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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읽은쪽: 끝까지 헤밍웨이 줄거리 지금도 바다를 찾아가면 왠지 모르게 나 자신도 노인 산티아고의 모습이 떠올린다. 나중에 구석진 책장에서 책 표지에 하얀 먼지가 쌓인 오래된 책, 먼지를 입김으로 불었더니 제목 ˝노인과 바다˝ 지은이 헤밍웨이라는 희미한 글씨로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체불만족
오토다케 히로타다 읽은쪽: 끝까지 줄거리 이 책의 주인공, 바로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말 그대로 오체가 불구인 아이로 태어났다. 하지만 그의 부모님은 그가 장애인이라 해서 비탄에 잠겨 슬퍼하지 않았다. 어떤 아이를 키우든 마음 고생하기는 마련이라고 생각한 것처럼..... 그래서 난 그의 부모들의 행동에 놀라고 또 놀랐다. 오토다케 히로타다도 그에 못지 않게 나를 놀라게 했다.모든 장애인들이 좀더 변화된 교육제도와 사회제도 아래, 편히 살아갈 수 있는, 자신의 몸은 비록 불구이지만 인생이 즐겁다며 소리칠 수 있는 그런 날이 왔으면 하는 게 내 바램이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김효진 읽은쪽 : 끝까지 줄거리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이 책은 제제라는 5살 꼬마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이다. 제제네 집은 무척 가난해서 남들이 다 하는 잔치를 벌이는 성탄절에도 선물을 못 받을 정도이다. 5살이면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라고 흔히 생각하지만 제제는 자기 나름대로의 세상을 알고 있다 나는 이 글을 읽고, 어린아이는 어른보다 더 눈을 더 크게 떠서 세상을 바라 본다는걸 느꼈다. 어린 아이의 상상력의 세계는 무한하여 어른이 미처 깨닫지 못하는 것을 깨닫고 보지 못하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걸 나는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를 읽고서야 비로소 알게 되었다. 어른들도 한번쯤은 어린아이의 초롱초롱한 눈으로 세상을 보고, 그 속에 어른들만의 현실속에서 자유롭게 살지못하고 힘겨워하는 아이들의 세계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다빈치코드
댄브라운 읽은쪽 :끝까지 줄거리 솔직히 베스트셀러라는 기대감과 다빈치라는 독특한 소재에 다른 소설과는 다르게.. 기대감을 가지고 보았다.. 지금까지의 다른 소설과는 스케일부터가 달랐고.. 작가의 독특한 시각이 정말 읽은 이들로 하여금..긴장감 및 신비감마져 조성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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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은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 외숙모네 집에 맡겨졌다. 그런데 외삼촌 리드가 돌아가시자 외숙모인 리드부인은 제인을 미워하고 구박한다. 사촌들도 제인을 괴롭힌다. 제인은 고집이 세기에 리드부인의 눈 밖에 나서 기숙학교로 쫓겨났다. 그런데 그 학교는 말만 자선학교이지. 운영자 브로클허스트씨는 돈만아는 사람으로 학생들에게 나쁜 식사를 주었고 환경은 물론 엉망이었다.
전염병까지 돌아 학생들이 죽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처음에는 힘든일이 많았지만 학생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템플선생과 친절한 친구 헬렌의 도움으로 미움보다 사랑을 배우게 된다.
참고견디며 공부를 열심히해 제인은 1등으로 졸업하여 그곳 학교의 선생님이 되기까지 했다. 템플 선생이 결혼하여 학교를 떠나자 제인은 자선 학교를 나와서 돈필드 저택으로 가면서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였다. 로체스터씨와 제인은 서로 사랑을 하게 된 것이다.
여러가지 일이 불행하게 꼬인 로체스터씨는 좋은 길로 인도했다. 그러는 도중에 불행한 일이 생겼다. 미치광이 아내로 인해 결혼도 못하게 되고, 화재로 인하여 로체스터씨는 안타깝게도 눈이 멀게 됬고 한쪽팔까지 잃은 외팔이가 된다. 그러나 제인의 숭고한 그 사랑은 변함이 없었다. 제인은 로체스터씨에게 그의 눈과 팔이 되어주겠다고 말한다. 제인은 자기의 의지대로 행복한 사람이 되었다.
그녀의 행복은 굳은 의지, 그리고 사랑의 힘으로 이룬 것이라고 생각한다. 난 여기서 큰 감동을 받았으며 진실한 사랑은 정말 아름답다는걸 깨달았다.
