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공연에는 인천에 사는 지역 주민의 의무로 ㅎㅎ
동옥님과 지혜님과 제가 응원 갔습니다.
공연 시작 시간이 6시 30분이였고, 건아들 공연이 8시부터였기 때문에
여유롭게 간다고 갔었는데
공연 전에 부평 구민의 날 행사가 있었기 때문에 객석은 이미 다 찼고
건아들 멤버님들은 3시부터 도착하셔서 리허설도 못하고 지루하게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공연 시작 예정 시간이 되서야, 객석을 꽉 채운 상태로 리허설을 간단히 하였습니다.
제 자리가 중간 정도 였기 때문에 좀 멀었고
그래도 눈치 보면서 벌떡 일어나서 몇장 찍었습니다 ^^
위 사진은 곽종목님이 뒤에서 악기 이름은 모르겠는데 북 같은걸 치고 계셔서 안보이시죠?
구창모님 노래 반주 리허설 하시고 계신 모습입니다.
드디어 공연 시작
전 예전에 이치현님 활발히 활동하실 때는 가요제 출신인줄은 잘 몰랐습니다.
역시 사람은 키가 크고 날씬해야 스타일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객석에서 보이는 모습은 대학생이라고 해고 믿을 수 있을 것 같았고
히트곡들과 스페인풍의 신곡까지 모두 흥겨운 노래가 멋졌습니다.
드디어 건아들 순서가 되었습니다.
'구름과 나'는 심영섭님이 부르셨습니다.
'나 어떻해'는 송광수님이 부르셨습니다.
첫댓글 드럼, 남기선 아우가 갈수록 죤레논 닮아가네요!
여기도 캠퍼스밴드도 열리는데 꽤 힘이 드네요. 아직 사진을 못봤어요...ㅎ
천천히 보세요 ^^ 시누가 집 찾아가는 길 모르지도 않을텐데 얼굴이라도 좀 보여주고 가시지 ㅎㅎ 물론 사진으로는 얼굴을 뵈었지만 ^^
시누가 제가 이런 활동하는줄 모르거든요. 몰래 숨어활동하는 비애....ㅜㅜ 여러모로 죄송해요. 남편만 알고 숨어서 하는 활동이라~~~~
우리가 하는 일이 특별한 활동인가요 ? ㅎㅎㅎ 다음 기회를 다시 보면 되죠 ^^
어째 써 놓고 보니 좀 이상하네요...... 어찌됐던 간에 이해 못해주는 사람도 있으니 조심해야죠. 더군다나 '시'자가 붙은 사람들한테는~
^^
몰아치기 고님께서 그런 사정이 있을 줄이야 저도 몰랐네요? 그런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열성&관심주시는 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대단한 음악사랑님이십니다. 감사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