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메일
  • |
 
카페정보
대체의학 헬스타운
 
 
 
카페 게시글
본초학 스크랩 석창포의 신비
명성 추천 0 조회 31 11.01.27 22:2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석창포의 신비



1) 석창포의 신비한 약효는 향기에 있다.

석창포라는 약초는 우리나라 전역 산골짜기의 물살이 센 시냇가 바위틈에서 뿌리를 내려 살며 번식이 매우 강하고 죽지 않는 약초로 생명력과 약효 또한 그 위력이 대단하다.

석창포 씨앗이나 뿌리 한 부분이 떨어져 전답 부근에 유착되어 자생되면 삽시간에 석창포 밭으로 변해버린다. 농민들은 이 귀한 석창포를 잘 알지 못하여 잡초로 알고 무조건 제거해 버리기도 하지만 웬만해서는 잘 죽지 않는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석창포의 약초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두뇌 청소꾼이다. 건망증을 치료하고 기억력 증강, 마음의 안정, 피로회복등에 매우 효과가 높다.

여러 의학 서적에 소개되어 있는 석창포의 효능은 놀라우리 만큼 여러 질병에 두루 쓰인다. 이런 위대한 약효를 지닌 석창포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왜 모를까?

사람들은 석창포의 독특한 향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맛도 혀끝에서 가지고 놀고 싶은 마음이 싹 가신다. 석창포 약효가 좋다는 소문을 들은 사람들은 석창포를 채약하여 푹 끓여 마신다. 그런데 소문과 같이 과히 약효가 크게 나타나지 않아 복용을 중단해 버린다.

석창포는 휘발성이 강한 약초이기 때문에 오래 끓이면 약효가 증발해 버린다. 석창포의 신비한 약효는 향기에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향이 파괴되지 않도록 하고 차(茶)나 가루(粉)로 만들어 먹어야 효력을 제대로 느낄 수 가 있다.

옛 사람들의 기록에는 석창포를 여러 처방에 활용을 하였고 애용한 기록이 많으나 석창포의 독특한 향기를 이용하는 방법을 설명을 한다. 향기가 강한 한약재는 복용하는 것보다 그 향기를 이용하여 후각기관을 통하여 두뇌로, 또 목적지의 환처(患處)로 이끌어 치료함이 더 효과적이다.

21세기의 차원높은 치료 의술은 향기 치료라 할 수 있다. 즉 냄새를 맡아 그 향기로서 치료하는 것으로 약물을 복용하는 방법에서 한 단계 발전을 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요즘 의학계에서 아로마테라피라 하는 치료 법이 한창 인기가 있다. 향기 치료법은 그 만큼 효과면에서 또한 환자들의 공포감, 불안감 등을 해소시켜 주기 때문이다.

정신 신경계통의 향기 치료법은 신이 주신 최고의 선물인 것이다.

2) 수험생, 치매환자, 스트레스에 효과

한국산 석창포 뿌리를 잘게 썰어 햇볕에 잘 말리어 두고 또 한약재 원지를 진하게 달인 액기스에 말린 석창포를 담그어 두면 2~3일 후에 석창포 뿌리가 파랗게 되살아 난다. 이쯤에서 석창포를 다시 햇볕에 바짝 말린다. 이렇게 만들어진 석창포 뿌리의 향기는 은은하고 강한 듯 또 부드럽고 감미로운 향기가 난다. 다시 이 제품을 베개에 넣고 잠을 잔다. 즉 석창포 뿌리 베개를 만들어 베고 잠을 자는 것이다. 처음 몇일간은 냄새가 너무 강하여 잠을 설친다. 그래도 꾸준히 약 10일 정도 지나면 석창포 향에 젖어 상큼하고 감미롭게 느껴진다. 이때부터 석창포의 약효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석창포 베게는 공부하는 수험생이나 머리를 많이 쓰는 직업인, 치매(알츠하이머) 증세를 보이는 노약자나 신경성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꼭 권해 볼 만한 것이다.

3) 정신집중, 치매예방 등 임상에서 확인

석창포 뿌리 베게를 만들 때 꼭 위와같은 방식으로 만들 필요는 없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다른 약재를 가미해서 만들어도 무방 할 것이다. 아니면 석창포를 자연 그대로 넣어도 좋다. 석창포 뿌리를 원지 액기스에 담그어 사용한 것은 건망증 치료 처방과 수험생들의 두뇌를 총명하게 해 준다는 한약처방 총명탕에서 얻은 것이다.