총각내야채가게
김영한
읽은쪽 : 끝까지
줄거리
책에서 나오는 처음에 호기심에 쉬울꺼 같아서 일하러 들어 왔다가 몇일을 못버티고 그만두는 그런 사람들과 내가 약간 비슷한 처지에 있지 않나 싶다.비록 난 그사람들 처럼 그만 두진 않고 꿋꿋하게 이겨 내고 있지만 말이다. 사람이기에 아무리 웃으려 해도 안웃어질떄가 있고 아무리 고객 입장에서 생각을 하려 해도 안될때가 있을법 한데 아무리 싫어도 고객말을 항상 귀 기우려 들어 주고 고객이 원하는대로 해주고...대단하고 신기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쉬운일 같아도 보통사람들이라면 두가지 모두를 들어 주진 못할텐데..보통 사람들과 다르기에 지금 그자리에 있고 그만큼 성공 한게 아닌가 싶다.
변하고 있는 나이지만 이제 한 1%로 쯤 온게 아닐까 싶다.앞으로도 계속 배우고 익히고 고객에 입장에서 좀더 생각하는 내가 될것이다.
날마다 한 생각
마하트마 K.간디
읽은쪽: 끝까지
줄거리
날마다 한 생각은 간디가 아내를 잃고 상심에 빠진 제자 아난드 힝고라니에게 보낸 편지글을 모은 것이다. 1944년 11월 20일부터 1946년 10월 10일까지 2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쓰여진 편지에는 모두 688개의 짧지만 빛나는 경구가 담겨 있다. 한평생 간디가 갈고 닦아온 사유의 집적물을 잠언 형식으로 다듬은 것이다. 전 이 책에서 그와 같이 젊은이나 늙은이나,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모두 우리 눈앞에서 죽어가는 것을 보면서도, 우리는 조용한 가운데 가만히 있으려 하지 않는다. 며칠 더 살겠다고 온갖 짓을 다 하면서도 하나님 라마는 의지하지 않는구나. (1945.1.1) 라는 책의 구절이 가슴에 남는다
난 책을읽으면서 간다가 위대하다고 생각한다.또 책을 우리말로 옮긴 함석헌 선생은 한 구절 한 구절이 "죽을 병에 청심환" 과 같다고 높이 샀다. 늘 죽음과 대간디가 일생을 통해 발견하고 확인한 진리들의 요약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여기에는 진주 같은 삶의 원리들이 수없이 많이 들어 있다. 물론 요즘 세대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들도 있다. 특히 금욕주의적인 부분들이 그렇다.
면해 온 간디의 삶에서 우러나온 사유의 절실함이 흔들림 없는 '한 생각'의 토대가 되었다고 본 았다 .
오세암
정채봉
읽은쪽 :끝까지
줄거리
오세암은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마음으로 가장 아름다운 세상을 보는 따뜻한 소녀 감이와 순순한 눈으로 세상을 보고 그녀에게 들려주는 어린 동생 길손이가 돌아가신 엄마를 찾아 떠돌아다니는 두 오누이는 스님을 따라 절에 머무르게 되었는데 감이는 언제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고 사고뭉치 길손이가 하루가 멀다하고 절 안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그러던 어느날 길손이가 스님을 따라 산 높은 곳에 있는 암자로 가게 된 것이다.길손이와 암자에서 불심을 닦으며 한겨울을 보내던 스님이 식량을 얻기 위해 잠시 마을에 내려가야 했다. 길손이를 혼자 두고 가는 것이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금방 다녀올 생각을 하고 남은 식량으로 넉넉하게 밥을 지어놓은 뒤 산을 내려왔다. 약속했던 이틀이 지난 날, 산에는 폭설이 내리고 있었다. '빨리오세요-' 하고 외치던 길손이가 눈앞에 아른거리는 스님은 눈보라를 뚫고 산을 오르다가 쓰러졌다. 길손이에게 주려고 산 털신을 가슴에 품고 올라가던 스님은 마지막까지 길손이의 이름을 부르다가 쓰러졌다. 그때 얼마나 안타까워했는지 모른다. 다행히 어떤 할아버지에 의해 구조되긴 했지만 길손이를 찾아 암자로 올라가는 시간은 계속 미뤄지고 있었다.
한편, 길손이는 스님이 들어가지 말라고 했던 법당에 들어갔다가 관세음보살의 불화를 보게 되었다. 일찍 오겠다던 스님도 늦어지고 말벗이 없던 길손이는 관세음보살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대답 없는 그림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라고 묻는 그의 말에는 엄마를 향한 길손이의 짙은 그리움이 담겨져 있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시작될 즈음 스님은 감이를 데리고 다시 암자를 찾을 수 있었다. 아무도 길손이가 살아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암자에 다다랐을 때 길손이의 불경 외는 소리가 들려왔다. 길손이는 엄마라고 부른 관세음보살의 품에 안겨있었다. 가장 순수한 목소리로 자신을 부른 길손이를 관세음보살은 진정한 부처의 모습이라고 말하며 하늘로 올라갔다.
느낌점
한없이 따뜻하면서도 가슴 시린 이야기이다........
