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 #1>
기도의 대상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
<마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나님은 어디 계신가? 당연히 하늘에 계신다. 그러면 하늘은 어디이고 무엇을 상징하는가? 맑은 하늘은 항상 높고 푸르르며 영롱한 빛을 가지고 있다. 끝을 알 수 없는 무한길이의 우주공간은 땅에 발을 붙이고 사는 인간이 생각할 때, 두려움과 신비에 싸인 경외의 대상이다. 그래서 하늘은 곧 신(하나님)을 의미하거나, 하늘처럼 높고 고상한 최고 최상의 인격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러한 하늘을 히브리어로 ‘샤마임’이라 하는데, 샤마임은 쌍수다. 쌍수란 좌우의 두 눈처럼, 위아래 치아처럼, 짝을 이룬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품사로서 복수와는 구별된다. 그렇다면 하늘이 왜 쌍수일까? 왜 두 하늘이 있을까? 참으로 의아한 말이 아닐 수 없다.
샤마임이라는 단어를 분해하어 어원을 보면- 셴(치아: 연마의 의미)과 마임(물: 사상, 정신)이라는 단어로 구성 되어 있음을 발견하는데, 샤마임을 한마디로 정의 하자면 조성되는(연마되는) 정신과 사상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어떤 가르침을 받느냐에 따라서 진리적 정신과 사상으로 조성되기도 하고, 혹은 다른 가르침을 통해서 천연적인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 비진리적인 정신과 사상으로 조성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두 사상은 어디서부터 비롯되는가? 두 종류의 마임(물)을 품어내는 샘은 어디인가? 한마디로 두 하나님이 있다는 말이다. 겉으로는 일란성 쌍둥이처럼 같아 보이지만 실제는 정반대로서, 하나는 생명의 물을 주는 생명나무요, 또 하나는 사망의 물을 주는 선악의 지식(알게 하는)의 나무이다. 에덴동산 중앙에 두 나무가 있음이 너무 신기하지 않은가?
사람이 하나님의 존재를 무엇으로 알고, 혹은 어떻게 알고 인정하는가? 이러한 감각 활동은 지각을 통해서 인식함으로 가능하다. 이러한 사람 내면의 인식기관을 ‘궁창’이라한다.
둘째 날에 하늘에 궁창을 두어 궁창위의 하늘(진리)과 궁창 아래의 하늘(비진리)로 구별한다. 궁창은 물리적 공간인 창공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만일 물리적 공간이 있어서 그것을 기준으로 위의 하늘과 아래의 하늘로 나눈다면 그곳은 어디인가? 대기권까지가 아래하늘이고 대기권 밖은 위의 하늘인가? 이것은 성경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선지식일 뿐이다.
궁창은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인식기관으로서 선악을 구분할 수 있는 양심의 한 부분이거나 양심의 한 기능일 수 있다. 이것이 진리인가 혹은 비진리인가? 영적으로 참인가? 영적으로 거짓인가?를 판단하고 구분하는 역할을 하는 영적 기관이다.
이 궁창이 잘 발달하지 못하여 어린애 상태처럼 갓 창조된 아담과 하와가 뱀이 어떤 존재인지 알지 못해서 광명한 천사로 가장한 마귀를 하나님으로 알고, 그의 가르침을 그냥 받아들였다. 그것이 선악과다. 뱀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선악의 지식을 가르치는 존재)로서 그 열매(교훈)를 먹으면 율법의 외식적인 것을 주장하여 모든 사람을 망령들어 죽게 한다.
<벧전1: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또한 이 궁창이 고장 나면 진리와 비진리를 섞어 먹게 되는데(섞인 포도주), 뱃속에서는 독이 퍼져 먹는 자마다 죽게 된다. 이와 같이 참 신을 분간하지 못하고 두 신을 섬기는 혼잡한 상태를 일컬어 바알 사상이라 한다. 땅의 사상과 하늘의 사상을 마구잡이로 받아들이는 자들이다. 노아 홍수 때 이들은 모두 심판을 받고, 그 섞인 포도주(윗물과 아랫물이 합쳐진 상태)에 빠져 익사 했다.
그러나 사탄의 역사는 끝이 없다. 노아의 후손들 역시 마귀가 뿌린 가라지 독에 마비되어 다시금 혼잡한 영의 사주를 받고 사람의 노력으로 하나님의 영광에 도달하려고 바벨탑의 성과 대를 하늘 꼭데기까지 쌓아 올리려 했다. 이는 율법을 지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종교의식을 발전시키는 것에 대한 우회적 표현이다. 스스로 올무를 만들고 자기 무덤을 파는 무지의 소치이다.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의 왕조시대의 역사가 이러했다.
