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자신있게 추천하는 최고의 어린이 뮤지컬 <우리는 친구다>!
<지하철1호선>의 바로 그 팀이 뭉쳤다!
3인조 라이브 밴드가 콘트라베이스, 기타, 아코디언, 피리, 물잔, 하모니카 등 다양한 어쿠스틱 악기들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뮤지컬~!
<우리는 친구다>는 어른에 대비되는 존재로서가 아닌 아이들 스스로를 중심으로 놓고 아이들의 시각에서 자신의 일상생활에 자리 잡은 고민, 꿈, 소망 그리고 현실을 담은 어린이 공연들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작품으로 아이들의 일상을 가감 없이 무대 위로 옮겨와 어른들 만큼이나 진지한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내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성인극과 어린이극의 이분법적인 구분에서 벗어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 및 내용을 바탕으로 공연자체로서 높은 완성도와 작품성을 지닌 공연입니다. |
유치원생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생이 있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강강추’할 만한 재미와 유쾌함, 그리고 반성을 던져준다. - 경향신문
"섣부른 교훈대신 즐거운 자극 넘실" - 한국일보
유년의 추억 되살린 아동극 어른이 봐도 충분히 즐거워 - 조선일보
‘나랑 똑같네’ 하며 박수를 치고 발을 구르는 객석의 열광은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한다. - 세계일보
어른들에 표적맞춘 어린이극에 아이들 박수치고 야유하고 웃음꽃 - 한겨레
일상생활 속에 담긴 아이들의 고민과 꿈, 그리고 현실을 만난다 - <우리는 친구다>-
섬세하고 생생하게 그려지는 아이들의 일상과 심리
어마어마한 모험이나 사건을 등장시키는 대신 아이들의 일상을 과장하거나 심각하지 않게 그려낸 <우리는 친구다>는 5세 이상의 모든 관객들을 위한 공연으로, 특히 유치원ᆞ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과 부모가 함께 하며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공연이다. 어린이를 무언가 가르치고 보여주어야 하는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그 자체로서 어른만큼이나 진지한 고민과 소망을 가진 아이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섬세하고 유쾌하게 담고 있다. <우리는 친구다>는 아이들의 말에 귀 기울이기 보다는 자신의 잣대로 우선 평가하려는 어른들과 이런 어른들의 오해를 자신들의 방식으로 풀어가려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형적인 권선징악의 구도나 일방적인 계도가 아니라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서로의 세계와 가치관을 경험하고 고민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이브 연주로 선보이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노래와 음악 - 생활 속의 악기를 통해 음악의 의미를 만난다
<우리는 친구다>에는 라이브 밴드가 공연전반에 함께하면서 록에서부터 블루스,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빠른 록 리듬을 살린 TV중독 ‘슬기’의 모습을 담은 ‘테레비 짱’, 아이들의 섬세한 심리를 표현한 ‘우리 착한 곰돌이 그리고 또 사우루스’, 엄마가 아이들에게 불러주는 자장가 ‘이불 속은 참 좋아’ 등 수준 높은 노래들이 공연의 요소요소에 삽입되어 극의 완성도와 재미를 더한다. 또한 인공적인 전자악기의 사운드를 배제하고 자연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통기타, 콘트라베이스, 퍼커션, 카쥬 등 어쿠스틱 악기들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는 멜로디언, 물잔, 냄비 등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창조적 악기를 함께 이용, 아이들로 하여금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닌 생활 주변 어디서나 접할 수 있는 음악의 의미를 만나게 할 것이다.
환상이 아닌 공연의 솔직한 모습과 만나는 열려진 무대 - 생생한 무대의 변화를 전달, 공연의 의미를 알게 한다.
<우리는 친구다>는 화려한 무대 전환이나 조명을 사용하여 환타지를 선사하기 보다는 관객들이 최대한 무대를 솔직하게 접하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공연이다. 장면에 따라 방에서 놀이터로, 침대에서 미끄럼틀로, 장난감 상자에서 모래장난 틀로 마치 변신로봇 처럼 변화되는 대도구와 무대의 모습을 솔직하게 전달, 아이들로 하여금 그 과정을 생생하게 접하게 하면서 ‘공연’ 이라는 것의 의미와 재미를 알 수 있게 한다. 이의 연장선상에서 <우리는 친구다>는 어린이 관객들의 집중력을 고려하여 주로 1막으로 운영하는 타 공연과 달리 국내 어린이 공연으로서는 드물게 중간휴식 시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간의 운용에 여유를 가지면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아이들이 공연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
<제작진>
번안/연출 김민기
뮤지컬 - 록뮤지컬 <지하철 1호선> 번안, 연출 (1994 - 2005) - 록오페라 <개똥이> 작사, 작곡, 연출 (1995, 1997) - 록뮤지컬 <모스키토> 번안, 연출 (1999, 2000, 2004) - 뮤지컬 <의형제> 번안, 연출 (1998, 2000, 2001) - 학전 어린이 무대1<우리는 친구다> 번안, 연출(2004, 2005)
연극 및 기타 활동사항 - 소리 굿 <아구> - 극본 (1974) - 노래극 <공장의 불빛> 작사, 작곡 (1978) - 연극 <멈춰 선 저 상여는 상주도 없다더냐> 극본, 연출 (1983) - ‘겨레의 노래’ 총감독 (1991)
수상 경력 - ‘01 제 37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분 대상 및 연출상 ; 뮤지컬<의형제> - ‘00 제 6회 한국 뮤지컬 대상 특별상 - ‘99 제 35회 동아 연극상 작품상 ; 뮤지컬<의형제> - ‘98 한국연극협회 <98 우수공연 5> 단체상, 번안상 ; 뮤지컬<의형제> - ‘96 서울연극제 극본상, 특별상 수상 ; <지하철 1호선>
<배 우>
이 석 호 : 뭉치 아빠
록뮤지컬 <지하철 1호선>, 뮤지컬<헤어>, 연극<하녀들>, <초대-1997 봄>, <트래비스트>, <한여름밤의 꿈>, <원더풀초밥>, <비옹사옹> 등 출연
이 일 진 : 민호와 슬기의 엄마
록뮤지컬<지하철 1호선>, 뮤지컬<춘향전>, <55size500cc5cup>, <나무를 심은 사람>, <체인지> 등 출연
김 찬 : 뭉치
록뮤지컬 <지하철 1호선>, <모스키토>, 뮤지컬<달고나> 등
조 선 형 : 민호
록뮤지컬 <지하철 1호선>, TV , 채널 [V] MIS VJ 단편영화 <나르치스> 등
이 지 혜 : 슬기
록뮤지컬 <지하철 1호선>, 뮤지컬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단편영화 <세탁기> 등
극단 학전 1991년 학전(대표 및 예술감독 : 김민기)을 개관한 후 콘서트, 뮤지컬, 연극, 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학전은 1994년 극단 학전을 설립한 이후 완성도 높은 뮤지컬 기획,제작 작업을 계속해 오고 있다. 특히, 2006년 3월 3000회를 돌파한 록뮤지컬<지하철 1호선>은 세계가 인정하는 한국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12년이 넘는 기간 동안 54만 명이 넘게 관람을 한 국내 최장기 뮤지컬로 지금도 많은 관심 속에 상시 공연되고 있다. 어린이 •청소년 극의 제작에도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학전은 97년, 99년, 2000년 세 차례의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청소년 록뮤지컬<모스키토>와 2004년 학전 어린이 무대 <우리는 친구다> 등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어린이•청소년 극을 선보이고 있다. |
첫댓글 진짜 뮤지컬이군요!!! 진짜 뮤지컬을 보여주었으면 참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