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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편 하나님의 속성 : 3. 하나님의 보편적 지식 Review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향한 지식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3:3.1)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2. 하나님은 우주를 어느 정도 알고 계실까? (3:3.2~3)
우주의 아버지는 공간에 있는 별과 행성의 수를 실제로 아는, 온 우주에서 유일한 분이다. 하나님은 만물을 아는 무제한 능력을 소유한다.
3. 하나님이 어떻게 삼위일체와의 관계성을 가지고 만물을 알고 계실까? (3:3.3)
1) 우주 아버지는 자신의 성격 회로를 통해 모든 성격자를 알고 계시고, 또한 생각조절자를 통해 직접 아신다.
2) 영원한 아들의 내려오는 신성한 아들들을 통해 간접으로 알고 계신다.
3) 무한한 영은 언제나 어디에나 계신다.
4.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잘못 선택하고 행동하는 것에 대해 미리 알고 그것을 선택하도록 내버려 두실까? (3:3.4)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이 자유의지적 행동을 미리 알고 있더라도 그 자유를 간섭하지 않는다. 단 하나님의 그 행동에 대해 결단코 놀라지 않는다.
4. 하나님의 무한함 (God's Limitlessness)
3:4.1 우주에서 자신을 연속적으로 수여함으로 그 우주들이 계속 하나님의 성격 중심 안에 거하고, 쉰다고 해서 능력의 잠재성이나 저장된 지혜가 전혀 줄어들지 않는다. 파라다이스 아들들과, 그 하위 창조세계들에 있는 다양한 생물들에게 아낌없이 수여한 결과로서, 물력ㆍ지혜ㆍ사랑의 잠재성에서 아버지는 그의 소유 중 어떤 것도 결코 조금도 줄어든 적이 없고, 그의 영화로운 성격의 어떤 속성도 빼앗긴 적이 없다.
3:4.1 The successive bestowal of himself upon the universes as they are brought into being in no wise lessens the potential of power or the store of wisdom as they continue to reside and repose in the central personality of Deity. In potential of force, wisdom, and love, the Father has never lessened aught of his possession nor become divested of any attribute of his glorious personality as the result of the unstinted bestowal of himself upon the Paradise Sons, upon his subordinate creations, and upon the manifold creatures thereof.
3:4.2 새로운 우주를 창조할 때마다 새로운 인력(引力)의 조정이 요구된다. 그러나 창조가 무기한으로 영원히, 아니 무한까지 이어져 궁극에 물질 창조가 제한 없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파라다이스 섬의 운행하는 통제와 조정하는 힘은, 그렇게 무한한 우주를 통달하고 통제하고 조정하기에 충분하고 적절함이 발견될 것이다. 그리고 무한한 우주에 끝없는 물력과 힘을 이처럼 부여한 다음에, 무한자는 여전히 똑같은 정도의 물력과 에너지로 넘치게 충전되어 있을 것이다. 무제한 절대자는 여전히 줄어들지 않은 채로 있을 것이며, 마치 물력과 에너지와 힘을 허다한 우주 재산에 결코 쏟아 낸 적이 없는 것처럼, 하나님은 여전히 똑같이 무한한 잠재성을 가지고 계실 것이다.
3:4.2 The creation of every new universe calls for a new adjustment of gravity; but even if creation should continue indefinitely, eternally, even to infinity, so that eventually the material creation would exist without limitations, still the power of control and co-ordination reposing in the Isle of Paradise would be found equal to, and adequate for, the mastery, control, and co-ordination of such an infinite universe. And subsequent to this bestowal of limitless force and power upon a boundless universe, the Infinite would still be surcharged with the same degree of force and energy; the Unqualified Absolute would still be undiminished; God would still possess the same infinite potential, just as if force, energy, and power had never been poured forth for the endowment of universe upon universe.
