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브금라이브.swf
아아 마이크테스트 원투원투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날 해야하는 토익공부는 되지도 않고
롤 랭겜은 맨날 지고 ..
연애사업은.. 뭐 허허헣 ㅠㅠ
그러다보니 얼마전 다녀온 유럽여행에 대해서 글을 한 번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ㅎㅎㅎ
하루에 한개 정도씩 유럽여행 다녀온 곳들의 정보와 몇가지 사진들을 올리려고 합니다 ㅎㅎ
음 제 유럽여행 코스는
파리(In) -> 프랑스 니스(and 모나코) -> 파리 -> 영국 글래스고 -> 영국 에딘버러 -> 이탈리아 로마 -> 피렌체 -> 밀란(and 베네치아) -> 스위스 인터라켄 -> 스위스 제네바 -> 스페인 바르셀로나 -> 영국 런던
순으로 여행하였습니다 총 여행기간은 29일이었습니당 ㅎㅎ
비행기를 하도 오래간만에 타서 ㅎㅎ
기내식이나 뭐 여러가지들에 적응 하는 것에 정말 혼났네요 ㅎㅎ
아 그리고 여행하실 때 장거리 비행이라면 정말 가능한한 비상구 앞쪽에 앉으시고 그쪽이 모두 막혔다면 복도쪽으로 앉으세요
비상구 앞쪽에 앉을 경우 비상시에 승객들을 위해서 문을 열어주는거나 하는 등의 것들을 간단히 교육받고 해주어야 하는 리스크가 있는 반면에 자리가 매우 넓습니다
다리도 쭉 펼 수 있구요
다리 쭉 펴는게 엄청난 재산이거든요 ㅋㅋ 그리고 복도 쪽으로 앉으라는거는 비행기 안에서는 대부분의 수면 사이클이 불규칙합니다
누구는 기절해서 자는데 누구는 생생하고 ㅎㅎ 그러다보니 화장실 문제가 발생하죠 누구는 자고있는데 만약 내가 창문쪽이라면..
이사람 거쳐서 화장실에 가야하는데.. 깨우면 또 라면상무처럼 으라차차 할 수도 있는거고 그러니까..
그래서 차라리 안쪽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날 깨워도 내가 나갈 때 만큼은 편한 복도쪽이 좋습니당 ㅎㅎ
처음 프랑스에 도착해서 지하철 탈 때에는 정말 미묘했어요
다 외국인이니까 ㅋㅋㅋㅋ 근데 뭐 다 스마트폰 보고있는건 똑같더라구요
아 그리고 문화컬쳐 받은게 의자가 겁나 적어요 그리고 지하철 폭도 좁구요
유럽 대다수의 지하철들이 그런데 폭이 정말 좁더라구요
어떤 곳은 앞사람 무릎이랑 내 무릎이랑 닿을 정도니... 덜덜하죠
근데 의자들이 참 색깔들이 곱더라구요 ㅋㅋ 약간 폴스미스삘?
그렇게 이제 파리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부랴부랴 역으로 가서 야간열차 타고 니스로 가는 길에 몸을 싣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열차인데 안에 침대가 있어요
X나 좁습니다 ㅋㅋ 떨어지지말라고 저렇게 허술해보이는 밴드? 비스무리한 것도 있구요
여기서 뭐 맘맞으면 얘기하면서 좀 늦게 자고 그러는 경우도 있는데
지금 사진 보면 누구 올라타있죠? 네 저분 할아버지신데 바로 주무시길래 저희 방도 꼼짝없이 딥슬립 시전했습니다
ㅋㅋ 근데 아침에 기차에서 옆칸에 있던 중국인 두명이랑 어떻게 이야기 하게되서
저 둘이랑 니스하루 여행 같이하기로 했죠
저 둘의 호텔로 가는 길에 한컷 찍었슴당 ㅋㅋ
저는 호텔이 좀 멀어서 저둘의 호텔에다가 짐 같이 풀고 한명은 뭐 샤워한다고 해서
나머지 저랑 한명은 밥먹으러 갔어요
밥은 요거 ㅋㅋ
가격은 52유로? 정도 했는데..
같이 간 중국인 누나가 쿠우우우울 하게 사줬죠..
날가져요 헉헉 ㅠㅠ
그렇게 엄청나게 배부른채로 남은 음식을 들고 다 씻은 누나가 있다는 호텔로 고고!
그리고 이제 프랑스 니스지방에 가면 꼭 한번씩 간다는 에즈 빌리지로 출발하게 되요..
뭐 대충 이런곳인데 이 이후의 것들은 내일 2편으로 서술하겠습니다 ㅎㅎ
글재주가 워낙 없어서 좀 드립도 치고 재밋게 서술하고 싶긴한데 ㅋㅋ
좀 밋밋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유럽여행.. 정말 기회가 된다면 무조건 가시길 바래요
이런저런 제약들 재지말고 확실하게 훌훌 버리고 다녀오시면 정말
느끼는 것들이 많을 것이라고 봅니당 ㅎㅎ
그럼 2편에서 봐염~
ㅃ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