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 도시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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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은 3,000여년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고 역사적으로 6개 조대의 고도였다. 이 도시에는 기세가 웅위로운 만리장성, 웅장하고 화려한 천안문, 정교하게 축조된 천단, 금빛 찬란한 자금성, 산수가 아름다운 이화원, 신비로운 명13릉, 안개자욱한 북해공원 그리고 라마교 유람 승지인 옹화궁 등이 있다. 관광지외에 북경에서 꼭 감상해야 할 것이 있다면, 경극과 북경오리구이일 것이다. 오리구이는 전취덕이라는 곳이 유명하며, 경극을 감상하며 차와 간식을 주는 극장도 있다. 북경에서는 오래된 문화를 감상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대적 도시의 면모도 감상 할 수있는데 대표적인 번화가로는 우리의 명동이라 할 수 있는 왕푸징 거리를 들 수 있으며, 현대적인 공원으로는 지구촌 유명 관광지를 미니어쳐로 만들어 놓은 세계공원이 가볼만 하다. 또한 다민족 국가로서 여러 민족의 각이한 문화의 어울림을 볼 수 있으며 중화민족원은 다민족국가의 특성을 살려 중국내 각지역 각민족의 건축양식과 생활방식을 모형으로 만들어 전시하며 실제 각민족 사람들이 특산품을 팔기도하며 설명도 해준다. 이 공원은 북경외에도 중국내에 주요도시에 비슷한 형식으로 있다. 홍콩과 가까운 심천에서도 이 공원을 관람할 수 있다. 베이징은 화북대평원의 북부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황토고원 북쪽으로는 내몽고 고원에 접하고 있는 평원과 산지 그리고 고원을 잇는 특수한 지리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 베이징은 중원과 서북, 동북의 교통과 문화, 경제, 정치를 연결하는 중요한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면적은 16,808㎢이다. 베이징은 서북이 높고 동남이 낮은 지형이며, 서쪽과 북쪽,동쪽등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산지면적은 전체 시면적의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남부는 넓은 평원으로 발해만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 북경은 해발 43.71m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의 산은 대부분 1000-1500m수준이다.북경의 최고봉은 영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2,303m이다. 북경시내의 주요 하류 분포는 4개 하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기 영정,조백,북운,거마하류라 칭한다. 이들 대부분은 서북부 산지에서 발원하여 동북의 평원을 가로질러 발해만으로 나간다. 베이징은 시(市)라고는 하지만 사실 한국의 도급에 비준될 정도로 그 크기가 크다. 그런만치 베이징은 그 중심지역과 변두리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그차이도 도시와 시골간의 격차만큼 크다. 베이징은 이런 사정상 시를 중심으로 4개 구역과 근교구역 4개 구역 그리고 원교구역 3개등 11개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교외에 7개의 현(縣)을 구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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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 의 연중 기온/강수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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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 ㎜(평균)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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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18 |
33 |
78 |
224 |
170 |
58 |
18 |
9 |
2 |
기온 ℃ |
최고 |
1.4 |
4.2 |
11.2 |
20.2 |
26.5 |
30.7 |
31.3 |
29.9 |
26 |
19.6 |
10.1 |
3.1 |
최저 |
-9.6 |
-7 |
-0.8 |
6.9 |
13.1 |
18.2 |
21.5 |
20.4 |
14.3 |
6.9 |
-0.7 |
-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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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jing"의 날씨정보 | |
<자료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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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 여행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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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핑 ▷蕃家園 星期天市場 蕃國園인근 공터에 토,일 새벽에 열리는 골동품시장. 칠보류,서화,장식품,준보 등을 판매하고,잘만 고르면 진품을 살 기회도 있다. 위치 : 北京遊樂圓 동쪽. 교통편 : 서문 앞에서 807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하차.
