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영릉 가을 소풍입니다.모자가 유난히도 예쁜 여학생 모습입니다.
이춘직 선생님께서 늘 여학생 모자쓰는것에서 못마땅 하셨습니다.
이유는 맵시가 안난다는것입니다.나도 공감합니다만 그당시 촌년들이라 어쩔수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짱골라 처럼 뽄데가 없다는것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창덕여고나 성심여고처럼 모자의 디자인이 좋지가 않아서이지
절대로 외모가 처지는것은 아닙니다.
내가 교장이었으면 서울가서 CUSTOM MADE로 주문을 받았을것 같습니다.교복과는 달리 머리에 얹는거라서
칫수가 정확하지 않아도 쓸수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이사진속에 친구들은 대부분 모임에서 볼수가 있어 다행입니다.
첫댓글 켁버스안내양.소풍가터.아니구여안그래.
저순진한 마음속에서.우린 행복의 나래를 펼치면서.
공부하며.인생을 배웠잔아
아는대로,이름써주라이,문자라두,보내게,알떠
화이팅
사진 앞쪽부터 조병수 (금당國) 남경우(점봉國) 조영희(안평國) 서재순(안평國) 함귀선(점동國) 강순희(점동國) 김영자(안평國) 신강숙(점동國)
以上 입니다. 그러고 보니 버스안내양 같기도 합니다만 얼굴모습은 아주 이쁩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출신 국민학교를 표시했으니 參考바랍니다)
함귀선은 지금과 거의 비슷하구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