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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혈액검사지표 읽어보기 - 간기능검사? 간기능저하?
지난시간은 간 검사결과지를 통해
나의 간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추측해볼 수 있는 지표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대표적으로
AST, ALT 두 가지 였는데요
이번시간은
흔히 황달이라고 하는
얼굴이 노랗게 뜨게 만드는 수치 !
혈청 단백질의 핵심으로
간에 수분을 잡아놓고 혈액의 삼투압 조절을 하는
알부민 수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빌리루빈 수치는 높으면 위험합니다
간은 담즙을 만들어 배출합니다.
기능을 하는 간세포의 수가 충분치 않으면?
간의 담즙 배설 기능에 장애가 와서 혈중 빌리루빈이 증가하게 됩니다.
만성간염이 심하거나 진행된 간경변증이 있을 때 이러한 소견을 볼 수 있습니다.
간경변증 환자에서 황달의 정도는 잔여 간기능의 정도를 시사하는 지표 중의 하나입니다.
[정상 범위]
총빌리루빈(T. bilirubin)이 0.2∼1.2mg/100ml,
직접빌리루빈 (D.bilirubin)은 0∼0.5mg/100ml
총빌리루빈이 증가하면 급성 간염,
직접빌리루빈이 증가하면 만성간염으로 판단합니다.
Alkaline phosphatase(ALP) - 높을 경우 위험합니다
증상이 없이 ALP가 증가했다면?
간담도계 질환인지 간이외의 다른 질환인지를 파악해 봐야 하고,
정상치의 3배이상 증가한 경우에는 간초음파를 시행하여 담도 폐쇄성질환여부를 확인합니다.
. 증상이 없이 지속적으로 ALP가 증가된 환자들은
뚜렷한 진단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
Gamma-Glutamyl Transpeptidase(GGT) - 높을 경우 위험합니다
이 효소는 술, phenytoin, barbiturate, warfarin, 삼환계 항우울제, 진정제등에 의해
활성화되므로 위 원인들을 먼저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GGT의 상승이 무조건 알콜성 간질환이나 지방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만성적인 음주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금주를 잘 지키고 있는지에 대한 지표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알부민은 낮으면 위험합니다
알부민은 간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의 1/4을 차지할 정도로 간에서 생산되는 주요 단백질입니다.
따라서 기능을 하는 간세포의 수가 충분치 않으면 알부민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못하여 혈청 알부민이 낮아집니다.
알부미은 간에 수분을 잡아놓는 역할과 혈액의 삼투압조절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알부민 수치가 낮을 경우 몸이 붓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정상 범위는 3.5∼5.2g/100ml.
A(알부민)/G(총단백-알부민) 비율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알칼리성 포스파타제(Alkaline phosphatase 또는 ALP) - 높을 경우 위험합니다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증에서도 올라갈 수 있으나,
만들어진 담즙이 간세포에서 잘 배출되지 못하거나 담도가 막혔을 때 현저히 증가합니다.
간에 종양이 생겼을 때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간 이외의 질환 중에서는 골(骨)질환이 있을 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정상수치는 30∼115㎕.
담즙 정체, 폐쇄성 황달, 간암, 간으로 전이된 악성 종양에서
고도의 상승을 보입니다.
감마GT(gamma glutamyltranspeptidase 또는 γ-GT, GGT) - 높을 경우 위험합니다
ALP가 증가하였을 때 이것이 간질환 때문인지 감별할 때 GGT가 도움이 됩니다.
GGT가 동반 상승되어 있으면 간질환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에도 GGT가 상승합니다.
이상으로 간검사결과지표를 통해
스스로 체크해볼 수 있는 것들에 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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