▷반가원( 潘家園) 베이징(北京)시내 톈탄(天壇)공원 동남쪽에 위치한 '판쟈위엔(潘가원) 골동품 시장'은 이제 베이징의 한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토. 일요일에만 열리는 이 시장에서 물건을 잘 골라 사다 경매를 통해 팔아 일약 거부가 된 사람도 있다. 그런가 하면 장사꾼의 말만 믿고 엉터리 물건을 고가에 매입해 낭패하는 경우도 있다. 지난 93년부터 한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이 시장은 서화,수석,청동기,도자기,고서적,민간공예품 등으로 판매구역이 구분돼 있다. 그런데 고가에 되팔지는 못하더라도 멋스러운 것을 하나쯤 집에 소장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안목이 필요하다. 먼저 서화는 캉시(康熙)연간(1662-1722)의 작품에서 현대의 판정(範曾)과 치꿍(啓功)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내오라는 서화가의 작품들이 지천으로 걸려있다. 이처럼 모조품의 제조기술도 일정 수준에 이르러 이미 하나의 전문직이 됐다. 이 시장이 '가짜천국'이라고는 해도 수석 전문가들이 탐을 내고 있다. 두드리면 쇳소리가 나는 영비석(靈臂石)을 비롯해 풍려석(風礪石),태호석(太湖石)등은 모두 광시(廣西),허난(河南),네이멍구(內蒙古),산둥(山東)등의 명산에서 온 것이라 믿어도 무방하다. 이중 '삼겹살(五花肉)'이라고 불리는 돌은 이름 그대로 삼겹살과 흡사하여 만지고 싶은 충동을 주는가 하면 어떤 돌은 1억 년이 넘은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들 상인의 얘기를 전부 믿어서는 곤란하지만 한 개에 2-3위엔이면 살 수 있는 "마노" 반지는 더 이상 속을 수도 없는 것이니 귀국선물로 무난할 것 같다. 인장 재료로 널리 쓰이는 사금석(沙金石)이나 한 줄에 30위엔 하는 진주 목걸이도 가짜는 아니니까 안심하고 사도 좋을 것 같다. 이 시장의 청동기는 거의 모조품이라고 보아 틀림없다. 청동기는 중국 주나라 A때 성행한 문물로 시기적,지리적으로 각각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곳에 나도는 청동기는 간혹 명문(명문)이 새겨진 것도 있으나 거의 모조품 제조 전문가에 의해 후대에 만들어진 것이다. 청동기의 진위를 감별해 내는 일은 고도의 지식을 요구하므로 이곳에서 '오리지널'을 얻겠다는 생각은 포기하는 것이 좋다. 도자기는 일반인들과 비교적 친밀한 편이다. 흙을 덕지덕지 발라 최근 출토된 유물이라고 읽어 달라는 토기는 대부분 막 제작한 것이라는 게 전문가의 지적이다. 이곳서 잔 도자기는 식기로는 좋지 않다 인체에 유해한 납 정분이 함유돼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고서도 골동물의 한 종류로 단단히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고서 역시 수석과 마찬가지로 가짜 생산이 불가능하다. 또 지나간 정기간행물이나 절판된 희귀본도 이곳서 간혹 구할 수 있으므로 도서 수집가들이 한 번씩 이곳을 기웃거리는 것도 이유가 있다. 주말을 이용해 한 번쯤 들로 보는 것도 중국생활의 한 재미일 수 있다.