3:4.3 지혜도 마찬가지다: 지성(마음)이 그 영역의 생각 과정에 아주 아낌없이 분배된다는 사실은, 전혀 신의 지혜의 중심 근원을 빈곤하게 만들지 않는다. 우주의 수가 늘어나고, 그 영역에 사는 존재들의 수가 이해할 수 있는 한계까지 늘어남에 따라서 높고 낮은 지위를 가진 이 존재들에게 지성이 줄곧, 끝없이 수여된다면, 하나님의 중심 성격은 여전히 똑같이 영원하고, 무한하게, 모든 지혜로운 지성을 품을 것이다.
3:4.3 And so with wisdom: The fact that mind is so freely distributed to the thinking of the realms in no wise impoverishes the central source of divine wisdom. As the universes multiply, and beings of the realms increase in number to the limits of comprehension, if mind continues without end to be bestowed upon these beings of high and low estate, still will God's central personality continue to embrace the same eternal, infinite, and all-wise mind.
3:4.4 여러분의 세상과 다른 세계의 남녀에게 깃들라고 하나님이 영적인 메신저들을 자신으로부터 내보낸다는 사실은, 신성하고 전능한 영 성격자로서 활동하는 그의 능력을 조금도 줄이지 않는다; 하나님이 보낼 수 있고 보내도 좋은 그러한 영 훈계자의 범위나 숫자에는 절대 제한이 없다. 이처럼 자신을 생물에게 주는 것은, 신의 자질을 받은 이 필사자가 점진적으로 연속하여 존재할 수 있는, 한없고 거의 상상할 수 없는 미래 가능성을 만들어낸다. 이 섬기는 영들로 하여금 자신을 이처럼 넘치게 분배한다고 해서, 모든 지혜, 모든 지식, 모든 능력의 아버지 성격 안에서 운행하는 지혜와 그리고 완전한 진리와 지식을 어떤 방법으로도 줄이지 않는다.
3:4.4 The fact that he sends forth spirit messengers from himself to indwell the men and women of your world and other worlds in no wise lessens his ability to function as a divine and all-powerful spirit personality; and there is absolutely no limit to the extent or number of such spirit Monitors which he can and may send out. This giving of himself to his creatures creates a boundless, almost inconceivable future possibility of progressive and successive existences for these divinely endowed mortals. And this prodigal distribution of himself as these ministering spirit entities in no manner diminishes the wisdom and perfection of truth and knowledge which repose in the person of the all-wise, all-knowing, and all-powerful Father.
3:4.5 시간 세계의 필사자에게는 미래가 있지만, 하나님은 영원에 거주한다. 비록 나는 신이 거하는 가까운 곳에서 왔지만, 신의 많은 신성한 속성들의 무한함에 대해 완전히 이해한다고 가정할 수 없다. 오직 무한한 지성(마음)이 무한한 존재와 영원한 행동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
3:4.5 To the mortals of time there is a future, but God inhabits eternity. Even though I hail from near the very abiding place of Deity, I cannot presume to speak with perfection of understanding concerning the infinity of many of the divine attributes. Infinity of mind alone can fully comprehend infinity of existence and eternity of action.
3:4.6 필사 인간은 하늘 아버지의 무한함을 도저히 알 수 없다. 유한한 지성(마음)은 그러한 절대 진리나 사실을 꿰뚫어볼 수 없다. 그러나 바로 이 유한한 인간은, 그러한 무한한 아버지 사랑의 영향, 충분하고 줄어들지 않은 영향을 실제로 느낄 수 있다―글자 그대로 맛볼 수 있다. 우리는 그러한 사랑을 참으로 체험할 수 있다. 하지만 체험의 질이 무한한 반면, 그러한 체험의 양은 인간의 영적 감수 능력에 따라서, 또한 그 사랑에 응답하여 아버지를 사랑할 수 있는 능력에 따라서 엄격히 제한된다.
3:4.6 Mortal man cannot possibly know the infinitude of the heavenly Father. Finite mind cannot think through such an absolute truth or fact. But this same finite human being can actually feel─literally experience─the full and undiminished impact of such an infinite Father's LOVE. Such a love can be truly experienced, albeit while quality of experience is unlimited, quantity of such an experience is strictly limited by the human capacity for spiritual receptivity and by the associated capacity to love the Father in return.