총명탕 처방은 다음과 같다.

백복신, 원지, 백복신 각 8g, 생강 3쪽, 대추 2개 이렇게 처방이 조합되어 있다.(차 마시듯 오래 장복하면 기억력이 좋아진다)

백복신, 생강, 대추는 생략하고 원지만 같이 사용하였다.
처음 실험 할때는 원지와 석창포를 같은 양으로 하여 생약자체를 베게속으로 하였는데 두가지 향이 따로 풍겨서 오히려 혼란스러운 상태가 되었다. 이러한 증세는 1개월이 지나도 변화가 없어 다시 재 실험을 하여 보았다.

원지 액기스에 석창포 뿌리를 담갔다가 석창포 한 가지만 사용 하였더니 대단한 변화가 있었다. 우선 향기부터 달라 졌으며 역겨운 기운이 사라져 짧은 기간에 석창포 향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리고 또 정말 효과가 좋았다.

현대 의학계에서도 석창포, 원지를 연구 개발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

석창포, 원지, 백복신, 박하, 마른생강 등을 가루로 만들어 베게속으로 또는 환을 지어 베게속으로 또는 단일품을 이와같이 하여도 놀라운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수험생을 둔 부모나 치매증세가 있는 노부모를 모시는 가장들, 공부하기 싫어하는 문제아의 부모들, 근래들어 건망증이 심한 사람들은 한국산 석창포 뿌리 베게를 만들어 베고 잠을 자도록 권하고싶다. 그리고 석창포를 굵은 가루로 만들어 오래 끓이지 말고 살짝 끓여 마시도록 권한다. 그리고 석창포를 욕탕에 넣어서 목욕을 하거나 반신욕을 하는 것도 참 좋다. 집안에 정신 질환자, 간질 발작자,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다른 사람이 나를 욕한다고 하는등 이명 증상이 있는 환자들, 신경성으로 고통받는 이들도 꼭 석창포를 이용한 치료법을 사용하여 보기를 권한다. 하지만 단시일에 효과를 보기보다는 꾸준히 오래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4) 부작용 없고 체질 상관없이 사용

석창포 목욕이나 반신욕하는 방법은 다르지 않다. 석창포 뿌리를 거칠게 빻아서 베주머니에 넣고 욕탕에 담갔다가 몇분 후에 목욕하면 된다.

석창포는 독이 없으니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부작용 또한 없다. 체질에 맞지 않는 사람은 석창포 자체가 싫어 멀리하는 경향이 있으나 그래도 가까이 하는 것이 좋다. 혹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는 말도 있으나 이러한 말은 다른 질병에 탕액으로 하여 마시게 했을 때 그렇다고 말 할 수 있다. 그러나 석창포는 아무런 독이 없는 약초중에 최고 상품 약으로 체질에 아무런 관계가 없다.

석창포의 약효와 성분은 칼라메놀, 아사론, 팔미틴, 사프롤, 정유 등이 뿌리와 줄기에 함유 되어 있다.

중국의 의학서나 일본의 의학서, 인도의 의학서 등에 소개된 석창포의 놀라운 효능은 최고의 상품약으로서 천우신조(天佑神助)의 인연이 있는 자만이 먹는다고 하였다.

현재 우리나라 약재 시장에는 한국산 석창포를 구입하기 힘들다. 그나마 몇군데 있긴 하지만 말린 석창포가 값이 꽤 비싸게 거래되어지고 있다. 수량도 부족하기에 직접 채취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하다. 중국산이라고 해서 약효가 없겠느냐 만은 한국인은 한국 풍토에서 자란 약재가 한국인의 몸에 좋다는 것은 이치로 보아서도 타당하다 하겠다.