▷琉璃廠 和平門 남측에 위치한 유리창은 원래 원,명 양대에 유리기와를 만들던 곳으로,청대 건륭황제이후로 북경의 유명한 문화거리가 되었고,청나라 건축양식을 살려 1984년에 복원한 전통예술,공예품 상가이다. 지금의 유리창은 동서 양부분으로 나뉘어,모두 60여개의 문물,서화점이 있다. 골동품,서적,그림,가구,공예품,자기 등 매우 다양하며 각 상점이 전문적으로 품목을 취급한다. 진품을 보는 즐거움도 있고,안목을 높일 수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문화거리이다. 문방사우(文房四友)를 싸게 살 수 있으며,그림표구와 액자를 맞출수 있는 가게도 있다. 근처에 인형극이나 종이공연등을 관람하며 차를 마실 수 있는 茶館도 있다. 교통편 : 지하철을 타고 和平門역에서 하차하여 200여미터를 걸어가면 도착. 유명상점 : 榮寶 (西琉璃廠 19호) 63034198 汲古閣(東琉璃廠 136호) 63012897 중국서점(東琉璃廠 115호) 63031797
▷紅橋시장 天壇공원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으며,여러 가지 공예품과 공동품등을 판다. 특히 이곳에서는 진주를 싼 가격에 살수 있다. 진주의 종류는 아주 다양하며,가격에 따라 그 질이 결정된다. 가격흥정만 잘 하면 좋은 진주를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옥도장을 비롯해 여러 가지 종류의 도장들을 살수 있고,도장에 이름을 파준다. 일반적으로 도장을 사서 그곳에서 바로 이름을 새겨 가져오는 것이 저렴하고,도장을 살 때는 각격흥정을 잘해야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三里屯시장 최근에 카페거리로 이름난 곳으로,실크시장과 마찬가지로 모든 종류의 옷과 잡화를 살 수 있다. 실크시장은 점퍼나 스웨터종류의 옷을 사기에 좋고 이곳은 실크시장 보다 젊은 감각을 가진 옷들이 많다. 옷 외에도 재래시장에서 각종야채와 과일은 물론 한국인의 기호에 맞는 부식품도 구입할 수 있다. 근처에 카페도 많고,등나무가구를 흥정만 잘 하면 싸게 살수도 있다. 옷시장 맞은 편에는 일명 "독일정육점"이 있는데,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신선한 고기를 구입할 수 있다.
秀水街시장 일명 실크시장이라고도 한다. 한국의 이태원같은 보세상가로서 골목을 따라 갖가지 옷과 가방,수예품,신발등을 팔고 있다. 흥정은 기본. 참고로 이곳에선 점퍼나 스웨터 같은 종류의 옷들이 사기에 좋다. 위치는 미국 대사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
琉璃廠시장 청나라 건축양식을 살려 1984년에 복원한 전통예술,공예품상가이다. 품목은 골동품,서적,그림,가구,공예품,자기등 매우 다양하며 상점마다 한가지 품목을 전문 취급한다. 진품을 보는 즐거움도 있고 안목을 높일 수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문화의 거리이다. 문방사우를 싸게 살수도 있으며,그림표구와 액자를 맞출 수 있는 가게도 있다. 新街口(신가구) 新街口는 조그마한 길의 명칭인데,이곳에는 전자제품 가게들이 줄줄이 많이 있다. 이곳에서는 TV,비디오,오디오,카메라 등 각종 전자제품을 다른 전자제품 상가에 비해 아주 싸게 구입할 수 있다. 東四 시장 북경 중앙미술관 옆 隆福街에 위치. 특히 이곳에는 한국 상품,의류 등이 많아 잘만 고르면 멋있는 패션연출을 할 수 있다. 西直門 종합시장 옷에서부터 일상생활 용품까지 싼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지하철을 타고 車公庄에서 하차하면 바로 찾을 수 있음. 가격 흥정은 필수!!! 花卉 꽃시장 예쁜 생화와 꽃병 등 장식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和平街北口에서 302번 버스를 타고 燕沙에서 하차하며 도보로 5분 거리. 四環가구점 어언문화대학에서 亞運村으로 가는 길인 四環路에 위치한 곳으로 각종 가구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오전에 구입한 물건은 오후에,오후에 구입한 물건은 그 다음 날 오전중으로 배달까지 해 준다. 藩家園 星期天市場 진쏭시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藩家園(판지아위엔)인근 공터에서 토,일 새벽에 열리는 시장으로 도자기,칠보류,서화,장식품,준보석품 등의 물건을 살 수 있다. 조잡한 제품부터 진짜로 속을 만큼 정교한 제품에 이르기까지 품질의 차이가 크므로 흥정을 잘 해야만 한다. 반면에 아주 싼값으로 진짜(?)골동품을 살 수 있으므로,안목과 시간이 있다면 작은 돈으로 중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 최근 일요일에는 중고품 시장도 열린다고 한다. 朝外시장(日壇공원북쪽),亮馬시장(燕沙백화점 북쪽 맞은 편),紅橋시장등에서 골동품 공예품,진주 등을 살 수 있다.