3:4.7 유한자가, 제한된 생물의 논리 능력을 훨씬 뛰어넘어서 무한한 특성들을 이해하는 것은 필사 인간이 하나님의 모습대로 만들어진 사실 때문이다―안에 무한의 한 분신이 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께 다가가는 가장 가깝고 귀중한 방법은, 사랑으로, 사랑을 통해서인데, 이는 하나님이 사랑인 까닭이다. 그러한 모든 독특한 관계는 창조자와 생물의 관계―아버지와 자식 사이의 사랑―으로 우주의 사회학에서 사실적인 체험이다.
3:4.7 Finite appreciation of infinite qualities far transcends the logically limited capacities of the creature because of the fact that mortal man is made in the image of God─there lives within him a fragment of infinity. Therefore man's nearest and dearest approach to God is by and through love, for God is love. And all of such a unique relationship is an actual experience in cosmic sociology, the Creator-creature relationship─the Father─child aff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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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 인간이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통해 에너지를 몸에 저장해야 한다. 그 에너지를 쓰고 나면, 다시 음식을 먹고 잠도 자면서 쉬어야 한다. 하나님도 온 우주에 자신을 수여하는 활동에 따라 에너지 속성(물력, 지혜, 사랑)이 소진되는데, 이러한 속성들이 줄어들거나 없어질 수 있는가, 또한 지성, 영적인 측면은 어떠한가? (3:4.1~4)
1) 우주 아버지는 그 어떤 속성도 변함이 없다. 무한한 우주에 물력과 에너지, 능력을 다 주어도 전혀 사용한 적이 없는 것처럼 여전히 똑같이 충전되어 있다.
2) 지혜 또한 그러하다.
3) 하나님은 자신의 영적인 메신저들(생각조절자)을 우주의 의지 존재들에게 무한히 수여해도 그 능력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는다.
2. 시간 세계의 필사자는 미래가 있다. 하나님도 미래가 있는가? (3:4.5)
하나님은 영원에 계신다. (그래서 변함이 없으며, 모든 우주 성격자들의 중심이다)
3. 필사 인간은 아버지의 무한함을 도저히 알 수 없지만, 무한한 아버지의 사랑은 변함없이 느낄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다. 체험의 질은 끝이 없지만, 체험의 양을 달라진다. 왜 그런가? (3:4.6)
인간의 영적 감수 능력에 맞추어, 아버지 사랑에 응답하여 아버지를 사랑할 수 있는 능력에 따라, 엄격히 제한되어 체험하게 된다.
4. 물질적 유한자인 인간이 하나님 아버지의 무한한 특성(사랑..)을 이해할 수 있는 영적 감수 능력은 어떻게 오는 것인가? (3:4.7)
인간 안에 하나님의 무한한 분신(조절자)가 살기 때문이다. [이 조절자는 인간이 처음 도덕적 선택 (타인을 위한 선한 행동, 보통 6세 정도)을 할 때 바로 그 인간 안에 깃든다.]
5. 깊은 묵상으로
사람들은 저 마다 각자의 종교적 성향을 드러낸다. 한 부모에게서 태어났는데도 종교적 성향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은 삶의 환경에 따라 지배되기 때문이다. 물질방향 만을 따라가게 되면, 이 땅에서 복을 빌어주는 종교가를 찾게 되고, 지성의 방향만을 쫓아가게 되면 인간의 초월적 해방을 위해 탐구하는 명상가를 찾게 된다. 영적 방향의 심취에 젖어 가다보면 어느새 나를 창조한 신을 찾게 된다. 그리고 그 신을 향해 간구하고, 그 신의 뜻을 살피고, 그 신의 뜻에 따라 살려고 노력한다. 나는 그 신이 물질과 지성, 영적인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해 주시는 분으로 확신한다. 왜냐하면 그 신(우주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물질, 지성, 영의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