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지만 강한농업(强小農), 꿈이 있는 농촌 실현’을 위한 2012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어메니티(친환경적인 쾌적함, 만족감)분야에 여주가 선정, 여주지역에 농촌체험관광 분야의 발전을 위한 큰 물꼬를 텄다.
여주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6일 농촌진흥청에서 12개 유형, 56개 시군이 경합을 벌여 30개 시군이 선정 되었는데 그 중 여주가 어메니티 분야에 응모해 철원군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
지난 8월 22일 부터 26일 까지 제1차 서면심사를 거쳐 9월 8일 발표 평가를 하였는데 여주는 ‘4대강 개발사업과 연계한 농촌관광벨트 육성’이라는 주제로 백광현 지도사가 발표해 위원들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기도 했고, 지자체장의 관심도와 농업기술센터의 역량, 여주지역의 3개보가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최근 사회적으로 각광받는 4대강 사업과 연계한 사업계획서의 적절성, 강소농 계획 및 추진실적에서 앞선 점 등이 선정에 주효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2억 3백만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지역의 농업기반, 농촌자원 개발과 관광사업의 패키지화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주지역만의 독창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농촌관광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는 등 이를 통해 여주지역 농산물의 판매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