2. 명절숙취 없애기

1) 숙취에는 칡즙 뜨겁게 마셔야

오랜만에 일가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이다 보면 빠질 수 없는것이 바로 술, 그간의 밀린 이야기들과 함께 술잔이 오고가다 보면 생각지도 못하게 과음을 하는 경우가 있다. 숙취는 어떤 술을 마셨느냐에 따라 그것에 따른 효과적인 방법들이 조금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숙취에는 칡꽃(생화)즙을 마시면 말끔하고 개운하게 숙취를 해소 할 수 있다. 칡꽃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 칡뿌리(갈근)을 물에 두시간 정도 은은히 달여 뜨겁게 마시면 좋다. 갈근은 대사를 활발히 촉진 시켜주는 것으로서 간기능 강화, 해열작용, 심장기능 강화, 고혈압의 혈압강하에 좋다. 무엇보다도 알콜 분해작용이 강하고 땀을 충분히 낼 수 있게 도와준다.

- 소주 : 소주를 과음한 후에는 칡(갈근)즙 6g과 산사 4g을 함께 다린 차를 마시면 숙취해소에 좋다. 산사가 없을 때에는 배 한쪽을 대신 넣어 달여도 된다.

- 막걸리 :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이나 나이드신 분이 막걸리를 많이 마시게 되면 신트림이 나고 팔 다리가 절이고 소화가 잘 안된다. 이럴땐 엿기름 한 주먹과 모과 1/4쪽을 차로 달여 아침, 점심, 저녁으로 2~3일 복용한다.

- 맥주 : 건강(말린 생강을 잘게 썰어 불에 약간 볶은 것)을 4g과 계피 4g을 인삼(또는 수삼)을 넣어 차로 달여 이틀 정도에 마신다.

- 혼합주 : 숢먹은 다음날 몸이 늘어지고 열이나고 두통, 소화불량 증세가 있을 때 먹는다. 미나리 한 단과 메밀, 찹쌀을 각각 한 주먹씩 넣고 고아서 죽으로 먹는다. 메밀 대신 녹두를 사용해도 좋다.

- 양주 : 생인삼 즙을 내어 꿀을 한 수저 타서 마신다. 여성이나 술이 약한 사람이 과음 했을 경우 녹두 한 주먹 분량에 배 1/2쪽을 넣고 죽을 쑤어 꿀을 타서 먹으면 술이 빨리 깬다.

2) 주체에는 붉은 팥 열알을 먹어라

술을 많이 마시고 나면 다음날 깨질 듯한 머리와 속쓰림, 부종, 설사등의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난다. 그래서 이런 증상들로 하루를 보내는 것이 힘겹게 느껴지기도 한다.

- 설사,복통 : 다시마 한 주먹과 생강 4g을 30분 정도 다려 마신다. 설사에는 사과를 짓찧어서 짜낸 즙을 자주 먹는다. 또는 함박꽃 뿌리(작약)와 선탱자를 1:1로 누렇게 되도록 볶아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5~8g씩 하루 3번 먹으면 복통에 좋다.

- 속쓰림 부종 : 붉은 팥 한주먹과 수삼 2뿌리, 연뿌리 2개를 차로 달여 마신다. 당뇨병이 있거나 신장이 나쁜사람이 부득이하게 술을 마셨을 경우 숙취 해소제로 사용하면 좋다. 부종이 심할 경우에는 칡뿌리, 차전자, 팥을 각 8g씩 차로 달여 미신다.

- 두통 : 몸이 무겁거나 피로회복이 더디고 목이 쉬고, 두통, 몸이 무겁게 느껴질 때 인진쑥 8g과 미나리 1단을 달여 꿀을 터서 마시면 좋다. 간이 나쁜 사람에게 좋다. 또한 흰 국화를 달여 복용하는 것도 좋다.

- 주체 : 술을 먹고 체한 데는 붉은 팥 10알을 그냥 삼키면 좋다.

- 구토 : 신선한 생강으로 즙을 내어 마시면 좋다. 귤의 속과 껍질 사이의 섬유질을 잘 볶아서 달여 마신다. 또한 식초와 생강즙, 설탕 적당량을 잘 섞어 복용하면 어지럼증에도 효과가 좋다.

- 현기증 : 신선한 샐러리로 즙을 내어 설탕을 약간 넣어 마시면 좋다.

