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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목공&페인팅 스크랩 도배방법
제임스 딘 추천 0 조회 416 07.07.03 00:2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도배지의 문양, 색상 등에 하자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도배지 특성에 따른 도배 요령이 적힌 안내문을 자세히 읽는다.

벽을 고르게 하고 말려서 초배지를 바르면, 벽지가 쉽고 견고하게 시공되며 나중에 도배지를 제거할 때도 편하다. 이미 페인트 칠이 된 벽은 거친 표면을 사포로 문질러 평평하게 한다. 벽에 구멍이 나 있거나 갈라진 틈은 석고로 메우거나 보수 초배를 한다. 벽에 벽지가 붙어 있는 경우에는 이를 제거하고, 깨끗이 닦아낸다. 곰팡이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초배를 하거나 풀칠을 하기 전에 미리 탈색제와 물로 깨끗이 닦아낸다. 벽에 흠이나 구멍은 빠대를 매겨 평평하고 매끄럽게 하면 벽지를 붙일 때 쉽다.

연추를 사용하여 수직선을 따라 벽지를 바르도록 한다. 창문이나 문쪽의 구석을 먼저 선정하고, 그 구석에서부터 벽지 폭보다 약 1.5cm 더 좁은 지점까지 치수를 잰다. 바로 그 위치에서 추를 늘어뜨린다. 추가 흔들릴 때는 굽도리 부근에서 한 손으로 잡고 반대 손으로 먹줄을 튀긴다. 그러면 이제 그 선이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더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서 모든 벽에 먹줄을 이용해 수직선(안내선)을 그어 놓는다.

벽의 높이를 정확하게 잰 후에 아래 위 마감을 위해 이 치수 보다 약 2cm씩 여유를 더해서 벽지를 재단한다. 이 때 무늬가 잘리지 않도록 주의해서 재단해야 한다.

벽지를 재단할 때 무늬 없는 곳은 없는 대로, 있는 곳은 있는 곳끼리 무늬를 맞추어서 신중하게 재단해야 한다. 그리고 자투리는 버리지 말고 창문이나 문쪽의 좁은 공간을 도배할 때 사용한다.

벽지 사용 안내서에서 추천하는 종류의 풀이나 본드를 사용하도록 한다. 벽지의 뒤면에 풀을 바르고, 모서리 부분은 되도록 많이 풀칠을 한다. 풀칠한 부분이 마주보고 겹치도록 접어서 3 ~ 5분 정도 두면 충분한 수분 공급이 되어 풀이 고루고루 퍼지고 편리하게 도배를 할 수 있다.

어느쪽이 윗부분 인지 확인하고 접어서 위쪽 끝을 잡고 접은 부분을 펼치면서 먹줄로 튀긴 안내선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도배를 시작한다. 벽의 위쪽 끝부분에서는 약 3cm 정도 여유를 남겨두고 붙이도록 한다. 벽지를 아래로 펼치면서 부드러운 솔이나 스폰지로 중간에서 가장자리 방향으로 쓸어내면서 붙인다. 이때 주름이나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두 번째 장을 붙일 때는 처음 붙인 벽지 옆에 전과 마찬가지로 붙이되 무늬를 맞추어서 바르도록 한다. 이때 두 장이 만나는 부분에서는 밀거나 당겨서 맞추지 말고, 두 번째 장 전체를 미끄러지듯이 움직여서 맞추도록 한다. 그리고, 첫째 장과 두 번째 장이 만나는 부분은 절대 겹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두 경계선은 이가 꼭 맞도록 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약 20분이 지난 후에 롤러를 이용해서 평평하게 고르도록 한다. 벽지를 한 장씩 붙이고 난 뒤에는 즉시 즉시 벽지에 묻은 풀을 깨끗하게 닦아내도록 하고 풀이 마르기 전에 걸레받이·몰딩 및 천장도 깨끗이 닦아내도록 한다. 벽지 3장을 바르고 나면 천장과 바닥의 여유 벽지를 다듬어서 잘라낸다.

구석은 절대 한 장의 벽지로 붙이지 아니하고 반드시 두 장으로 나눠서 붙이도록 한다. 먼저, 벽지를 이미 바른쪽에서부터 구석까지 벽지를 바를 곳의 폭을 측정하되 약 세 군데 중복 측정을 하여 제일 거리가 먼 길이를 기준으로 한다. 벽지를 재단할 때는 이 치수 보다 약 1cm 정도 더 넓게 잘라서 사용한다. 두 장의 벽지는 구석에서 만나 겹쳐지도록 한다. 이때 겹치는 부분은 접착제로 견고하게 붙이도록 한다.

창이나 문 위로 벽지를 덮듯이 벽지를 바르고, 덮인 부분은 대각선으로 칼집을 내고 벽지를 바깥으로 젖혀 창틀에 맞춰서 칼로 따내듯이 마무리를 한다.

벽을 도배하기 전에 천장부터 도배하도록 한다. 방의 폭이 좁은 곳부터 가로질러 천장도배를 한다. 벽지의 폭을 재서 약 1cm 뺀 길이 만큼 천장의 모서리로부터 측정하여 두 개의 지점을 표시한 뒤 압정을 박고 먹줄을 튀겨 기준선을 정한다. 벽지를 측정된 길이 보다 4cm 더 길게 재단해서 붙이고 난 후에 정리를 한다. 천장 작업은 두 명이서 같이 협조하도록 하며 보조 작업자는 빗자루로 반대쪽을 지지해 주도록 한다. 안내선을 기준으로 천천히 벽지를 차례로 펼치면서 붙여 나간다.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먼저 전원을 내리고 작업을 한다. 스위치 부분을 덮는 식으로 도배를 한 후에 가운데 구멍을 내고 대각선으로 칼집을 내서 벽지를 벗겨내고 마무리 정리를 한다. 스위치 뚜껑을 벗겨내고 하면 더 깨끗하게 마무리 할 수 있다.

일반 벽지와 마찬가지로 먼저 붙이고자 하는 곳의 길이를 재서 벽지를 재단하고, 스티커처럼 자체 접착력이 있는 띠벽지는 뒤면을 벗겨내고 붙인다. 그 외는 풀칠을 하여 붙이도록 한다. 그리고 물수건이나 스폰지로 묻어 있는 풀을 깨끗이 닦아낸다.

벽지가 찢어지거나 구멍이 난 곳을 보수하기 위해 먼저 손상된 부분 보다 크게 벽지를 오려서 붙이되 무늬 맞춤에 주의해서 덧붙인다. 그리고 무늬를 피해서 속과 겉의 두 겹의 벽지를 자른 후 바깥 쪽과 찢어진 속을 드러내서 오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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