▷五道口시장 " 박사촌"음식점 앞에 있는 옷상가로 역시 모든 종류의 옷과 잡를 살 수 있는데,들어가자 마자 있는 두집(특히 오른 편집)에서는 한국상표의 청바지는 물론 'Storm','TBJ','Guess' 등의 유명메이커의 청바지를 살 수 있다. (단,약간의 하자가 있으니,잘 살펴 보아야하고 보통 주인이 말하는 가격의 반가격이 정가이므로 흥정이 꼭 필요하다.) 北辰購物中心 亞運村의 중심 가에 위치해 있으며 1층의 식품잡화부의 물건은 값도 비교적 싸고 품질도 좋은 편이다. 특히 식품 부에는 한국식품을 따로 파는 코너가 있고,아이쇼핑에도 적격이다. 맞은 편에는 케니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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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길거리 ▷베이징(北京)인들은 골목길을 가리켜 '후퉁(胡同)'이라고 부르지만 상하이(上海)인들은 이를 '리눙(里弄)',광둥(廣東)인들은 '샤우샹(小巷)'이라고 부른다. 후퉁은 원나라(元朝)의 몽고인들이 골목을 가리켜 후퉁이라고 부르면서 생겨난 것이라는 설과 원래 한인(漢人)들의 말이었다는 설이 있다. 어쨌든 후퉁은 베이징에서 생활한 선인들이 지어낸 것이고 후세인들이 이를 따라 부르면서 아무도 이 미명(美名)을 지워버릴 수 없게 됐으니 그 발명권은 당연히 베이징인들에게 돌아가야 할 것이다. 도시건설의 발전과 더불어 현대빌딩들이 우뚝우뚝 일어서면서 그 옛날의 후퉁 풍경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점차 사라져갔다. 그러다가 관광업이 발전하면서 어느 때 누구의 고견인지는 모르지만 후퉁 유람이 베이징의 새로운 후퉁문화 붐을 일으키게 됐다. 후퉁문화에 대한 관광 가이드들의 즉흥적인 묘사와 소개가 어떠한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기왕 문화라고 한다면 그것은 후퉁 속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역사의 과정에서 창조한 물질과 정신적 재산일 것이다. 다른 것은 제외하고 온갖 모양의 쓰허위엔(四合院)을 보라. 집들이 들쑥날쑥하고 구불구불한 것이 마치 미궁을 연상케 한다. 정교한 조형의 기와,다채로운 색깔의 기둥,정치한 조각을 새긴 각종 양식의 문둔테,주홍빛 대문,조벽(照壁=가림벽)의 벽화,벽 위에 박은 말뚝,말을 타고 내리는 디딤돌 등을 통해 관광객들은 당시 집주인의 지위를 엿볼 수가 있다. 서로 다른 규격의 각종 쓰허위엔은 귀천의 높고 낮음과 빈부의 격차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시대적 특색을 띠고 있는 유형재산들은 현대 도시건설 발전과 더불어 점차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가고 있으며 무형의 정신적 재산들도 이제는 노인들의 한담이나 책 속에서 당시의 찬란했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을 뿐이다. 후퉁 안의 가까운 이웃 사이,문만 열면 마주볼 수 있고 서로 불러주던 다정한 목소리,여름날 서로 열을 올리며 나누는 대화,어려운 일이 있을 때면 서로 도와주는 그런 특수한 후퉁의 사회인문 현상은 오직 후퉁에서 살아 본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으리라. 베이징의 왕푸(王府)후퉁,쟝자이(蔣宅)후퉁,양러우(羊肉)후퉁,따샤우톈수이징(大小甛水井)후퉁,피탸우(皮條)후퉁,옌러(演樂)후퉁 등 후퉁 이름들을 통해 사람들은 과거 그 집주인들의 고귀와 부유,빈민들의 실정,비천한 인간들의 고달픈 삶의 영상들을 들여다 볼 수가 있다.
