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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_ 크림치즈 200그램 1통, 플레인 요플레 2개, 카스테라 1개(마트에서 파는 싼거), 생크림 200그램(근데 전 300그램 한거같아요ㅠ), 딸기와 키위 슬라이스(없으면 생략가능), 설탕 5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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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료를 준비합니다.
2. 뚜껑을 엽니다.
크림치즈는 만들기 직전 실온에 한 1시간 정도 두었떠니 저런 상태가 되었어요..^^
3. 볼에 크림치즈와 설탕 3큰술을 넣고 부드럽게 으깨어 풀어줍니다.
4. 플레인 요플레를 넣고 잘 저어줍니다.
5. 생크림과 설탕 두큰술을 넣고 다시 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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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여기에서 생크림을 너무 많이 넣은듯..-_-;; 원레시피엔 200그램 넣으라고 했는데..
그냥 아무생각없이 남은거 쓸데도 없으니까..걍 다 넣자고 한통 다 넣어버렸긔.ㅠ.ㅠ
6. 커피시럽이 없으므로 레쓰비 캔뚜껑을 따서 컵에 따라주고, 카스테라도 봉지를 뜯어 준비합니다.
딸기는 얇게 슬라이스 해줍니다.
전 케익틀도 없고..-_-;; 투명한 글라스락도 없는 관계로..늘 애용하는 두부팩에 랩을 깔고 얼리기로 합니다.
키위도 듬뿍 썰어놓습니다.(물러서 버리기 직전이라 몽땅 다 썰었긔..-_-;;)
7.깨끗이 씻은 빈 두부팩에 랩을 깔고 빵을 밑에 깔고.. 커피를 숫가락으로 떠서 빵을 초크초크하게 적십니다.
카스테라 저렇게 커팅된걸로 사지 마세요.-_-;; 가능하면 통짜가 더 편할꺼 같아요... .크기대로 자르기는..-_-;;
저거 크기가 안맞아서 짜집기 했삼..
8. 휘핑한 크림반죽을 올립니다.
집에 커피가 없는 관계로ㅠ..ㅠ 급조한 레쓰비ㅠ..ㅠ
9. 크림을 숫가락이나 버터 나이프 같은걸로 잘 펴바르고..위에 딸기 슬라이스를 올립니다.
(물론 저는 버터나이프 꺼내기 귀찮아서 숫가락으로 했는데.. 여기저기 묻어서 급짜증 나고..-_-;; 장난 아니었긔..-_-;;)
10. 다시 그 위에 크림으로 덮습니다.
11. 다시 그 위에 키위를 올려 마무리 합니다.
12. 냉동을 위해 랩을 씌워 정리해서 마무리 합니다.
이렇게 하면 코코아 가루 못뿌리지 않아? 하고 생각해서..
다음에 만든건 아래처럼 저 위에 급 휘핑 반죽 다시 올려주기도 했습니다..-_-;;ㅋㅋㅋ
이위에 그냥 코코아가루 뜯어서 뿌리면 되는건가요? -_-;;(레시피 만들면서 짐 누구한테 묻는거냐..-_-;;)
13. 냉동실로 고고씽합니다.
생각보다 맛은 꽤 괜찮았어요..-_-;;
세개쯤 만들때부터.. 급짜증이 나기 시작해서..
아.. 하기 싫다..-_-;; 하는 마음이 마구마구 용솟음쳤던걸 제외하면 맛은 아주 그럴듯합니다.
문제는 티라미스를 만들었는데.. 티라미스 맛이 아니라 생크림 케익 맛이 난다는거..-_-;
그래서 제목이 저래요..-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심차게..티라미스 만든다고..-_-;; 겁내 기대에 부풀어서 하다가.. 만들면서.. 크림이 막 묻으니까 짜증이 나서..-_-
대충~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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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레시피 적은지는 한참 �는데..-_-
만들� 짜증이 좀 낫던거라.. 먹기도 싫어서..-_- 냉동실에 쳐박아두고..
냉동실 정리하면서 버릴까 하다가... 배고파서 녹여 먹었거덩여..
근데 버렸으면 나중에 울뻔 했긔..-_-
진짜 맛있었어요..+.+
맛은... 아이스크림케익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