마지막잎새
오 헨리
줄거리
11월에 들어서면서 폐렴으로 앓고 있는 존즈는 살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은 채 창 밖의 잎만 세고 있었다. 그리고 간호해 주는 친구 수우에게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면 자신도 죽을 거라는 말을 한다. 그들의 밑층에 사는화가인 베어만 노인은 40년 동안을 그림을 그리며 살았지만 아직 걸작을 그려보지 못했다. 수우는 노인에게 존즈의 망상을 이야기하고 정말로 잎새와 함께 떠나가면 어쩌나 하고 걱정한다. 다음 날 아침 수우가 창문의 휘장을올려보니 밤새도록 세찬 비와 사나운 바람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거기에는 벽돌 담벽에 담쟁이 잎새 하나가 그대로 붙어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이 지나도 잎새는 여전히
붙어 있었다. 존즈의 병세는 차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의사는 베어만 노인도 폐렴으로 앓고 있다는 말을 해준다. 그날 오후에 수우는 존즈에게 베어만 노인이 죽었다는것을 알리며 담장에 잎새를 그렸다는 것을 말해준다
느낀점
느낌점...
책을 읽으면서 난 일제강점기 때의 우리나라가 생각났다.
우리나라 역시 일본에 의해서 한글을 쓰지 못했을 때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조금이나마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가시고기
조창인
줄거리
지금 10살. 3학년인 다움이는 엄마없이 아빠와 살면서 백혈병이라는 적군과 싸우고 있다. 아빠는 실력은 있으나 발휘를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시인이다. 언제나 다움이는 슬픔 아닌 슬픔 속에서 어쩌면 말못할 곳에서 병과 싸우고 있는지는 모른다.몇 개월이 지나도 백혈구 수치가 낮아질 가망이 없자 그대로 다움이에 아빠는 퇴원을 하고 시골에 한 할아버지 댁으로 간다.
그후...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고 있던 다움이가 병이 재발 하여 병원에 가자 마침내 일본에서 골수이식이 딱 맞는 사람이 나와 골수이식 수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병원비가 없었던 다움이의 아빠는 자신의 장기를 주기로 결심하고 이식을 신청였으나 실패로 돌아가자 결국 각막이식을 하고 애꾸눈 선장으로 변하고 만다.몇 달뒤 이식수술을 받은 다움이가 나으려고 하자 뒤이어 이제는 아빠가 간암에 걸린 것이다. 그러나 치료 한번 못받고 다움이 곁에 있은 탓에 이미 늦고 만 뒤였다.프랑스에서 엄마가 오고 다움이를 엄마에게 주기로 한 다움이 아빠는 마지막까지 다움이에게 차갑게 대하면서 프랑스로 보내고 만다. 그뒤 병세가 더욱 악화된 아빠는 결국 시골 한 폐교에서 아름다웠던 삶의 막을 내리고 만다. 프랑스에 있던 다움이는 아빠가 하늘나라로 간지도 모르고 늘 아빠를 기다린다...
느낀점
마지막으로 아빠가 남긴 말
"사람은 말이야..... 그 아이를 남겨놓은 이상 죽어도 아주 죽는게 아니래...
라는말이 너무너 슬프고 가슴에 와 닿는데
안네의일기
안네프랑크
줄거리
안네의일기는 네덜란드가 독일에 점령당해있던 2년동안 독일군의 눈을피해 은신처에 숨어살아야했던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랑크의 일기다.1929년 6월 1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난 안네는 아주 유복한 어린시절을보냈으며 이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자랐다.
히틀러의 유대인 탄압이 심해지자 가족모두가 은신처에 몸을 숨기게된다.안네는 1942년 생일날 선물받은 일기장에 '키티'라는 이름을 붙이고 은신처의생활과 자신의 마음을 모두 털어놓는다.
안네의일기는 1944년 8월1일로 끝이나있으며 수용소로 끌려간 안네는 열다섯 살의 어린나이로 세상을 떠나게된다. 안네의일기는 15살 사춘기소녀가 바라보는 전쟁에대한 두려움, 부모님과의갈등,이성친구에대한 고민,가족에대한사랑, 자신에대한 반성들이 생생하게들어나있다.
느낀점
암울한 전쟁과 비참한 차별등 어두운 현실속에서도
어린 안네가 자유를 동경하고 현실에 숨막혀 하면서도
끝까지 희망을 잃지않고 살아가는 모습이 정말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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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숙제♡
장마
윤홍길
줄거리
장마가 계속되던 어느 날, 우리집에 국군인 외삼촌의 전사 소식이 전해진다. 외할머니는 외삼촌의 전사 통지를 받고 빨갱이들은 다 죽어라고 저주하는 바람에 빨치산 삼촌을 생각한 할머니의 분노를 사게 되었다. 나(동만) 역시 어떤 사람의 꼬임에 빠져 삼촌이 집에 왔었다는 말을 해서 아버지가 지서에 끌려가 한동안 고생하게 했던 사건을 할머니의 분노를 산 상태였다.