▷이원극장 북경의 전문호텔 안에 자리잡고 있다.이 극장은 중국 경극을 감 상하는 예술전당이다.경극은 중국 최대의 연극 즉종으로서(국극) 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다. 일년내내 이원 극장내에는 공연실,전시실과 판매실이 설치되어 있으며 공연 하고 있다.공연실에서는 중국 특색 간식과 중국 요리를 맛보면서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전시실과 판매실에서는 경극 예 술의 발전사를 더듬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극 색채를 띤 공예품과 관광 기념품을 살 수 있다.만일 흥취가 있다면 경극 의상을 차려입고 화장을 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그 재미 역시 이만저만이 아니다. 공연시간 - 매일저녁 7:30∼9:30 전 화 - 3016688
▷글로리아 궁정 음악무용 북경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의 밤생활을 다채롭게 하고 또 관광객들 이 나날이 변모하는 현대화 도시의 생활을 보는동시에 중국의 수 천년 찬란한 민족문화를 이해하기 위하여 글로리아 호텔 삼층 글 로리아궁에 매력있는 가무 야회장을 열었다.여기에서는 유구한 황 궁요리와 세계에 이름난 통오리 구이를 맛볼 수 있으며 또 중국 의 수천년 찬란한 민족문화의 중요한 조성 부분인 역대 궁실악무 의 정수도 관람할 수 있다.음식,오락 및 고대문화로 합쳐진 제 왕풍의 이 오락장소는 북경에서 야간에 다닐수 있는 제일좋은 장 소이다. 공연시간 - 매일저녁 6:30∼9:00 전 화 - 5158855
▷중국교예극장 조양구 농업 전람관남리에 자리잡고 있다.중국 국가급 중국교예단 여기에 자리잡고 공연한다.그중 허다한 프로들은 국제 금몌달을 탄 것이다.당신은 여기에서 세계 수준의 교예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시간 - 매일저녁 7:15시작 전 화 - 5004473, 5023984 천교락차원 북경 사람들이 극을 보는 곳으로서 다방에 작은 무대를 세우고 차를 마시면서 극놀이를 본다. 천교는 옛날 북경 민간예술의 집중지로서 간식을 맛보면서 민속공연을 구경할 수 있다. 공연시간 - 매일저녁 7:00시작(월요일휴식) 전 화 - 3040617 주 소 - 선무구천교시장 1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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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 교통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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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안내 공항명 : 베이징 수도 공항 (국제공항) 베이징 수도공항에서 도심까지의 거리는 약 20㎞로 교통편은 택시,민항버스 리무진,시내버스등이 있다. 택시는 공항에서 도심까지 70元내지 90元정도이며 시창안가(西長安街)의 민항빌딩까지 운행하는 중국민항의 리무진은 12元이다. 이 버스는 큰 짐을 들고 타지 못한다. 시내버스는 공항청사에서 약 5분정도 떨어진 곳에서 정차하나 여행객을 태우지 않는 경우도 있어 가능하면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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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 : 베이징은 주요 간선철도의 기점이 되어,그들 철도에 의해 티베트·운남성을 제외한 모든 성·자치구의 중심지와 연결되어 있다. 베이징을 기점으로 산해관·광주·포두·승덕· 통주·상해 등지로 철도가 방사상으로 뻗어 있다. 한편 모스크바·울란바토르·평양·하노이 등지에 이르는 국제열차가 있고,둥청구 남동쪽에 1956년에 새로운 베이징역이 건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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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리 : 베이징의 외항인 천진신항에서 중국의 연안 각성 및 아시아·유럽 제국과 해상교통이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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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북경 > 만리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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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은 고대 중국을 대표하는 건물이자, 중화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적 우수성을 과시한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다. 서쪽 산해관(山海關)에서 동쪽 가속관까지 무려 12,700(里), 6,000km에 이르는 만리장성(萬里長城)은 달에서도 보이는 유일한 인공 구조물로 인간의 힘으로 만들어졌다고 도저히 믿기 어려운 만큼 뛰어난 건축사의 기적이라 할 수 있다.
중국에서 처음 장성을 쌓기 시작한 것은 BC 7C경으로 당시 북방 초원지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중원에 침입해 약탈을 일삼던 북방 유목민족들로부터 백성들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훗날 중원을 통일한 중국 최초의 황제 진시황은 제국의 경계를 확고히 하고, 북방 유목민족들의 침입을 차단하겠다는 대전제 하에 막대한 인력과 물력을 총동원 하여, 과거 6개국이 쌓아 놓았던 각각의 장성을 하나로 연결하는 대토목공사를 추진,결국 '만리장성' 이라는 인류사에 길이 남을 역작을 만들어 냈다.
