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경(心經) · 비경(脾經) · 폐경(肺經)에 작용하는 태자삼

[희귀약초]

태자삼

기를 보하고 몸안에 진액을 보충해 주는 효능이 있다. 주로 비의 기능이 약하고 위의 진액이 부족하여 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사용되며 또한 폐가 허하여 기침이 나는 증상이나 입안이 자주 마르고 건조할 때 사용되며, 밤이 되어서도 가슴이 뛰며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응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약초의 효능

기를 돕고 비장을 튼튼히 한다. 진액을 나게 하고 폐장을 윤택 하게 한다. 주로 비장이 허해 체력이 떨어진 때 , 식욕부진,큰병 치례후 허약할 때 , 기와 음이 부족할 때, 담이 많고 갈증 날 때 , 폐가 건조한 건기침 등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

 생태와특징

다년생초본, 높이 15~20cm , 지하에 육질의 방추형 덩이뿌리, 덩이뿌리에 수염뿌리가 나 있다. 줄기는 하나이고 , 하부에는 자색 빛이 있고 근방형다. 윗부분은 녹색이며 , 둥글고 팽창 되어있는 마디가 있으며 매끄럽고 털이 없다. 잎은 단엽이고 마주난다. 줄기 밑 부분 잎이 제일 작고 위로 올라 갈수록 점점 커진다. 개화기는 4월이고 , 결실기는 5~6월이다.

 채취시기

여름에 줄기와 잎이 대부분 말랐을 때 채취하여 , 깨끗이 씻고 수염뿌리를 정리하고 햇볕에 말린다.

약초의 성질

맛은 달고 약간 쓰다. 성질은 평하다. 비경,폐경에 속한다.

사용방법

말린 약제 10~30g에 물 800ml를 넣고 약한 불에서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하루 2~3회로 나누어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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