3) 배는 쇠고기의 소화를 도와

고기와 기름등이 많이 들어가는 명절음식은 고칼로리여서 차칫 소화불량이나 체중 증가로 이어지기 쉽다. 과식한 다음이라면 소화를 돕고 비만 해소에 효과적인 한방요법을 사용하여 체중이 증가하고 속이 버거워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러한 방법들은 소화촉진 장용이 있어 평소 소화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이 먹기에 적당하다. 물 3컵 분량에 각 한방재료를 넣고 커피잔으로 한잔이 될 때까지 우려내어 식후 30분간 격으로 일주일 정도 복용한다. 특히 고기를 많이 먹은 경우 유용하다.

- 생선, 고기류 : 백작약 한량에 엿기름 한 주먹 분량을 넣어 다려 마시면 소화가 잘 된다. 또한 풋미나리를 짓찧어 즙을 내어 한번에 한 뿌리씩 하루에 3번 먹는 것은 생선의 소화를 돕는다.

- 돼지고기 : 목향, 감초, 마른새우(또는 새우젓 1티스푼) 각 6g을 차로 달여 마신다. 체내 섭취된 돼지고기를 잘 삭혀주고 피를 맑게 한다. 또 탱자와 마른 새우, 감초 동량을 분발로 만들어 한 스푼씩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 찹쌀 풀을 쑤어 앵두만한 크기로 환을 만들어 하루 15알씩 한달 이상 장기 복용하면 나왔던 배도 들어간다.

- 닭고기 : 계내금(닭똥집을 둘러싸고 있는 노란막)을 불에 노랗게 볶아 분말낸 것 1티 스푼을 먹은 다음 쇠비듬나물(1단) 다린 물을 마신다. 장기 복용시에는 쇠비듬 10g과 계내금 10g을 찹쌀에 섞어 녹두만한 크기의 환약을 만들어 1회 20알씩 하루 3회 복용하면 좋다.

- 쇠고기 : 배 1개와 우월버섯, 싸리버섯을 1:1:1 비율로 넣어 다린 후 꾸준히 마신다. 또 얇게 썬 배와 우월버섯, 싸리버섯을 말려 가루낸 것을 꿀을 넣고 환약을 만들어 15~20알씩 하루 3회 복용하면 좋다. 소고기국에는 배를 깎아 먹고 껍질과 속을 따로 300ml의 물로 달여서 물이 반쯤 줄어 들면 먹는다.

- 개고기 : 살구씨를 누르스름하게 볶아서 가루내어 2.5g씩 하루에 3회 먹는다. 보신탕을 먹고 체했을 경우 살구씨 2개를 300ml의 물로 달여서 물이 반쯤 줄어들면 먹는다.

- 두부, 메밀국수 : 무를 찧어 즙을 내어 한번에 두 종지씩 하루에 3~4회 먹는다.

- 양고기 : 밤껍질을 끓여 그 물을 마신다.

- 밀가루 음식 : 당근의 생즙을 한 사발 마시면 좋다. 한번 마셔도 않될 경우 몇번 되풀이 하면 완치된다.

 

 

 ------------------------------------------------------------------------------------------------------------------------------------------

 

       [석창포의 또다른 이야기]

 

기원: 창포과(Acoraceae)에 속하는 석창포(Acorus gramineus)의 뿌리 줄기이다.

산지: 조선 남부, 제주도의 산골과 개울가에 자란다.

법제: 그대로 또는 약간 닦아서 쓴다.

성분: 정유가 들어있다.  정유의 주성분은 "아사론"이다.


약성: 맛은 맵고 성질은 따듯하고 심, 경포락 경에 작용한다.  정신을 맑게 하고 피를 잘 돌아가게 하며 풍, 습,   담을 없앤다. 입맛을 돋우고 독을 풀며 5장을 보하는 작용도 한다.  약리실험에 의하면 석창포는 위액 분비를 항진시키고약한 진정작용과 아픔멎이 작용을 나나탠다.  석창포 달임약(20:100)은 암세포를 완전히 죽이는 작용을 나타낸다.


맞음증: 의식이 흐린데, 잊음증, 전간 등에 쓴다.  입맛이 없고 소화가 잘 안되는 데, 위아픔, 귀가 머는데, 목이쉰데, 풍한습비증 등에도 쓴다.  부스럼, 헌데, 습진에는 외용한다.  고려학옛책에서는 버들옻 및 파두의 독 을 푸는 작용이 있으므로 버들옻 중독과 파두중독에도 쓴다고 하였다.


