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2년 넘게 전쟁 중인 러시아가 15만명을 추가로 징병한다. 지난 31일(현지시간) 크렘린궁은 웹사이트를 통한 성명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만명 규모의 정례 징병 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7월 15일 사이에 징집될 15만명의 신병들은 18~30세로, 전국 각지의 러시아군에 소집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전통적으로 봄과 가을에 징집병을 소집하며, 해당 연령의 남성들은 1년 간 의무적으로 복무해야 한다. 앞서 지난해 러시아는 봄과 가을 정례 징병을 통해 각각 14만 7000명과 13만명을 소집했다. 서구언론에서는 이번 징병수가 8년 만에 최고치라는 점과 징병 연령을 27세에서 30세로 높인 이후 처음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앞서 지난해 러시아 하원은 징집 연령 상한을 종전 27세에서 30세로 높인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41129?sid=104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됨으로써 8년만에 최고치의 징집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푸틴은 협상을 통한 해결을 원한다고 밝힌 바가 있었기 때문에 방어태세 방도의 징집이길 기대합니다. 이제는 끝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평화적인 해결책을 찾아 국제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그리되길 나 역시 희망하나 그리 쉽게 이루질 것 같지는 않구나.
전쟁이 빨리 끝나야할텐데… 참 걱정이네요.. 전쟁은 모두에게 큰 걱정을 안겨줍니다 ㅠㅠ 진우씨도 빨리 전쟁이 끝나길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