얼마나 깊이 뚫고 들어갔느냐 (침투정도) 침투 깊이 두 번째 주변 림프절에 전이가 몇 군데 가있느냐 (아) 그것이 병기를 결정하는데 또 1,2,3,기를 나누고요 멀리 원격 전이가 있다 그러면은 4기로 되는 거죠.
이제 시청자 여러분들이 본격적으로 궁금해 하는 질문 위암에 위험인자를 알면 좀 예방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위암에 위험인자 짚어주시죠. 한국인이 다 위험인자예요 (아) 한국사람 분들이 서양 흑인이나 백인보다 월등히 위암 발생률이 많아요. 첫 번째로 한국 사람이다라고 하면 위암을 좀 조심해야겠네요. (네) 그래서 우리나라는 이미 40대 이후면 국가검진이 나오지 않아요? (그렇죠) 한국인 한국인이면은 내가 어떤 요인이 있다 없다 따지지 말고 일단 항상 위암에 대한 검사를 해야 될 것이고요 그다음에 이제 헬리코박터균에 감염이 된 분 위내시경 검사를 했더니 우리가 이제 위암의 전 단계 내시경 소견에서 그런 것들이 보인다면 조금 더 자주 해야 되겠죠 (예예) 맵고 짠 음식을 먹기 때문에 위험하다 (네) 이런 얘기도 있던 데요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