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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신이 추천한 대한민국 최고의 횟감, 따치회를 아십니까?
~제주 백선횟집
생선회 귀신이 최고로 치는 제주 백선횟집
한국여행작가협회에 주당파라는 소모임이 있다. 이곳 모임의 총재님, 임인학작가는 생선회의 귀신인데, 물론 모놀회원이기도 하다. 전국의 횟집을 섭렵하신 분이다. 어디가면 xx회...회 한접시 먹기 위해 머나먼 낙도까지 가는 분이다. 걸어다니는 회 백과사전이니 이분이 추천한 횟집이라면 믿을만한 곳이다. 임작가 전국의 수많은 횟집중에 최고로 치는 곳이 제주의 백선횟집이란다.
이곳에서는 육지에서는 도저히 먹을 수 없는 따치회(독가시치)를 전문으로 하는데 따치는 지느러미에 독이 있어 전문 요리사가 칼질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
매번 제주를 찾을 때 늘 가려고 마음 먹은 곳이었지만 주로 서귀포에 숙소를 잡았기 때문에 일부러 시간 내어 갈수 없는 곳이었다. 3월에 제주를 찾았을 때는 작정하고 횟집을 찾았지만 독까치가 잡히지 않아 결국 방어회로 위안을 삼아야만 했다. 그러나 이번은 달랐다. 미리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독까치가 있는지 확인했고 제발 우리가 먹을 생선은 남겨두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사장은 요즘 따치가 잡히지 않아 어쩔 수 없이 1만원이 올랐다고 괜히 미안해한다.
"괜찮아요.그래도 먹을 거어요 . " 아마 5만원이 올랐어도 먹을 태세
동료, 후배 작가들의 기대도 대단했다. 회귀신이 전국 제일의 육질을 자랑한다고 극찬했으니 기대를 아니할 수 없다. 우선 백선횟집앞 백록담여관(064-752-9141)에 방을 잡고 개선장군처럼 횟집문을 열어제켰다. 어찌나 사람이 바글바글 하던지.
관광객은 거의 보이지 않고 현지인들로 가득하다. 난 이런 식당을 원했다. 하늘이 도왔을까? 40명이 들어가는 식당에 유일하게 딱 한테이블만 빈 것이 아닌가. 주방옆이라 맘에 들지 않지만 그런 걸 탓할 처지가 못된다. 분위기는 따지지 않는다. 오로지 따치회만 먹으면 되니까.
과연 어떤 횟감이 이 식탁에 올라올까~~기다리면서 몇 번이나 침이 꼴깍 넘겼는지 모른다.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유정렬 작가가 배가 고픈지 미역을 먹겠다는 것...극구 말렸다. 우리 성스러운 독가치 사진을 찍자. 몇 년을 기다린 횟감인데 ~미역을 먹으면 되겠는가
10분쯤 지났을까 드디어 독까치회가 나왔다. 붉은 빛이 감도는 것이 붉은 악마의 함성소리가 들리는 듯 삼수만에 먹어보는 독까치회.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 애써 긴장을 풀로 두툼하게 썰은 회 한점을 입에 넣었다. 입에서 사르른 녹는 것 같다. 씹었더니 의외로 육질이 뛰어나다. 육즙에 단맛이 묻어나 동료작가들도 절로 감탄사가 튀어 나온다.
"대한민국~~짝짝짝~짝 " 4명이 먹었는데 한접시(대 6만원) 훌쩍 비우고 중(5만원)까지 더 시켰다. 우선 두툼한 회가 마음에 든다. 잡다한 주변음식(스끼다시)에 현혹되다보면 생선회 본래의 맛을 볼 수 없는데 이 집은 오로지 회에 승부를 걸었다. 함께 나온 나온 반찬에도 4종류의 회가 나올 정도다.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화려하고 접시수가 많은 것은 기대하지 마라. 제주 서민들이 즐겨 찾는 집으로 7시가 넘으면 자리 잡기 힘들다.
따치회 절도사건.....보고 싶으면 클릭하세요.
민물매운탕처럼 수제비를 넣은 것이 이 집 매운탕의 특징. 메뉴도 간단하다. 모둠생선회 대/중/소 5만/4만/3만원, 매운탕은 포함된다.