한편 할머니는 '아무 날 아무 시'에 아무 탈없이 돌아 온다는 점장이의 말을 철석같이 믿고 있었다. 그 날이 가까워지면서 우리 집은 장마통에도 할머니의 성화 때문에 대단히 바빴다. 드디어 그날 그러나 오리라던 삼촌은 할머니의 기대와 달리 오지 않는다. 대신 나타난 것은 커다란 뱀이었고, 할머니는 기절한다. 그때 뱀을 삼촌의 현신으로 생각한 외할머니가 잘 수습하여 무사히 내보낸다. 할머니는 뱀을 잘 보내 준 외할머니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화해하고 세상을 떠난다
느낀점
난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나는 어려서인지 쉽게 알 것 같지는 않지만,
요즘 북 핵문제로 전쟁이니 뭐니 말이 많은데 같은 민족끼리 싸워야 했다는 비극은 정말 가슴 아픈 일이라고 생각한다. 재미있는 환타지 소설이나, 눈물을 펑펑 쏟을 정도로 큰 감동을 주는 소설들과는 많이 달랐지만 뭔가 좀 더 생각해 볼 수 있고,또 그렇게 은은한 재미가 느껴지는 흥미 있는 소설이었다.
기억속의 들꽃
윤흥길
줄거리
한국 전쟁이 일어나 사람들이 남으로 남으로 피난을 떠나던 무렵, 만경강 근처의 어느 마을에 부모를 잃고 피난 행렬에서 떨어져 나온 아이가 한 명 남았다. 마을에서는 밀려드는 피난민들 때문에 피해가 적잖은 데다 전쟁 중이라 먹을 것이 부족했기 때문에, 아무도 그 아이를 거들떠보지 않았다. 그러나 명선이가 내미는 금가락지를 본 어머니는 또 다른 무언가를 기대하며 그 아이를 거두어들인다하지만 얼마 안 가 어머니는 놀고먹는 명선이를 내쫓을 궁리만 하게 된다. 그 때 명선이는 금가락지를 또 하나 내민다. '나' 의 부모님은 명선이가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줄 짐작하고 다그친다. 명선이는 그 것을 피해 도망치지만, 얼마 뒤 당산 숲 속 나무 위에서 알몸인 채로 발견된다. 이 일로 마을 사람들은 명선이가 여자아이인 것을 알게 되고, 그 아이의 목에 걸려 있던 패 같은 것을 본 아버지는 명선이를 우리 집에서 돌보는 아이라고 선언한다 명선이가 다리 철골 위에서 놀고 있을 때 갑자기 비행기가 나타난다. 그 소리에 놀란 명선이는 만경강 속으로 한 송이 들꽃처럼 떨어지고 만다.명선이의 죽음 이후, '나' 는 혼자 다리에 가서 마침내 명선이가 하던 위험한 곡예를 해낸다. 그리고 철골 끝에 매달린 주머니를 발견하고 그 것을 열어 본다. 그 안에는 명선이의 금가락지들이 있었다. 놀란 '나' 는 주머니를 강물에 떨어뜨린다.
느낀점
명선이는 부모두 죽고 삼촌에게두 버림 받고 배신당한 채로떠돌다가 어느 마을에 정착하게 됬는데 거기에서두 사람들의 눈초리를 받게되는 가여운 아이다 전쟁이라는 어른들의 잘못 때문에 전혀 상관 없는 아이들이 고통을 받는 것이다.이 책을 읽으면서 전쟁은 없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봄 봄
김유정
줄거리
내가 주인에게, 나이가 찼으니 성례를 시켜 달라고 뒤통수를 긁으면서 이야기하자, 장인은 점순이가 미처 자라지 않아서 성례를 시켜 줄 수 없다고 한다. 어제 화전밭을 갈 때 점순이가 밤낮 일만 할 것이냐고 했다. 나는 모를 붓다가 아프다고 핑계를 대고 논둑으로 올라갔다. 논 가운데서 이상한 눈초리로 노려보던 장인님은 화가 나서 논둑으로 오르더니 내 멱을 움켜잡고 뺨을 친다. 장인님은 내게 큰소리를 칠 계제가 못 되어 한 대 때려 놓고 어찌할 바를 모른다. 나는 장인을 구장 댁으로 끌고 갔다. 구장님은 당사자가 혼인하고 싶다는데 빨리 성례를 시켜 주라고 한다. 장인은 점순이가 덜 컸다는 핑계를 또 한번 내세운다. '나'는 점순이가 자신을 '병신'이라고 나무라자 어떻게든지 결판을 내야겠다고 생각하고 일터로 나가려다 말고 바깥마당 멍석 위에 드러눕는다. 대문간으로 나오던 장인은 징역을 보내겠다고 겁을 주나, 징역 가는 것이 '병신'이라는 말을 듣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한 '나'는 말대꾸만 했다. 화가 난 장인은 지게 막대기로 배를 찌르고 발길로 옆구리를 차고 볼기짝을 후려갈긴다. '나'는 점순이가 보고 있음을 의식하고 벌떡 일어나서 수염을 잡아챘다. 바짝 약이 오른 장인님은 지게 막대기로 나의 어깨를 내갈겼다. 내가 장인님을 발 아래로 굴러 뜨려 올라오지 못하게 하자 장인님은 내 사타구니를 잡고 늘어진다. 할아버지까지 부르며 땅바닥에 쓰러져 거진 까무러치자 장인님은 내 사타구니를 놓아주었다. 그러나 이번엔 '나'가 엉금엉금 기어가서 장인님의 사타구니를 잡고 늘어진다. 장인님이 '나'를 할아버지라고 부르다가 급기야 점순이를 부른다. 점순이는 내게 달려들어 귀를 잡아당기며 악을 쓰며 운다. 나는 점순이의 알 수 없는 태도에 넋을 잃는다.
