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인종합보험 김태우입니다.
보험이란 향후 예측할 수 없는 사고나 질병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예비 하고자 가입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향후 예측 할 수 있는 또는 현재 진행중인 사고나 질병에 대해서는 보험으로 커버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기왕증, 즉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질병이나 증상에 대해서는 보험 커버를 하지 않는 것이 이러한 이유입니다.
다만 일부 보험사에서는 기왕증이라 하더라도 일정 기간 해당 질병이나 증상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 하였다면,
해당 질병이나 증상에 대해서도 보험 커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특정 질병이나 증상은 예외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 대기기간이라는 조건도 있습니다. 대기기간이란 보험가입후나 가입전 일정 시간동안 질병에 대해서는 보험커버를
제한 한다는 조항입니다. 즉 오늘 몸이 좀 안 좋아서 보험을 가입하고 가입후 바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은 상황에 대해서는
클레임을 인정하지 않는것이 일반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 대전제는 예측 가능한 또는 이미 진행중인 부분에 대해서는 보험 커버가 안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1. 주의료보험(MSP) 혜택을 받고 있는 분들이 타주나 해외 여행시 가입하는 여행자 보험의 경우,
35일 이내의 여행시에는 가입전 7일 동안 발생한 증상이나 의료 상담이 요구되는 상태에서 발생한 질병에 대해서는 커버를 하지 않으나 가벼운 증상에 대해서는 예외로 합니다.
35일 이상의 여행시에는 가입전 90일 동안 안정적인 상태의 질병에 대해서만 커버를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60세 이상의 경우는 가입전 1년 동안 안정적인 상태의 질병에 대해서만 커버를 하고 있습니다.
2. 케어카드가 없으신 분들, 즉 방문자분들이 가입하는 여행자 보험(방문자 보험)의 경우,
캐나다 입국후 방문자 보험을 가입한 경우 질병에 대해서 48시간의 대기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일부 보험사의 경우 캐나다 입국후 60일이 지나서 가입한 경우에는 7일 정도의 대기기간을 요구 하기도 합니다.
즉 대기시간중에 발생한 질병에 대해서는 보험 커버를 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사고 등은 보험 커버를 합니다.
3. 유학생 보험 또는 캐나다 입국전 가입한 방문자 보험의 경우,
유학생 보험은 대기기간이 없습니다. 아울러 방문자 보험이라도 캐나다 입국적 가입하여 보험 적용일을 입국일로 설정한 경우에도
보험적용일부터 대기기간 없이 즉시 모든 보험 커버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위의 약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정도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험 관련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778-828-1566 또는 604-317-1530으로 전화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