따치회는 대/중/소 6만/5만/4만원 백선횟집 064-751-0033 제주시 삼도 1동 584-22
회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제주에 가면 꼭 한번 들러 보라. 생선회의 진수가 바로 여기에 있다.
빙빙 돌려먹는 빙떡 일종의 메밀부꾸미로 보면된다. 무자극적이고 화끈한 맛이 아니라 소박하고 은근한 맛이며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메밀과 무의 찰떡궁합이라고 할까, 아삭아삭 무채의 시원함이 좋다.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이 제주 빙떡의 매력이다.
이번에 빙떡을 직접 만들어 먹었다. 살짝 달군 프라이팬에 멀건 메밀반죽을 부쳐 약하게 데운다음 맨손으로 뒤집고 속에 소화가 잘 되는 무를 넣어 김밥처럼 말고 양끝을 오무리면 빙떡이 탄생
등갈비 김치찌개 제주산 흑돼지 갈비를 넣고 두부를 잘근잘끈 썰어 바글바글 익힌다.
돼지고기의 느끼함은 이 묵은지가 해소해준다. 제주 사람들은 차가운 소주보다는 평상시 온도인 노지 소주를 마신다. 투명의 한라산 소주를 주로 시킨다. 초록색병은 도수가 떨어지기 때문에 육지출신들이 좋아하고
노지소주를 마시면 "캬~~"라는 탄성이 절로 나오기 때문~ '노지 투명 한라산소주'를 마시는 사람이 진정한 제주 사람~
돔배고기와 메밀고기국수
집집마다 돼지를 키우고 있어 은근히 돼지에 관련된 요리가 많다. 돼지를 통채로 푹 고아낸 몸국, 순대, 고기국수 등 아무래도 몽고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다.
고기국수는 제주를 통해 일본으로 건너가 라멘이 되었다. 일본의 라멘이 기름이 둥둥 떠 있을 정도로 느끼하다면 제주의 고기국수는 담백하고도 깔끔하다.
돔베는 부엌에서 사용하는 도마의 제주 사투리다. 돔베위에 고기를 올려 놓은 고기가 돔베고기인데 금방 삶은 돼지고기를 바로 썰어 먹는 것이 돔베고기라고 보면 된다. 돼지를 푹 고아서 국물은 면을 삶고 고기는 건져 먹는다. 얇게 썰어내는 것이 육질을 느낄 수 있도록 두툼하게 썰어 먹어야 제주산 돔배고기의 제맛이 난다.
제주 오겹살 제주 돈육의 대표작. 제주 오겹살은 비계층이 얇고, 육질이 탄탄하고, 맛이 좋은 오겹살 부위는 살코기와 지방이 적당한 두께로 층을 이루고 있다. 담백하고 고소하며 껍질부위는 씹을 수록 고소한 맛이 우러난다. 소금장을 찍어도 좋지만 이왕 제주에 왔다면 멸치액젓에 찍어 먹어야 제맛.불판에 청양고추를 넣은 멸치젓 종지를 올려 놓고 소주 반 잔을 넣고 끓이면 근사한 소스가 된다.
목살은 두툼하게 썰어야 제맛이 난다. 돼지가 바다에 빠진 맛이라고나 할까? 그 맛에 취하면 늘어나는 것은 한라산 소줏병~
안당네 풀내음.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322-5번지 064-792-4525
제주에서도 가장 외진곳, 무릉리에 자리잡고 있어 마을 이름답게 인심이 후학다. 백반도 5천원이다. 한상 가득 나올 정도로 푸짐하며 더 달라고 해도 후하다.
전복죽 제주의 전복은 유난히 크고 고소하다. 육지에서는 믹서로 갈았는지 전복을 찾기 힘들지만 이곳은 듬성듬성 올려 놓는다.
제주산 돼지갈비와 고등어 구이
노릇노릇하게 구워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다.
안당네 풀내음식당은 연못위에 간이 건물을 만들어 놓아 바닥에 앉으면 유리를 통해 금붕어를 볼 수 있다.
제주 전통순대 돼지 창장에 보리나 메밀가루를 넣고 돼지 선지를 버무린 것으로 육지임의 입맛에는 퍽퍽하게 느꺼진다.