느낀점
봄봄이란 소설 정말 김유정님의 유머성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주인 욕필이와 순진한 나가 '점순이'를 두고 갈등이 일어나지만 그 일어나는 과정은 정말 재미있었다.특히 마지막에 욕필이와 나와 바짓가랑이를 두고 싸우는 부분 김유정의 해학미가 정말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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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을 다녀와서 ~
9월 13일 2박3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
가기전날밤 부터 잠을설친데다가 7시10까지 학교를가야해서 너무피곤했다
그래서 버스타자마자 잠이들었다. 몇시간을 차를 타고 삼성자동차 박물관에도착하여
옛날 처음으로 등장했던 자동차부터 요즘 자동차 들을 보고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버스에 타 얼마안가 에버랜드를 갔다 자유이용권을 끊어 마음껏 놀이기구를
타고 놀다가 도연이하고 난 같이 놀던 애들을 잃어 버렸다 그래서 놀이기구를 타지도
못하고 애들을찾다가 별루 많이 타지 못했다 그래도 애들은 찾고 밥을 먹었다
솔직히 맛 없었다 . 놀이기구를 한참 타다 퍼레이드 시간이 된지도모르고 놀이기구를
타고있는데 폭죽이 터지는걸 보았다 높은데서 보아서 그런지 더욱 멋졌다.
그렇게 재밌었던 에버랜드를 뒤로 하고 버스에 탔다 . 숙소에 도착하여 1빠로 씻었다.
새벽4시까지 잠도 안자고 놀자 4시가 넘어서야 잤다 . 그래서 아침에 잠도 일어나기
싥어 죽는줄알았다 둘째날 짐을 챙기고 버스에 타서 국회의사당으로 갔다
맨날 싸움만하는곳 인줄 알아는데 와서 안내하는 언니의 말을 들으니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경복궁도 가고 점심을 먹고 정동극장에 난타 공연을 보았는데
정말 가슴깊이감동을 먹었다 . 대천 콘도 에가서 남은 마지막 밤을 바다도 가고 타가도
타고 추억을 만들었다 3일째날 무렵왕릉에서 구경도 하고 기념품도 사고
집에 돌았왔다. 2박 3일의 짧지만 가슴깊이 남은 좋은 여행인것같다 .
어느날내가죽었습니다.
이경혜
2006년9월24일일요일
유미라는 여자 아이가 어떤 학교로 전학을 왔습니다. 유미는 엄마, 아빠의 이혼 때문에 새 아빠, 이복동생과 함께 살고 있었다. 유미가 전학 오기 전 학교는 말 그대로 날라리 학교였습니다. 그래서 유미는 너무나 단정한 새 학교 모습에 놀랐다. 전학 온 후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는데, 선생님이 귀걸이를 하고 온 유미를 혼냈지요. 유미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선생님께 대들고 말았습니다. 그로 인해 유미는 선생님의 애정을 잃은대신 재준이라는순진한 남자 아이를 관심을 얻었다. 당당하고 용감한 유미의 모습에 반한 재준이는 유미를 쫒아다니며 친해지려 노렸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유미와 재준이는 친구가 되었는데 유미와 재준이에게는 서로 짝사랑 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유미는 얼굴 잘 생긴 위정하 좋아했고, 재준이는 예쁘고 인기 있는정소희을 좋아했습니다. 그렇지만 둘 다 짝사랑에게 차이고 맙니다. 유미는 정하에 대한 미련은 있었지만 마음을 접었습니다. 재준이도 소희을 지운 듯 했습니다. 둘은 피자도 사 먹고, 같이 여행도 가면서 시련의 아픔을 달랬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재준이가 오토바이 사고로 죽고 말았습니다. 유미는 재준이가 썼던 일기를 읽어봅니다. 거기에는 놀라운 사실이 적혀있었지요. 일기 처음은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로 시작 되었어요. 재준이는 자신이 죽었다는 상상을 거침없이 써 내려갔었지요. 그리고 아픈 엄마와 제일 친한 친구 유미의 이야기도 있었어요. 하지만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은 소희였습니다. 재준이는 소희을 잊지 못한 것이지요. 재준이는 소희가 오토바이를 타는 터프한 남자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아는 형에게 오토바이를 배웠습니다. 그리고는 밤 중에 오토바이를 타다가 사고를 당하고 만 것입니다. 유미는 자신이 조금만 일찍 재준이를 발견했다면 살았을 지도 몰랐다는 죄책감에 힘들어 하지만 이내 재준이를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느낀점
너무슬픈책이다ㅜㅜ
책을읽는동안 눈물도나오고 친구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되었다.
