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다니엘이 엄마를 만나러 4번 째 아프리카 말라위에 왔다, 그것도 카롱가라는 작은 마을에 찾아와줬다.
아들이 올 때마다 이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엄마로 변신한다.
12살 부터 시작한 색소폰은 이제 아들의 삶의 중요한 한 부분이 되었다. 음악은 다니엘의 삶 자체이기 때문이다
다니엘은 올 때마다 이곳 주민들을 위해 친구들과 음악회를 열어 그들을 행복히게 해 준다.
마음을 비운 진정한 예술가 아들이 자랑스럽다.
뮤직센터 학생들과 환호하는 다니엘, 색소폰 전공하는 불래씽과 지고 메죠이다
아름다운 뮤직센터는 이 엄마의 자랑이며 기쁨이다. 아들도 이 엄마가 자랑스럽다고 했다.
카롱가 더위를 무릅쓰고 등산하러 나서는 다니엘의 선한 눈이 자주 보고싶다.
함께 온 친구들, 왼쪽부터 드럼 전공 얀,트럼펫전공 리챠드, 베이스기타 전공 베른하르드가 함께 등산을 하러 나간다.
30살 생일 기념으로 니카 국립공원을 보여줬다. 2500m의 니카고원에서 우리는 일등 모자임을 자랑한다.
독일 한 후원자가 기증한 큰 냄비를 다니엘이 독일에서 가져와 고아원장님이신 베아트리스 수녀님께 선물했다.
때로는 깊은 생각에 잠기는 아들의 모습을 보게되는데, 아마도 작곡을 하기위해 끊임없이 사고해야하기 때문이리라.
카롱가의 말라위 호수는 늘 좋은 휴식처가 된다. 오랫만에 호수가에서 아들과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었다.
요가와 명상을 하는 다니엘의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며 그가 바라는 마음의 평화를 주님께서 주시길 기도한다.
첫댓글 도쿄에 가는 아침에 일찍 이렇게 아름다운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선생님 하는
너무나 애잔하게 느껴지며 한장 한장 의미있고 멋진 한컷들이네요.
눈여겨 자세히 보니깐 죠나단이 아빠의 맑고 투명한 눈과 눈빛을 빼다 박았어요.
너무나 행복해 하시는 선생님의 무어라고 표현할 수 없는 환한미소와 엄마를 보호 해 드릴꺼야
다니엘씨의 온유함과 꿋꿋함이 가슴 뭉클하게 느껴져 좋기만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생님
언제나, 항상, 늘 자비로우신 아버지 하느님의 사랑과 축복속에서 영육간에 건강과
다니엘씨 가족을 위하여 부족하오나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녀오겠습니다.
슈니님, 먼길을 떠나면서 카페에 들려준 사랑에 감사해요. 모든것을 정리하고 새로운 슈니가 되어
돌아오세요. 하느님께서 함께하시니 결코 힘들지 않을거에요. 내가 3월에 한국가면 우리 꼭 만나요.
죠나단의 눈이 아빠 다니엘을 닮은것은 틀림없어요. 그리고 그눈이 아마도 나의 눈도 조금은 닮았을거구요.
@ChungjaKim 보고 또 봐도 좋기만 합니다.히 로 선생님께 주신 다니엘1
주님께서 특
두분 오래 오래 많고 많은 추억들을 만드시길,,,사랑합니다.
이른 아침,,,!!!!! ^*~~ 파이 팅...!!!!!!!
일등 엄마^^ 일등 아들^^ 누구의 삶을 본 받겠는지요...!!!!
그대 일등 아들 일등 ...!!!!! 주님 함께...!!!!!! 힘 짱...!!!!!!! ^*~~
루시아 자매님, 아침부터 힘찬 응원에 감사합니다. 힘이 절로 납니다. 이제 몸은 좀 회복이 되셨는지요?
겨울 빙판길에 조심하시구요. 노랑나비가 넘어저셔 많이 아프다고 하던데 괜찮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