성게국수 제주는국수가 발달되었다. 밀면집도 성황이고 국숫집도 부지기수다. 멸치국수, 꿩메밀국수, 고기국수 등 종류도 다양하다. 우연히 성게국수를 발견했다. 유난히 바다향이 짙은 것이 성게알인데 멸치국물에 성게알이 고명으로 올라오는데 휘휘 저으면 멸치국물과 오묘한 조화를 이뤄 오묘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교래국수...교래사거리
고기국수 두툼한 편육이 고명으로 올라오는데 전혀 느끼하지 않다.
성게국수를 맛보고 있는 대장. 제주에 오면 주로 국수를 먹는다.
열대 과일인줄 알았더니 제주 특산물인 용과. 연꽃처럼 화려한 꽃처럼 생겼는데 껍질을 벗기면 누드김밥 모양이 나오는데 맛은 별로다. 그래도 제주산이니 한번은 먹어 볼 만한 과일
표선의 대포 맛집, 춘자국수
드디어 춘자싸롱 멸치국수 맛을 보았다. 지난번 7시쯤 표선을 찾아 물어물어 간신히 찾았는데 문을 닫아 눈물을 머금고 발길을 돌려야 했던 춘자싸롱. 저녁 6시쯤 문을 닫아 순전히 2500원짜리 국수 한 그릇 때문에 표선을 두 번이나 찾았지만 후회는 없다. 이번 세 번째 찾아 결국 맛을 보았다. 난 의지의 한국인
표선을 의 대표 식당으로 올레꾼들의 입소문을 통해 일명 '춘자싸롱'으로 명성을 얻은 집이다. 표선을 대표하는 식당이건만 초라하다 못해 옹색할 정도다. 그것이 춘자싸롱의 매력~
20여명도 채 들어가지 않는 식당에는 큼직한 탁자 2개가 놓여 있다. 메뉴는 달랑 하나. 멸치 국수가 전부인데
보통은 2500원/곱배기는 3500원
지난번에 못 먹은 것까지 이번에 먹어야 하니 곱배기를 시켜야만 했다.
양은냄비에 담긴 멸치국수에는 고춧가루, 통깨, 잔파가 얹혀 있으며 면발이 두꺼운 것이 특징이다. 쫄깃한 면발도 일품이지만 아무래도 추자도산 멸치로 우려낸 국물 맛이 진하다.
마지막 남은 국물 한방울까지 다 마시고 나니 춘자싸롱의 폭탄주를 원샷을 한 기분이 든다.~~뿌듯 춘자국수(064-787-3124 서귀포시 표선면 598-3)
서귀포 미향의 해물뚝배기짬뽕
제주까지 가서 중국집에 들어가 짬뽕을 먹는 것이 우습지만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 서귀포 보목포구의 미향이다. 보목항 초입 야자수길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30여석 자리가 꽉 차는데 거의 짬뽕을 주문한다. 뚝배기에 해물이 가득한 짬뽕이 가득 들어 있는데 아무래도 짬뽕국물이 식는 것을 막기위한 배려같다.
뚝배기라기 보다는 큼직한 화분 같은데 역시 해산물의 본고장 답게 오징어, 새우, 홍합, 바지락,미역 등 해산물이 가득 들어 있다. 중국식 숟가락으로 떠먹는 국물은 짜지 않고 가슴이 뻥 뚫릴 정도로 시원하다. 제주 여행책을 출간한 모놀가족 happy4u(문일식)가 추천한 집이다.
미향 064-732-7150 서귀포 보목포구 초입 가로수길
함덕 버드나무집- 살아 있는 해물탕
함덕해수욕장은 외지인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로 가장 식당을 찾기 어려운 곳이다. 잘못 들어가면 음식맛도 형편없는 데다가 바가지 쓰기 딱 알맞다. 함덕시내를 배회하면서 찾은 곳이 바로 버드나무집니다. 현지인들로 바글바글한데 주메뉴는 해물손칼국수(8천원). 해물은 모두 살아있는 것을 쓰기 때문에 국물 맛이 짜릿할 정도로 시원하다.