우리들의행복한시간
11월5일일요일
줄거리
세 명을 살해한 사형수와
세 번의 자살을 시도했던 여자의 만남 .
불후한 어린 시절을 보낸 청년, 윤수 . 어린 동생과 굶어죽지 않기위해 온갖 일을 다 했지만,
결국, 영양 실조로 눈까지 멀어버린 어린 동생을 차가운 지하도 바닥에서 먼저 하늘 나라로 떠나보낸다.
형은 울면서 동생이 제일 좋아했던 "애국가"를 불러주고.... 돈 때문에 동생이 죽었다고 생각하는 형은
이후로 닥치는대로 돈벌이를 하고, 점점 나쁜길로 빠져드는데...어느 순간, 마음을 고쳐먹고 착한 여인을 만나 행복할 찰나에 사랑하는 여인의 수술비 300만원 때문에 살인을 저질르게 게 된다.
물론, 계획적인 살인이 아니였고, 선배의 꼬임에 빠져 우발적으로 저지른 살인이였지만..그것도 엄연한 살인인 지라,윤수는 무기수로 교도소에 갇히게 되고,남부러울것 없이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여자, 유정 .사춘기때 심부름 갔던 큰 집에서 사촌 오빠로부터 성 폭행을 당한후엄마에게 그 사실을 털어 놓지만,집안의 명예를 먼저 생각하는 엄마로부터 위로 한 마디 못 듣고..너의 잘못으로 그렇게 되었으니 입 꼭 다물라는 엄마의 말에 충격을 받고..그때부터 세상을 온전하게 볼고,,엄마,아버지, 검사오빠, 아무렇지 않게 살고있는 그 사촌오빠까지,이세상의 명예만을 쫒는 모든 부류들이 혐오스럽게만 보이고.피하는 마음으로 유학까지 다녀 왔지만 ,결국 여자는 세 번의 자살을 시도한다.유일하게 자기 마음을 알아주는,, 고모인 모니카 수녀.교도도에 다니시는 고모의 제안으로 ,한달간만 고모를 따라 교도소에 가기로 한 유정.사형수들을 만나게 함으로써 너보다 더 힘든 사람도 있다는걸 유정에게 보여주려하는 고모로인해교도소 면회 방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유정과 윤수.그렇게 일주일에 한번씩 네 번을 만나고 나니 한달이 지나고..이젠, 그 찜찜한 교도소엔 안 가도 된다고 생각한 유정때마침 모니카 수녀님에게 일이 생겨,대신 교도소에 가게된 유정.그렇게 시작된 윤수와 유정의 만남은..일주일에 한번씩 듣는 윤수의 이야기에 유정의 마음은, 처음엔 동정으로 시작되어, 나중엔 사랑의 감정으로 바뀌는데 ...
결국, 윤수는 사형이 집행이 되고 ,윤수를 떠나 보낸후 자기가 윤수를 얼마나 사랑 했는지 알게 된다
느낀점
너무슬프다ㅜㅜ
모랫말아이들
황석영
줄거리
꼼배는 전쟁직후 모랫말로 굴러오게 된 손이 굽은 땅그지다.그는 모랫말에 텐트를 치고 시장바닥에서 구걸을 하며 살게 됬는데하루는 노래를 기가 막히게 잘하는 함경도 여자를 자기 마누라라고 데리고 와시장바닥에서 노래도 부르고 구걸도 하면서 살게 된다.그러던 어느날 꼼배 마누라는 임신을 하게 됬고 몸을 가누지 못할정도로 배가 불러오자텐트안에서만 살게 된다. 그런데 그 근처 물가에서 놀던 아이들중 하나가 물길에 휩싸이게됬을때 그 만삭의 몸을 이끌고 나와 아이를 구하지 못했단 이유로 구박을 받게된다.