사용량 : 하루 2~6 그램.

 

석창포(石菖蒲)(A. gramineus)   


창포(菖蒲, 석창포) 

 

성질은 따뜻하고[溫](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이 매우며[辛] 독이 없다. 심규[心孔]를 열어 주고 5장을 보하며 9규를 잘 통하게 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하며 목청을 좋게 하고 풍습으로 전혀 감각이 둔해진 것을 치료하며 뱃속의 벌레를 죽인다. 이와 벼룩 등을 없애며 건망증을 치료하고 지혜를 나게 하며 명치 밑이 아픈 것을 낫게 한다.

 

 

산골짜기의 개울가, 바위틈이나 자갈 밑에서 나고 자란다. 그 잎의 한가운데는 등심이 있고 칼날 모양으로 되어 있다. 한치 되는 뿌리에 9개의 마디 혹은 12개의 마디로 된 것도 있다. 음력 5월, 12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 지금 5월초에 바깥쪽으로 드러난 뿌리는 쓰지 않는다.  

 

 

처음 캤을 때에는 뿌리가 무르다가 볕에 말리면 딴딴해진다. 썰면 한가운데가 약간 붉으며 씹어 보면 맵고 향기로우며 찌꺼기가 적다.걸고 습한 땅에서 자라는데 뿌리가 큰 것을 창양(昌陽)이라 한다. 풍습병을 주로 치료한다. 또한 이창(泥菖)과 하창(夏菖)이라는 종류가 있는데 서로 비슷하다.

 

이것은 다 이와 벼룩을 없애기는 하나 약으로는 쓰지 않는다. 또한 수창(水菖)이 있는데 못에서 자라며 잎이 서로 비슷하나 다만 잎 한가운데에 등줄이 없다[본초]. 손(蓀)은 잎에 등심줄이 없고 부추잎(?車?) 같은 것이다. 석창포에는 등심줄이 있는데 꼭 칼날처럼 되어 있다[단심]. (동의보감)


36가지 풍증을 다 치료한다. 뿌리를 캐어 썰어서 술에 담갔다가 먹거나 술을 빚어서 먹는데 그 방법은 잡방(雜方)에 있다[본초]. (동의보감)

 

몸이 가뿐해지고 오래 살며 늙지 않는다. 석창포뿌리를 캐서 쌀 씻은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햇볕에 말린다. 이것을 가루내어 찹쌀죽과 함께 졸인 꿀[煉蜜]에 섞어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이 약을 술이나 미음으로 먹되 아침에 30알, 저녁에 20알을 먹는다[본초]. 


석창포술을 만드는 방법은 석창포 뿌리를 짓찧어 낸 즙 5말과 찹쌀 5말로 지은 밥과 보드랍게 가루내어 만든 약누룩 3kg을 함께 고루 섞어서 반죽한 다음 보통 술을 빚는 것처럼 담근다. 술이 익은 다음 청주를 떠서 오랫동안 마시면 정신이 좋아지고 더 오래 산다[입문]. (동의보감)


 

머리를 맑고 명석하게 하는 석창포


공부하는 학생이나 정신 노동자들에게 제일 좋은 약초가 석창포다. 석창포는 정신을 맑게 하며 기억력을 좋게 하는 데 아주 좋은 약이다. 석창포를 오래 먹으면 머리가 총명해져서 공부를 잘하게 된다. 과외공부 하는 것보다는 석창포를 열심히 먹는 것이 공부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석창포는 우리 나라에서는 제주도, 완도, 해남, 진도 같은 따뜻한 지방에 잘 자란다. 경상남도의 고흥, 경상북도의 영주, 충청남도의 계룡산, 강원도의 고성, 두타산에도 석창포가 자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석창포는 상록성이므로 추운 지방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그러나 옮겨 심어 보면 서울에서도 잘 자라므로 남한에서는 어디나 생육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두뇌 계통의 질환에 사용하는 석창포 .

현기증이나 어지럼증, 건망증이 있는 사람은 석창포 뿌리를 달여 먹거나 말려서 가루을 내어 먹으면 효과가 좋다. 한방에서는 석창포를 청량, 건위약으로 쓴다.<신농본초경>에는 석창포를 오래 먹으면 귀와 눈이 밝아지고 목소리가 고와지며 몸이 따뜻하게 되어 오래 살게 된다고 했다. 중국 도가의 경전을 집대성한 책인 <도장경>에는 석창포를 오래 먹으면 신선이 된다는 얘기가 나온다.