또하나의 자랑은 해물탕. 모두 살아 있는 것을 넣어 국물맛이 무척이나 시원하다. 조개, 꽃게, 키조개. 전복까지 냄비 가득 넣고 바글바글 끓인다. 운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노지한라산 소주를 마시지 못한 것이 안타까울 정도 ~
키조개가 벌어지면 주인장이 먹기 좋게 썰어준다. 제주산 전복이 온몸으로 만들어 내는 국물 맛은 천하일미다.
버드나무 집. 조천읍 함덕리 1002-9 064-782-9992
모구리야영장
이번 6일간 제주 여정중 이틀은 모구리 야영장에서 홀로 야영을 했다. 1500명이 야영객을 받을 정도로 규모가 크며 화장실, 샤워실, 식수대, 전기분전반 등 부대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1인당 하루 야영료는 1인당 2400원, 그러니까 4800원을 내고 이틀을 머물렀으니 제주에서 이보다 더 싸게 숙박할 수 있다면 내가 밥을 사겠다.
다른 야영객들은 차에 큼직한 텐트와 온갖 화려한 야영장비를 갖추고 있지만 나야 하루를 때워야 하는 생존형 야영객이니 장비가 보잘 것 같다. 2인용텐트, 1인용 코펠, 작은 버너. 숟가락이 전부다. 라면과 누릉지만 먹어야 하는 이 신세~~아 해물탕이 그립다.
대신 추위를 대비해 전기요(1인용 4만원)를 준비했다.
분전반...전기릴선은 정우성일맘에게 빌렸음.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실은 텐트가 집보다 편하다. 내 스마트폰을 연결해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고, 사무실 근처에 가면 와이파이도 잡힌다. 술마시다가 쓰러지면 바로 그것이 침대. 따뜻한 전기요에다 오리털 침낭 속에 쏙 들어가 푹 잤다.
코펠에 삼다수물을 끓여 물만 부으면 라면밥이 되고 도너츠도 사먹고 맥주 마시다가 쓰러지고~~세상에 이런 자유가 어디 있나?
그러나 너무 과했을까? 맥주캔을 엎질러 전기요 스위치에 맥주가 들어가는 바람에 고장이 나버렸다. 마지막 날은 추위에 떨어야만 했다. 그것도 추억~~
짬뽕라면~ 해물탕. 따치회를 먹던 내가 텐트로 들어오니 인스탄트 식품을 먹어야 하는 슬픔
그 안에서 도너츠도 먹고 ~~
아침에는 해장을 위해 누릉지를 끓여 먹었다.
카메라 충전도 하고 ......집에서나 나와서나 마찬가지 정리를 거의 하지 않는다. 급히 원고를 정리할 것이 있어 밤 12시까지 작업하고 메일을 보냈다. 제주까지 와서 이짓을 해야 하나~~그래도 이 장비가 없었다면 바로 짐 싸서 서울로 가야 할 판~~
이런 자유가 좋아~~밤에 텐트밖으로 목을 내밀면 하늘은 온통 별이 초롱초롱~~대장의 눈망을을 닮았음 새벽에 안개가 깔리며 새소리가 들리며~~20분만 오르면 모구리 오름 정상에 닿는다.
얼마나 험하게 다녔던지 차에 펑크났다.
이런 차를 끌고 10km를 달려 성산일출봉까지 왔다. 일출을 찍기 위해~~ 그리고 보험회사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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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회귀신 일착으로 다녀 갑니다. 사진만 봐도 먹고 싶어 부르르 몸서리가 쳐지네요.저도 12월 19일부터 일주일간 홀로 제주도에 회먹으러 갑니다. 제주도 중에서도 추자도가 회먹긴 참말 좋더군요. 함께 가십시다. 우회회회회
회귀신 임선배님 1착으로 오시다니 영광입니다. 백선횟집에서 잊지 못할 사건이 발생했어요.~~모놀가족 이야기 게시판 보세요. 하하.....나바론민박집이 생각납니다. 한번 가야겠는데요.
낭만이란 조미료가 있어서 글이 맛납니다.
