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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뜻의 나라
 
 
 
카페 게시글
열린 게시판 노아 영화를 보고나서
천국열차 승무원 추천 0 조회 153 14.03.26 12:3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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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26 17:17

    첫댓글 카페지기님답게 노아의 관점으로 보셨군요. 뱀 껍질을 원죄의 상징으로 본다면 말이 되네요.
    저는 상처많은 자녀의 관점에서 보았는데 노아가족의 갈등이 현대 가족의 갈등과 너무 닮아서, 관람자의 상처가 투사되어 하느님에 대한 반항심과 두려움을 작동시킬까봐 걱정이 되었답니다. 자세한 관람평으로 생각해 볼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도 인간의 의지를 존중해주시며 모든 것을 작용시켜 선으로 이끄시는 분. 그 분의 뜻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작성자 14.04.05 08:50

    가족 중의 한분이 노아 영화를 보고 왜곡되었다고 이야기 한다면 그분은 구약에 머물러 있는 분이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구약에서는 야훼 하느님께서 직접 개입하시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하라고 예언자, 판관들을 보내어 주시어 이끌어 주셨지만...
    신약에서는 침묵하시는 하느님, 인간의 자유의지를 인정하시고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인간이 스스로 하느님의 뜻을 깨달아 하느님의 뜻을 찾아가는 것이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고 하느님의 뜻을 찾는데 이 사랑과 선으로 이끄시는 하느님의 아름다움이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 그러나 인간의 교만도 하늘을 찔러 현대의 바벨탑을 쌓아가고 있으니, 프리메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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