석창포는 수초(水草)의 정영(精英)이며 먹는 방법은 단단하고 작고 고기 비늘처럼 생긴 뿌리를 캐내어 1근을 쌀뜨물에 담가 하룻밤을 두었다가 껍질을 긁어 버리고 잘게 썰어 햇볕에 말려 곱게 가루로 만든다. 이것을 찹쌀죽에 넣고 다시 끓인 다음 꿀을 넣고 반죽하여 오동 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자루에 넣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고 말린다. 이것을 날마다 20개씩 술로 먹고 잠자기 전에 30개를 먹는다.

                                  

한 달을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두 달이면 몸 안의 담이 없어지고, 5년을 먹으면 골수가 차고 안색이 좋아질 뿐 아니라 흰머리가 검어지고 빠진 이가 다시 난다. 한중이라는 사람은 석창포를 12년 동안 먹고 몸에 털이 나고 겨울에 속옷만 입어도 춥지 않았으며 하루에 1만 자의 글을 썼다. 또 상구자라는 사람은 오직 창포 뿌리만을 먹고 살았는데 배고프지 않고 늙지 않았으며 기억력이 놀랄 정도였다. 석창포 화분을책상 위에 두고 밤새 책을 읽어도 눈이 피로해지지 않는다.


석창포 화분을 볕이 잘 드는 곳에 두었다가 아침에 석창포 잎 끝에 맺힌 이슬로 눈을 씻으면 눈동자가 커져서 눈이 밝아진다. 오래 먹으면 대낮에도 별을 볼 수 있다.?


석창포는 항암 효과가 강하여 중국이나 북한에서는 암 치료약으로 쓴다. 석창포 달인 물이 암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석창포의 정유 성분에 진정작용이 있어 마음이 불안한 암 환자에게 쓰면 더욱 좋다고 한다. 석창포는 뿌리의 마디가 짧고 단단한 것일수록 좋다. 한 치에 9마디 또는 12마디가 있는 것이 좋다고 한다. 석창포에는 잎이 길게 칼처럼 뻗는 것과 짧은 것이 있는데 남쪽에서 자라는 것은 잎이 길고 북쪽에서 자라는 것은 잎이 짧다. 잎을 뜯어 보면 잎이 짧은 것이 한결 향기가 진하다. 그러므로 강원도 고성이나 두타산 같은 추운 지방에 자라는 것이 약효가 더 우수하다.


석창포는 우리 나라 남쪽에 흔한 편이다. 그러나 약으로는 그다지 많이 쓰이지 않았는데 이는 남쪽 일부에서만 나는 까닭에 쉽게 구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석창포는 천남성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못가나 습지, 개울가에 저절로 난다.땅속줄기는 살이 쪘고 잎은 삐죽한 칼처럼 생겼으며 잎과 뿌리에서 독특한 향기가 난다. 산골짜기의 물살이 센 바위틈에서 잘 자라며 생명력이 강하여 여간해서는 잘 죽지 않는다. 뿌리째 뽑아서 두 달쯤 햇볕에 말렸다가 다시 심어도 살아나며 번식력이 강하여 한번 번식하기 시작하면 없애기가 어렵다.


상록성이므로 엄동설한의 눈 속에서 따뜻하게 살아 있는 것이 매우 신기하게 보인다. 요즘 한약건재상에서 구할 수 있는 석창포는 거의 전부가 중국에서 수입한 것이다. 중국산 석창포는 우리 나라에서 난 것보다 약효나 품질이 훨씬 못하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석창포를 채취하는 사람이 별로 없으므로 구하기가 어려운 것이 흠이다.


석창포를 여러 질병에 활용하는 방법.

 

▲ 건망증, 기억력을 좋게 하는 데 석창포 3~6그램을 물로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영지를 더하면 더욱 좋다. 꾸준히 복용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총명해진다.


▲ 온갖 독을 푸는 데 석창포와 백반을 각각 같은 양으로 섞어 가루 내어 한번에 3~5그램씩 물로 먹는다


▲중풍 석창포 3~1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 나누어 먹거나 석창포 달인 물로 막걸리를 만    들어서 먹는다.꾸준히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 가려움증 습진이나 피부병으로 가려울 때는 석창포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씻고 나서 석창포 가루를  하루 2~3번씩 바른다.