그후 꼼배와 그마누라는 아침구걸도 피하면서 시장바닥에서만 살았는데 그쯔음에 꼼배마누라는아이를 낳게된다 .그러던 어느날 아이들이 그 텐트근처로 와서 불놀이를 하고 있을때 불이 텐트를 덮칠정도는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불을보고 혼비백산하여 그 몸으로 짓이겨 불을 끄고 죽게된다.나중에 알게 된 사연으로는 꼼배마누라가 화재로 인해 전 식솔들을 다 잃고 꼼배와 여기로오게 된거라고..그후 꼼배의 흐느낌은 곳곳에서 들렸고 아이가 빠져 죽었던 그 물가에는 돌이 하나씩 나열되기시작하더니 징검다리가 완성될 무렵 꼼배는 사라졌다.그리고 모두 이를 꼼배다리라고 불렀다고 한다.
느낀점
감동적이다
엄마의눈물
김현숙
줄거리
호스피스 봉사자인 저자가 직접 체험한, 죽음을 눈 앞에 둔 사람들의 가슴 찡한 이야기. 비로소 삶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깨닫고 하루 하루 남은 날을 소중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혹은 환자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는 가족들, 아직 세상을 채 다 알기도 전에 죽음부터 배워야 하는 꼬마 등 죽음과 삶 사이에 선 사람들의 소박하고 진실한 이야기를 통해 의미를 잃고 지나쳐가는 우리의 하루 하루를 다시 되돌아보게 하는책이다서른 두살의 젊은 엄마가 생을 마감했읍니다. 땀에 밴 그녀의 베개 머리맡에는 어린 딸이 보낸 그림 카드가 항상 놓여 있었읍니다. 그림 카드에는 "엄마! 보고 싶어요. 빨리 나아서 우리 어린이 대공원에 놀러가요."라고 씌어 있었읍니다. 남편은 엄마의 초췌한 모습을 아이들이 보면 충격을 받을까봐서 아이들을 병원에 데리고 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의사선생님이 "준비하세요."라고 했을 때,남편은 아내에게 마지막으로 아이들을 보여 주어야겠다며 다음날 예쁘게 차려입은 여자 아이 둘을 데리고 왔읍니다. 아이들이 온다는 소식에 아이들의 엄마는 다른 날보다 긴장이 되었는지 물수건으로 얼굴을 닦아 달라며 마른 입을 자꾸 물로 축였읍니다. 두 딸은 처음에는 너무나 변한 엄마의 모습에 당황하는 것 같더니 그래도 언니인 초등학교 1학년 큰딸은 이내 엄마의 볼에 입을 갖다 대었읍니다.
힘없이 웃는 엄마의 눈에는 어느새 눈물이 고였읍니다. 어쩌면 마지막 만남이고,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을텐데... 잠시 침묵이 흐르고 아이들 엄마는"밥은 먹었니?"하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엄마랑 약속 할 것이 있는데..."하면서 힘들게 말을 꺼냈읍니다. 엄마가 없더라도 꼭 밥 챙겨먹어.알았지?" 아이들은 까만눈을 반짝이며 엄마의 마른 입술만 쳐다보고 있다가 아무 말없이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얼마나 귀한 시간인데 아이들에게 마지막 남기고 싶은 말이 밥 잘 챙겨 먹어"일까?....이젠 영영 못 볼지 모르는 자식들에게 마지막 말을 하는 엄마의 짧은 말에 웬지 조바심이 나고 안타까왔지만,
나도 역시 '밥 잘 챙겨먹고 건강해야 한다'라는 말만 입안에서 맴돌 뿐이었읍니다.
느낌점
감동적이다...
마당을나온 암탉
11월26일 이선미
3다읽음
4이 책에서도 이런 암탉이 알을 품고 싶어한다, 그래서 마당에 있는 암탉만 부럽게 쳐다보고 아무것도 먹지 않아서 그 암탉은 털이 많이 빠졌기 때문에 끝내는 닭장 주인 부부가 산에 버린다. 암탉은 잠에서 깨어나자 죽음의 구덩이에서 급히 뛰어나오자 족젭로부터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고 나그네라는 청둥 오리와 친해졌다. 그래서 마당으로 돌아왔을 때 마당식구들이 많은 반대를 하였다. 물론 나그네도 얹혀사는 신세이기에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참고로 그 암탉의 이름은 자신이 지어 잎싹이라고 지었다. 잎싹은 끝내 마당을 나와서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알 하나를 발견해 자신의 소원이였던 알을 품는다. 그리고 그 곁엔 청둥오리인 나그네가 잠도 안자고 지켜주다가 알을 노리던 족제비로부터 죽음을 당하는데 그 때까지 잎싹은 왜 나그네가 자신의 곁을 지키는지 이해 할수 없었는데 그 이유는 잎싹이 품고 있던 알이 바로 나그네의 알이였던 것이다. 잎싹은 청둥오리가 죽어서야 깨달아서 슬픔에 잠겨있다가 그 알이 오리로 깨어나고 나서 그 오리를 친자식처럼 데리고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결국엔 자신이 키울 수 없는 걸 알고 나그네가 오리의 소원대로 오리떼에 보내주고 자신은 배고픈 족제비 가족을 위해서 죽음을 당한다.
