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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모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묵리촌장
당신들이 보호를 받아야 할 나이 인데도 칠순이 넘은 "포르테 하모동아리" 회원들은 " 의왕시 " 은혜 노인 요양원" 의 외로운 분들에게 사랑을 나누 고자 매월 첫째 화요일은 어김없이 이곳을 찾습니다~ (두번째방문)
용인 하모동아리 포르테 (회장 강 언 68세 전직 교사) 는 지난해 1월 용인 복지관의 하모니카 반 9기생으로 6개월을 수강하고 7월에는 동아리 를 결성해서 , 틈틈히 연습하며 회원 상호간 우의 를 다져 오고 인생 후반 (평균 년령 68세) 이웃과 나눔을 실천 하고픈 소중한 꿈을 펼쳐 가고 계십니다~
의왕시 백운산 초입길에 위치한 은혜 노인요양시설을 매월 첫번째 화요일 방문하고 외롭게 사시 는 이곳의 노인들에게 기쁨과 위안을 드리며 노년을 행복하게 가꿔 가고 있답니다~
칠순을 넘기신 용인 제일교회 김덕호 장로님과 성병도 권사님 (68세) 전경숙 집사님(73세) 등 하느님의 찬양과 전도의 도구로 쓰임 받고자 정성드려 이웃봉사의 모범을 보이십니다~
만년 소녀 같으신 전경숙 님( 73세) 의 독주곡으로 " 허 공" 을 멋드러지게 연주 하셨습니다~
젊어서는 춤을 멋드러지게 추셨다는 할머님 과 촌장도 하모 선율에 맞춰 스텝을 밟았구요~
조민자 님 의 노래 열창 으로 분위기가 고조되며 한층 즐거웠습니다~
국악기 (사물놀이) 를 지도하시는 송종례 (68세) 김희자(58세) 김혜숙 (58세) 의 3인방이 즉석에서 덩더쿵 으로 이곳 할머님들에게 흥 을 돋구어 드리고.....
두번째 방문 연주로 봉사의 기쁨과 삶의 가치 기준을 배웠던 의미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 용인 포르테 하모니카 봉사팀 여러분들의 분발을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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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포르테 팀의 아름다운 행보와 함께 따뜻한 가슴을 가지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더욱 건강 지키셔서 값진 노후의 삶을 엮어가십시요~ < 묵리촌장>
촌장님과 포르테님들의 아름답고 따뜻한 봉사활동에 이추운 겨울이 따뜻해 집니다..더욱 건강들 하시고 멋진 황혼들을 역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