▲ 감기, 소화불량, 밥맛이 없을 때 석창포 3~5그램, 삽주 뿌리 10~20그램을 함께 가루 내어 하루    세 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글/ 한국토종약초연구소 회장 최진규)


버들옻중독[大戟毒]  


이 독에 중독되면 냉설(冷泄)이 생기는데 참지 못하게 나온다. 이런 때에는 모시대(제니)를 달인 즙을 마신다. 또는 석창포(창포)를 짓찧어 즙을 내어 마신다[본초]. (동의보감)


열독창(熱毒瘡)  


온몸에 열독으로 헌데가 생긴 것을 말하는데 이때에는 아프기만 하고 가렵지는 않다. 그리고 헌데에 옷이나 이불이 들어붙기 때문에 잠을 잘 잘 수가 없다. 이런 데는 석창포(창포)를 쓰는데 가루내어 자리 위에 두텁게 펴고 거기에 마음대로 누워서 5-7일 동안 있으면 헌데가 씻은듯이 없어지고 신기하게 낫는다[본초].  



스트레스가 혈액을 오염시킨다.


피가 탁해지는 제일 큰 원인 가운데 하나는 스트레스다.  억압이나 분노, 지나친 슬픔이나 외로움 등 감당할 수 없는 정신적 충격을 받으면 사람의 성격이나 행동이 바뀌게 된다.  우울증에 빠지기도 하고,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기도 하며, 실성하기도 하고, 바보처럼 되기도하며, 심하면 자살까지 한다.


스트레스는 현대병, 성인병을 생기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은 그만큼 병에 걸리기 쉽고 잘 낫지도 않는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는 어떤 특효약도 효과를 보기 어렵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은 병에 걸리는 일이 드물다.  병에 걸리더라도 약도 잘 받고 치료 효과도 빠르다.  굳이 병원에 가지 않아도 하루쯤 잠을 푹 자거나 휴식을 취하면 자연 치유력으로 인해 본래의 건강한 몸으로 되돌아간다.


 

사람은 스트레스 상황에 처하면 맞서 싸우거나 아니면 달아나거나 해서 그 상황으로부터 몸을 지키려는 본능을 지니고 있다.  얼굴이 불그락푸르락 해지면서 긴장 상태에 있을 때 혈액이 흐름을 멈추게 되는데 이 상태가 오래 가면 혈액이 탁해진다.


현대인 대부분은 스트레스를 끊임없이 받으면서 그때 생겨나는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산을 몸 속에서 활활 속을 부드럽게 흘러야 할 혈액이 끈적 끈적하고 탁하게 되어 시궁창의 물처럼 혈관 속에 괴어 있게 된다 .

 

이것이 오랫동안 괴어 있으면 마침내 혈관 벽에 달라붙어 버린다.  곧 혈관에 쓰레기가 쌓여 혈관벽이 좁아지고 혈액이 원활하게 흐를 수 없게 된다.  이 상태를 바로 동맥경화라고 부른다.   피가 더러워지면 동맥경화나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 그것이 빌미가 되어 뇌출혈이나 뇌혈전증, 협심증, 심근경색으로 목숨을 잃는 경우도 많다.

 

그 밖에도 혈액이 더러워지면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게되어 온몸의 장기에 탈이 나서 만병의 원인이 된다  건강을 지키고 몸에 활력을 얻으려면 혈액을 정화하는 수밖에 없다.  스트레스로 인하여 혈액이 더러워진 병을 치료하려면 피를 맑게 하는 방법밖에 없다.

 

혈액이 더러워져 있다는 것은 자동차의 기화기에 먼지가 잔뜩 끼어서 검은 연기를 내며 불완전 연소가 되는 것과 같은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이럴때에 기름을 더 보태 줘 봐야 아무 소용이 없듯이 혈액이 더러워져 있을때 보약을 먹거나 고기를 많이 먹어 영양을 보충해 준다고 해서 몸에 흡수될 리가 없다.

