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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가수손동준 원문보기 글쓴이: 손동준
트로트는 ‘흘러간 가요’ 아닌 ‘흘러온 가요’ 1934년 고복수의 ‘타향살이’가 트로트 시대 열어 |
트로트 가수 계보
우리나라에서 첫 히트한 창작가요의 효시로 3박자 왈츠 리듬의 ‘황성옛터’(이애리수)를 꼽는다.
그 이전에 채규엽, 윤심덕 같은 가수가 활동했지만 채규엽은 일본 노래를 주로 번안해 불렀고, 윤심덕의 ‘사의 찬미’ 역시 번안곡이었다. 영화주제가로 나온 이정숙의 ‘낙화유수’(강남달)는 동요 형식이었고, 그밖에는 신민요, 가곡, 찬송가가 주를 이뤘다.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트로트 시대 개막을 알린 노래는 1934년에 발표된 고복수의 ‘타향살이’. 그리고 이듬해에 나온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이다.
남인수, 백년설, 박단마, 백난아, 장세정을 거쳐 해방 이후 현인, 이인권, 황금심으로 이어진다.
6·25전쟁 이후 백설희, 심연옥, 손인호, 박재홍을 비롯해 황정자, 박재란 등으로 맥을 이어온 트로트는 1960년대 이미자 시대에 접어든다.
문주란, 배호를 거쳐 1960년대 말 ‘남진, 나훈아’시대로 접어들었고 1970년대 초에는 김세레나, 조미미, 김부자 등에 이어 하춘화, 이수미가 등장했다.
1975년 ‘대마초 파동’으로 트로트와 함께 가요계를 양분했던 포크그룹과 그룹사운드가 급격히 위축될 즈음 조용필이 등장한다. 최헌, 조경수, 김훈, 최병걸, 윤수일 등 그룹사운드 출신들이 대거 트로트로 유입된다.
이후 심수봉, 주현미, 송대관, 현철, 태진아 등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댄스뮤직과 테크노뮤직이 강세를 이루는 1990년대에는 김상배, , 조항조, 배일호, 김지애, 등이 활동했고,
2000년대에 들어 이자연, 한혜진, 최유나, 김혜연, 최석준 등으로 명맥을 이어온 범트로트 계보에 장윤정이 등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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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호 가요모음
https://youtu.be/YJRqmf5ZC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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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 엘레지/손인호
https://youtu.be/Bz8e_yQTBEY
(원곡 인듯)
■ 해운대엘레지/태진 노래방
https://youtu.be/rHz7PkOPMz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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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NefMazcP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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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인호.손동준 카페
http://cafe.daum.net/ysblue2006
놀러들 오세요 ^^
■ 해운대엘레지/ 손동준
https://tv.kakao.com/v/1271403
[사진을 누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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