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의 갈급함, 어떻게 해결할 수 있나? 2
[요한복음 4:13~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수많은 사람들에게 부러움과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다이애나비 이야기
(1961~ 1997)
그녀는 영국의 최상류층 스펜서 백작 가문 출신으로 31개의 침실을 포함한 90여개의 방 보유한 귀족 집안에서 부유하게 자랐지만 8세에 부모의 이혼 후 유모가 너무 자주 바뀌어 불안정한 삶을 살았고 버림받은 분노와 상처 속에서 살았습니다.
귀족학교를 다니며 스포츠 만능이었지만 로맨스 소설에 빠져 자신은 대단한 남자의 아내가 될 거라는 꿈을 가졌습니다.
공부에는 소질이 없어서 중등학교 졸업시험을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정규 직업을 갖지는 못했으며 상류층 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에서 시간제 보모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찰스 황태자와 결혼한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으나 카밀라 파커볼스와 염문 사건이 터지자 별거했고 곧 이혼했습니다.
다시 버림받은 내면의 고독한 공간을 채우고자 대리만족에 매달려 머리 손질에만 5,400달러를 썼고 몸매 관리, 의상 구입에 연간 87만 달러를 사용했습니다.
대중적 영향력을 활용하여 봉사와 자선활동에 헌신하며 민중의 왕세자비라 불리기도 했지만 5번의 자실 기도와 거식증에 시달리면서 계속 애인을 바꾸었습니다.
결국 1997년 8월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파파라치들의 추격을 피하다가 교통사고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여 전 세계적인 애도를 받았습니다.
[전도서 1:1~2]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그녀는 상처와 분노 속에서 그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으로 살았습니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뛰어난 지혜와 부귀 영화로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다 가져보고 다 해보았습니다.
아름다운 여자들도 수없이 많이 거느려 보았고 눈으로 보고 하고 싶은 것은 다 해보았습니다.
그러했던 솔로몬이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로 전도서 1장을 시작했고 이렇게 결론을 지었습니다.
[전도서 12:13~14]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어떻게 살아야 참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을까요?
심리학자 케이치프 노이드는 사람에게는 6가지 감옥이 있는데 이 감옥에서 탈출하지 않으면 결코 행복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6가지 감옥은 자기만 최고라고 생각하는 자기 도취의 감옥, 다른 사람의 단점만 보는 비판의 감옥, 항상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는 절망의 감옥, 옛날이 좋았다고 하면서 현재를 낭비하는 과거 지향의 감옥, 내 떡의 소중함은 모르고 남 떡만 크게 보는 선망의 감옥, 남이 잘 되는 것을 보면 자꾸 헐뜯고 싶고 남과 비교하며 피해 의식속에 사는 질투의 감옥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 6가지 감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목마름을 해갈할 수 있을까요?
[요한복음 3:13~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 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예수님을 만나야 인생의 갈증이 해결됩니다. 왜 그럴까요?
우물가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을 만난 순간, 동네로 달려가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의 상처를 넘어서서 자기 이웃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녀는 더 이상 목마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영원한 생수를 마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들에게 주시는 물은 죽음의 물이 아닌 생명의 물이요 일시적 갈증을 해소하는 물이 아닌 영생의 물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의 강물을 마시고 믿는 사람은 사망과 저주에서 구원과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고립되고 상처받고 목마른 인생을 한 순간 바꿀 수 있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시요 내 형편 나의 아픔 나의 상처를 다 아시는 분입니다.
[요한복음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물고기가 물 밖으로 나갈 때 그것은 자유가 아니라 죽음이듯이 우리는 예수님이 주는 떡과 물을 마셔야 주리지 않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습니다.
사람은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 품 안에 있어야 행복을 누리며 사람답게 살 수 있습니다.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깨닫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다스리심에 순종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참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이 주시는 생명의 물을 마시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삶을 살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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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기도
하나님!
위기를 만났을 때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함을
기억하게 하소서.
불완전한
사람의 말을 듣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고
완전하신 하나님의
지혜를 얻는
은혜를 간구합니다.
모든 상황에서
바른 분별력으로
하나님 뜻을 이루는
삶을 살게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