이러한 사망의 무덤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아브라함이다. 그는 사람의 노력으로 구원 받으려는 사상에서 빼내심을 받고, 오직 하나님의 믿음의 은혜를 통해서만 구원 받는 자의 대표이며 머리이다. 그도 처음에는 궁창이 온전하지 못했었기에 땅의 사상으로 하나님을 섬기던 율법 제사장이었다. 그 때는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생산 했다. 그러나 오랜 고난과 연단을 통해 사라를 통해 이삭을 낳았다.
하갈과 사라는 비유였다고 바울 사도는 갈4장에서 비밀을 풀어 설명한다. 사라는 하늘의 예루살렘 성이고, 또 하갈은 땅의 예루살렘 성이다. 사상을 분별하는 궁창이 온전케 된 자는 자신이 어느 예루살렘의 영을 받은 자인지를 아는 자이지만, 궁창이 수건으로 덮여 있는 자는 지금 자신이 모세의 제자인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지 분간하지 못한다. 오히려 굳이 둘을 구분할 필요가 있느냐고 반문하며 둘 다의 제자가 되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아직 발굽이 갈라지지 않은 가증한 영이다.
성경책 들고 교회 다니며 목사의 말에 아멘으로 순종하며 살면 되지, 윗물은 무엇이고 아랫물은 무엇인지 구분하는 것이 뭐 그리 중요하냐고 반문하는 자들은 이미 노아시대의 그 심판의 홍수에 빠져서 영이 다 죽은 자들이다. 이들은 뱀의 사상과 간음하여 가인을 낳고 하나님의 아들을 낳았다고 춤추던 하와와 같다.
뱀과 정을 통했으니 뱀의 자식을 낳아놓고도, 설마 자신이 마귀를 하나님으로 섬기겠느냐고 펄쩍 뛰는 자와 같은 꼴이다. 그러나 성경을 분명히 영과 육을 가른다. 모세의 인도로 광야 40년 동안 너희가 섬긴 하나님은 몰록의 장막과 레판의 별(일월성신)을 신으로 받들어 왔다고 분명히 말씀하시지 않는가? 하나님을 부른다고 다 같은 하나님이 아닌 것이다. 이와 같이 하늘의 하나님과 땅의 하나님이 다르다,
<행7:42~43>하나님이 돌이키사 저희를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두셨으니 이는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바 이스라엘의 집이여 사십 년을 광야에서 너희가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에 옮기리라 함과 같으니라
가짜 보좌에 앉아 가짜 하나님으로 행세하던 마귀의 전모를 드러내는 이 말은, 천기를 누설하는 극비 사항이었기에 마귀는 이 참말을 하는 스데반을 그냥 둘 수가 없었다. 예수님을 감당할 수가 없어서 십자가로 세상에서 추방시킨 후, 또 다시 자신의 정체가 밝혀지는 위기를 맞게 되었기 때문이다. 주님의 영을 받아 참(진리)을 드러낸 스데반 형제가 이렇게 순교 당했다. 아벨의 피를 이은 것이다.
주님은 삼년 반 동안 바리새인 서기관들과 영적인 전쟁을 하셨다. 전쟁의 주제는 ‘누가 참 하나님인가?’였다. 이때의 주님의 영은 미카엘로 예표 되었다. 미카엘이라는 의미는 ‘누가 하나님과 같으랴?’이다. 하늘의 전쟁의 끝은 주님의 승리로 장식 되었다.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사탄의 그 가증한 정체가 밝혀지고 마침내 하늘에서 땅으로 내어 쫒겨났다. 뱀의 머리가 깨뜨려진 실제가 실현되고, 그 댓가로 주님은 발꿈치가 물려서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셨다.
<계12:7~9>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카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 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부활하신 주님은 거룩한 영(성령)이 되셔서 때가 찬(율법의 마침) 사람들의 심령 안에 들어가신다. 이것이 6째날의 거듭남이다. 참된 영의 소성함이다.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신 물과 성령으로의 거듭남이다. 이들의 궁창은 참과 거짓을 구분하는 온전한 기능을 가진 자요, 장성한 자들이다. 비로소 5째 날까지의 두 하늘의 상태에서, 하나의 하늘로 정리가 된 자이며, 새 하늘로 조성된 자이다.
지금 주님은 기도의 모범으로써 기도의 내용에 앞서 기도의 대상이 누구냐?를 먼저 언급하시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땅의 아비인 마귀에게 기도 하지만, 나의 사랑하는 제자들인 너희는 하늘에 계신 참 하나님이시며, 영원 전부터 너희를 당신의 아들들로 만들기 위해 예정하시고 섭리하신 유일하신 창조주가 너희의 친 아버지임을 깨닫고 그 분께만 기도하라고 주문하시는 것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진리 가운데 계신 우리 아버지여!
나에게 신령세계를 기업으로 주시기 위해,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만들어 가시는 우주적 경륜을 펼치시는 우리 아버지여!
(뱀을, 마귀를, 사탄을, 용을, 세상 신을 아버지로 부르는 너희와는 구분되는 말이다)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