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시샘하는 추위를
꽃샘추위라고 하지요~
꽃샘추위의
아침, 저녁 심한 일교차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더욱 걱정되어지는 날씨이지만
낮 동안은 날씨가 풀려
어르신들의 마음을 설레게도 하지요
또 하나의 집
또 하나의 가족
제천요양원과
어르신 주간보호돌봄시설인
제천데이케어센터의 보금자리
제천통합복지센터의 하루는
오늘도
따뜻한 사랑이 넘쳐나지요
박♡복어르신 멋진 모습으로 등원하시어
인사를 나누고 있지요
멋진 모습으로 등원하시고
손씻기도 스스로 수행하시는 모습입니다.
한♡석어르신께서는 사물함의 이름표를 보고
잠바와 모자를
벗어 직접 사물함에 정리하시는 모습이시구요~
이렇게 어르신들께서 스스로 하실 수 있는
일상의 수행 동작들은 적극적으로 지지해 드리며
잔족 능력을 높여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근무하시는
선생님께서는
휴무인 날
쑥을 캐어 다듬고 삶아
쑥떡을 준비해 오셨네요~
어르신들과
함께 근무하는 선생님들과 나누고 싶다고
준비해온
그 마음~
또 하나의 사랑이지요
정성으로 어르신께 위생케어를 해주시는
손길~
또 한 사랑이지요
어르신들을 위해
예쁜 꽃을 심어주는 마음 또한 사랑이 있기에~~~
오전엔
어르신들 스스로 본인이 좋아하는 놀이를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자유선택활동해보기"를
해보기로 했어요
먼저
사랑이 담긴
"따뜻한 시"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달래 드리며
"사랑합니다~" "토닥토닥"
어떤 그룹들이 있을까요~?
먼저
"종이접기 그룹"이 보이네요
종이접기로 예쁜 튜율립을 접었구요~
색칠하기 그룹은
봄철에 피는 꽃을 색으로 예쁘게 피우고 있구요
퍼즐 맞추기 그룹은
집중에 집중을 하여 퍼즐을 맞추고 계신 모습입니다.
가위로 오리고 붙이는 그룹은
못한다~어렵다~하시면서도 모두 완성해냈지요~~
사랑이 없다면 가능하지 않은 일들을
오늘도
제천데이케어센터(주간보호)에서는
사랑으로 만들어가고 있답니다.
지속적으로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첫댓글 '사랑'이라는 단어 하나에 담긴 뜻을
헤아리자니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어르신들과 샘들의 사랑으로 만들어가는
하루하루 너무나 소중하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토탁 토닥 늘 사랑이 넘치는
우리 쎈터 입니다
'사랑' 말만 들어도 기분좋아지고 항상 미소짓게하지요~~
센터에 우렁차게 울러퍼지는 선생님들 목소리에 저를 포함한 어르신들이 어깨가 절로 흔들어지고 흥얼흥얼 콧 노래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