 

스트레스를 확 풀어주는 석창포


석창포는 천남성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이름대로 산골짜기의 물살 센 바위 틈 같은 곳에서 흔히 자란다. 대개 ?창포?하면 수릿날에 아낙네들이 창포 삶은 물에 머리를 감는 옛 풍습을 생각하기 쉽지만 여기서 말하는 석창포는 머리 감는 창포와는 다른 풀이다.


 

창포속에 딸린 식물로는 전세계에 창포와 석창포 두 종이 있다.  창포는 석창포와 구별하여 백창포, 수창포, 향포 등으로 부르는데 길쭉한 칼모양의 잎이 60센티미터에서 1미터쯤까지 자란다.  연못 주위나 방죽 옆, 소택지 같은 데서 저절로 나서자라며 잎과 굵은 땅속줄기에서 독특한 향을 풍긴다.


수릿날에 창포 삶은 물로 머리를 감고 뿌리로 창포 술을 담그며 목욕제로 널리 써 오던 것이 바로 이 종류다.  석창포는 창포와 사촌이라할 만한 식물이지만 생김새는 전혀 딴판이다. 

 

깊은 산 속 물가 돌 틈이나 돌 위에 붙어 자라는데 창포와는 달리 상록성이어서 겨울에도 잎이 푸르다.  엄동설한의 모진 추위와 눈 속에서도 파랗게 살아 있는 것이 여간 신기하지 않다.

 

이처럼 겨울에 홀로 푸르러 돋보이나 오뉴월에는 다른 풀들과 어우러져 있으면 가려내기조차 쉽지 않다.  잎이며 뿌리, 줄기, 꽃차례등이 창포를 닮았으나 그보다 훨씬 작다.  창포보다 향이 약하며 잎이 곧추서지 않고 가로로 누워서 자란다 잎은 좁은 칼 모양으로 끝이 날카롭고 윤이 나면서 몹시 질겨서 잎을 떼려면 뿌리까지 뜯겨져 나온다. 꽃은 이른 봄철에노랗게 핀다.


잎을 떼어 보면 톡 쏘는 듯한 독특한 향이 난다.  바로 이 향기 성분이 뇌를 튼튼하게 하고 기억력을 좋게 하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아픔을 멎게 하는 작용을 한다. 

석창포는 생명력이 몹시 끈질기다.  물이 없는 곳에서도 잘 자라며 번식력이 좋고 성질이 강인하여 여간해서는 죽지 않는다.


불로 태워도 여간해서는 죽지 않고 뿌리를 캐어 내도 작은 뿌리 하나만 흙 속에 남아 있으면 다시 살아난다.  심지어는뿌리채 파내어 두 달쯤 햇볕에 말렸다가 심어도 다시 살아난다.  이 불가사의한 생명력에 신비로운 약효가 감추어져 있다 .


석창포는 추위에 약한 편이어서 우리나라에서는 남쪽 지방에 많이 자란다.  제주도, 완도, 해남지방, 경상남도, 경상북도의 영주, 충청남도의 계룡산, 강원도 삼척의 두타산, 강릉, 거진, 그리고 황해도에서도 자란다.  추운 지방에서 자란 것이 마디 사이가 짧고 약효가 높다. 

 

요즘엔 중국에서 수입한 것이 흔히 유통되고 있으나 이것은 약초로서 가치가 거의 없다


석창포는 우리나라 남부 지방의 산골짜기에  흔한 풀이다.  그러나 이것을 약초로 알고 이용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문간이나 야산, 논밭 주변에 수북하게 자라서 시골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골칫거리로 알려졌다.


뇌신경의 피로를 푸는데 탁월한 효과


석창포는 그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맵다.  가슴 위쪽으로 생긴 온갖 질병을 치료하고 막힌 것을 뚫으며 열을 내리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담을 삭이며 체한 것을 내리는 작용이 있다.  마음을 굳세게 하고, 귀 먹은것, 귀울림, 종기, 악창을 치료하며, 눈과 귀를 밝게 하고, 목소리를 좋게 한다.


 

석창포는 뇌신경의 피로를 풀어 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뇌신경이 피로하면 정신이 흐릿해지고 귓속에서 바람소리나 물소리 같은 것이 들리며 구토가 나고 밥맛이 떨어지고 소화가 잘 안 되며 기억력이 없어지고 현기증이 자주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