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서 태여나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평 산회라고 이름을 지였는데. 어떨런지 의견을
주세요......
광교산!
친구가 있기에 갔어고.
산이 있기에 갔어고.
우정이 있기에 갔어고.
복분자가 있기에 갔어고
막걸리가 있기에 갔어고.
종순이의 재치기 있기에 갔어고.
정남이의 입심이 있기에 갔어고.
모처럼에 정식이가 왔기에 좋았고.
초등학교 은사님이 채순목 선생님의 건강하신 모습을 뵙오니 좋았고
맛있는 보리밥이 있기에 배가 불려 좋았고.
맛있게 부침이 부쳐온 숙혜가 있기에 좋았고
듬직한 영철이가 옆에 있어 좋았고.
소녀 같은 부순이가 있어 좋았고.
푸근한 미선이가 있어 좋았고.
거리낌을 주지 않을 병순이가 있어 좋았고.
세세히 안주인 처럼 챙기는 운희가 있어 좋았고
시원한 머리을 한 성근이가 있어 좋았고
까끔한 춘택이가 있어 좋았고.
멋진 신가사 된 종설이가 있어 좋았고.
맑은 물 시원한 공기 인심 좋은 수원의
광교산 정말 좋았다...
다음 산행때에도 더많은 친구들이 참석을 하게 하여
웃으며 우정을 다질 수 있고 건강도 다질수 있게 하자..
첫댓글 학기씨는 자상도 하군...평산회 화이팅...
역시 회장님은 달라 수고많았습니다 평산회 친구들 고마웠어 다음 산행때도많은 참석있길...
수고했다. 학기야 멋있는 평산회를 만들자.
"평산회"라는 명칭이 간결해서 좋고 산을 좋아하는 친구들의 모임이란 의미로 좋다. ...
음---- 나날이 발전하네. 평산회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