ㅋㅋ깜짝놀랐어요ㅋ짬뽕라면의 짬이 없어져서 뽕라면??설명글없었으면.ㅋㅋ대장님표정ㅎ 사진은 왜그리 푸른빛인지ㅋㅋ재밋어요^0^
13일에 제주가면 꼭 회 먹어야겠어요.전화먼저 해봐야겠죠~.~
오~~ 대장님 대단합니다....ㅎㅎㅎ 제주도 가면 꼭 맛봐야 겠네요......
제주도 내년 1월 갈 일이 있는데 회 맛 보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직접 가보는 것 보다, 편안히 앉아서 글을 읽는 게으름이 좋을 때도 있어요. 얼마나 맛있을까...^^
에구~ 제주가면 꼭 찾아갈랍니다 나도모르게 그만 침을 질질 흘리고 있지 뭡니까!!!
와~~~꼴깍!!!
침만삼키고~~~ㅠ.ㅠ
푸짐한게 넘 먹고싶다 ~~
또 가고 싶어집니다. 아직 못먹어본 것이 좀 있네요
아휴~ 당장 제주 비행기표 끊고 싶어 지네요....
회귀신님이 추천한 "따치회" 식당을 꼭 가봐야 겠어요...
제주도 ,,
뱅기 예약해야겠네요
침이 꼴딱~ 넘어가서 안되겠슴다,,
대장님..최고!!
아니!! 대장님 제주도에 맛기행 가신거였어요. 온갖 맛있는걸 혼자 드시고 다니셨다고 자랑이 이만저만 아니시네. 제주 답사 만들어주세요. 맛기행으로다가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먹는 즐거움이 행복을 더 크게 만드네요. 갈수는 없고 일단 접수만 해둡니다. 대장님 감사합니다. *^^*
겨울에 제주답사 가요~~~~
제주맛집에서 꼭 다~~먹어보구 시포요~~~ㅎㅎ
고맙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니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으~~~~~~~ 곧 점심시간인데, 침이 꼴깍, 언제 제주 갈 기회가 되면 따치회와 해물탕 함 먹고잡네요~ ^^*
으악~~ 이 글이 제가 제주 가기전 올라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함덕에서 어느곳이 맛집인지 몰라 아무곳에나... 추자도에서도 묵을 곳이 마땅치않아..ㅠㅠ 대장님을 만났으면 맛있는 것 많이 먹을 수 있었을텐데...야영장도 모구리가 아닌 관음사 쪽으로 갔다는...
지두 회귀신인데....아~~점심 먹고 왔는데두 침이 고이니 ㅋㅋㅋㅋ
저 위에 소개된 것 다 맛보고
거기다 텐트 안에서 별 보며 라면밥이랑 도너츠에 맥주까지 먹으려면
한, 한달정도 제주에서 터 잡아야겠어요. ㅎ
대장님 고생 덕분에 잘 보고 먹어보고 갑니다.
큼직한 화분에 담겨진 짬뽕이 먹고 싶은 이 시간...비는 오고...마음은 심란하고...ㅎㅎ
체중 늘으셨지요? 우야꼬? 그래도 엄청 수고 하셨습니다.
대장글에 역마살이 도지네요 제주에가면 죽 둘러보겠습니다 ..................
에그~~~대장님!!우리도 일정이제주올래길 하구대장님 하고 같았네요!!맛집을 찿느라 애먹었는데.......
해물탕을보니왜소주생각이나는지?아시죠이마음.......
아~ 먹구 시프다. . .ㅋ
시각으로 잘 먹었습니다.^^*
와 침넘어가네여..... 따치회.... 나도 무척이나 회를 좋와 하는데.... 제주도 가면 꼭 먹어봐야지.... 지기님 감사 합니다..
부러울 따름이네요
빨리 추진 부탁합니다
대장님 참 부럽네요...
자연인 대장님의 자유인 포스 !!! 모든 남정네들이 부러워할것 같아요.
이번 제주행에 필수 횟집에 늘었군요. 고맙습니다....
따치회를 백선횟집에서 맛보았습니다.
두툼한 회가 좋았으며 추천합니다.
제주 생각하는 정원이라는 곳이 멋졌어요. 한경면 녹차분재로 675 전화064-772-3701-3
점심녹색뷔페 8,500원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