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실리카겔은 김한주 (건반 / 보컬), 김춘추 (기타 / 보컬), 김건재 (드럼), 최웅희 (베이스) 로 구성된 4인조 인디밴드
입니다.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새롭고 용감한 사운드' 를 들려주는 밴드죠. 밴드명은 이름을 지으려고
모인 자리에 우연하게 실리카겔(방습제) 이 근처에 있었고, 그게 그대로 밴드의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초년기
김한주, 김춘추, 김건재는 서울예대 동문으로, 학교에서 어울리는 동기들끼리 음악을 맞춰 보다가 느낌이 너무
좋아서 이후 함께 뜻을 모아 밴드 '실리카겔' 을 결성하게 됩니다. 이후 첫 번째 EP 를 발매한 뒤 객원 멤버였던
최웅희가 정식 멤버로 영입되면서 4인조 밴드가 되었죠.
활동 이력
2015년 첫 번째 EP '새삼스레 들이켜본 무중력 사슴의 다섯가지 시각' 을 발매하며 데뷔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EBS 스페이스 공감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 수상, '한국콘텐츠진흥원 케이루키즈' 대상을 수상하며 밴드 씬의 슈퍼
루키로 올라섰죠. 이어 같은 해 첫 번째 정규앨범 '실리카겔' 을 발매, 평단의 호평과 함께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올
해의 신인 부문을 수상하며 신인으로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냅니다. 2017년에는 두 번째 EP 'Si02.nH20' 발매와 함께
멤버들의 군입대로 활동의 공백기를 맞이하죠. 그리고 2020년 싱글 'Kyo181' 을 발매하며 다시금 음악 씬에 복귀를
알렸고, 2021년 싱글 'Desert Eagle' 을 통해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 록 부문을 수상하며 여전한 실력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2022년에는 싱글 'NO PAIN' 을 흥행시키면서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 록 부문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하죠. 2023년에는 세 번째 EP 'Machine Boy', 두 번째 정규앨범 'POWER ANDRE 99' 를 연달아
발매하며 활발하게 커리어를 펼쳐가고 있습니다.
선곡 소개
오늘 소개할 밴드음악 'APEX' 는 다채로우면서도 신선한 사운드적 색채를 폭발적인 바이브로 강렬하게 담아낸
밴드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보컬이 어울린 곡입니다. 특히 곡의 후반부부터 드럼을 중심으로 폭주하듯 내달리는
사운드는 단연 이 곡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의 밴드음악 'APEX' 한번 감상해보시죠.
실리카겔 - APEX
놈은 힘이 있는데
놈은 미래도 있는데
또 놈은 먹고 싸고 잘 수 있는 동굴도 있는데
나는 작전도 없고
미래는 가망도 없고
미친 눈치만 보며 도시를 떠돌고 있지만
은밀한 작전이 현실이 되는 가라오케
비겁할수록 황홀함이 배가 되는 party
마취가 깰수록 현실에 절망하는 나의
분노와 열정의 기운이 똘똘 뭉친 편지
난 품격이 있어.
지성이 있어.
사랑도 있어.
확신하지.
난 고양되고 있어.
너의 흉포에
불행해진 나에게.
우- 우우- 우- 우우-
난 귀엽긴 해도
공포와 충격과
비겁한 마음
모두 다 말살
난 품격이 있어.
지성이 있어.
사랑도 있어.
확신하지.
난 고양되고 있어.
너의 흉포에
불행해진 나에게.
우- 우우- 우- 우우-
첫댓글 잘 듣고 갑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