느낌점
누구에게나 모정은 있는 것 같다, 자식을 목숨걸며 지켜주고 자식을 위해서 뭐든지 해주는.,, 이 책에서 잎싹은 누구보다 훌륭한 어미이다. 자신의 자식은 아니지만 자기가 직접 품고 자식처럼 생각했기에 최선을 다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자식을 얻게 된다, 잎싹처럼 헌신적이지 못하더라도 남의 자식을 친자식처럼 생각하고 자식들에게 사랑을 베풀도록 하자
은겸에게
임은희
12월3일
줄거리
은겸이라는고등학생이있다아버지는병으로누워만있고그때문에엄마는집을나가고축구국가와대표공부를 하고싶어하는 동생들을 뒤바라지하며살고있다 하지만 자신은신장이않좋은걸아면서도학교를 자퇴하고 일을하면친구들앞에서는항상웃는척쟁이다하루는공사장에서일을하고있는데 한 아이가 혼자소꿉장난을하고있어다.같이일하는아저씨들은 저아이는 심장병에걸려는데돈이없어고치지못하는아이라고했다,.은겸이는불쌍한마음에아이에게말을건내다아이는 밝게웃으며 저는 꽃에나라에 갈거예요 라며 오빠는 꽃의나라왕자님이라면서 엄지공주와사랑할꺼라고했다 아이는 얼마후 정말 꽃에나라에가 버렸다
그렇게은겸이는학교를다시다니며일을하고다녔다.그러던어느날 은겸이는 베스킨라빈스에가게되는데
윤재영이라는명찰을 단 알바생을 보게되는데 은겸이는 보는순간 엄지공주가 생각났다 그뒤 그 알바생이 잊어지지않아 다시 베스킨라베스에 갔는데 이미 일을그만두상태였다 .은겸이는 메신저를통해 윤재영이라는 알바생을 찾기시작했다 그렇게 윤재영이라는 사람에게 "난 너에대해다알고있다 윤재영" 이라고 보냈는데 무서운에떨며"누구세요"라는애가 내가찾는 엄지공주란걸알겠되었고 강제적으로 불러 강제적으로 사귀게되었다. 그렇게 두사람은 만나면서 사랑을 하게되었고 은겸이는 돈을많이벌기 위해 나이트룸에들어가 돈을벌어다 재영이는 은겸이가 룸에서일하는것을 알게되었구 둘은 해어졌다.그렇게둘은
너무아퍼했다 이를 보고 은겸이 친구가 은겸이 가정환경에대해 말해주었고 오해가 풀린둘은 다시 사랑하게되었다하지만재영이 어머니는 이를 반대하여고 민영이라는 옆집오빠에게 시집가라구 재촉했다
은겸이는 신장이 더 않 좋아지구 재영이를 위해서 재영이를 보내줘여겠다구 생각했다. 그래서 재영이에게는 니가싥어져다고 말하며 어쩔수없는 이별을하고 재영이도 이별이 은겸이에게좋다고 생각해 둘은 헤어지고 재영이는 민영이오빠와 약혼을하고 도피하는 심정으로 유학을 떠났다. 2년후 재영이는 파혼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 그러다 우연히 꽃의나라 꽁의왕자님 이라는베스트셀러 책을 읽게되었다
그책의내용은 은겸이와재영이의 사연과 같았다. 눈물을먹음고 출판사를통해 책 지은이의 연락처를 받아 전화를 했더니 은겸이 친구가 은겸이 혼수상태라고 하였다 병원에 가니 하얗게질린 은겸이가 기계들에 둘려 누워있었다 재영이는 잠도안자고 혼수상태인 은겸이를 간호하다 잠깐 잠이들어는데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이재영이의머리를만졌다 은겸이였다 .은겸이는 마지막 힘을다해 재영이에게 꽃의나라에서
기다린다며 행복하라면 가버렸다 장례식이끝나고 장례식내내 아무말 없던재영이는 자살을 하였다.
느낌점
슬프다.
첫댓글 좋은 책 마이 일겄네 ㅎㅎ
내가 모르는 책이 왜이리 많은지.ㅜㅜ
날자를 써줘야 언제 기록 했는지 알지! 꼭! 날자를 기록 하기 바란다.
여기에 독서명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