북경 시내에서 서북쪽으로 약 7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빠다링장성은 북경 인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장성으로 산 정상까지의 높이가 해발 1,015m에 이른다. 빠다링은 쥐용관(居庸關)의 북쪽 입구로 사방팔방이 훤히 보이는 넓은 시야와 북경 외각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라는 뜻에서 그 같은 이름이 붙여지게 된 것이라고 한다. 현재 일반인들에게 등정이 허용되고 있는 빠다링관성은 1505년 명나라 때 중건된 것으로, 그 입구에서는 '신위대장군'이라 불리는 길이 2.85m, 주장 1.05m의 명나라 대포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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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북경 > 명13릉(정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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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서 서북쪽으로 약 50km떨어진 창평현(昌平縣)경내 텐셔우산 자락에 위치한 13릉은 명나라 황제 13명이 잠들어 있는 대규모 제황릉묘군(帝皇陵墓群)으로 일명 명 13릉이라 불린다. 총 면적 40㎢에 이르는 이 거대한 공동 묘지에는 명나라 17명의 황제 중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긴 제 3대 성조(成祖) 영락제(永樂帝)를 필두로 13명의 황제와 23명의 황후가 묻혀 있으며, 함께 매장된 비빈과 궁녀들은 그 수를 헤아리기조차 어렵다. 또한 이 거대한 묘역 안에는 황제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태자와 공주들의 묘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말 그대로 명나라의 황실 전용 묘역인 셈이다. 그 중에서 정릉(定陵)은 장릉(長陵)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소릉(昭陵)의 동남쪽에 위치해 있다. 이 능은 명나라 신종(神宗) 만력제(萬曆帝) 주익균(朱翊鈞)과 효단(孝端), 효정(孝靖) 두 황후가 합장된 대규모 황릉이다.
정릉의 주인인 만력제 주익균은 평생 주색을 탐하고 국정을 소홀히 하여 '잔혹하고 음탕한 폭군'이란 별명을 얻은 대명 제국 쇠락의 주인공이다. 만력은 12세의 어린 나이에 황위를 이어받아 무려 48년간 재위했으나 22세의 젊은 나이에 자신의 무덤인 정릉 제작에 몰두하여 6년간 2년치 국가 총예산에 해당하는 800만냥의 거금을 쏟아 부으며 초호화판 지하 궁전을 건설하였다.
정릉은 중국인들의 순수 기술로 이루어진 최초의 황릉 발굴 유적지며 무한한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엄청난 양의 고대 유물이 발견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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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북경 > 발맛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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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지친 피로한 발을 중국 전통 발맛사지로 풀어드립니다.
* 소요시간 : 50분~1시간
* 판매가 : 현지판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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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북경 > 북경의 밤 디너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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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의 밤 : BEIJING EVENING’ 디너쇼는 중국 전통의 예술, 무용, 무술, 서커스 등의 다양한 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울러 소수민족의 특색있는 예술과 의상을 볼 수 있습니다. 오천년간 이어진 중국의 문화를 주제로 한 공연으로 총 8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각 테마별로 공연이 이루어 집니다. 북경 황궁의 신비한 전설 돈황(실크로드의 주요도시)의 신비하고 몽환적인 여인들의 무용, 서안(진시황릉이 있는 역사도시) 병마용을 주제로한 군무, 중국 전통 러브스토리를 토대로 한 흰 뱀의 전설 , 서남소수민족들의 공연 등입니다.
* 주소 地址:中国北京市东城区大雅宝 胡同1号 电话:(8610)8008101282/ 65272814/65272815(F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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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북경 > 서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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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기(雜技)라고 하는 서커스는 그 이름과 같이 곡예와 다양한 기술이 집대성된 중국 고유의 전통 예능이다. 자전거 곡예, 줄타기, 막대기 곡예, 균형잡기 등 서커스의 프로그램 외에 동물 울음소리 등을 묘사하는 성대 모사 등 다양한 상연물이 나오는 등이 여러가지 공연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북경 시내 동부의 극장에서 정기적으로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늘 많은 사람들로 붐비므로 되도록이면 확인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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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북경 > 오리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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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맛보는 북경의 대표적 음식으로 육질이 좋은 오리를 표면에 간장과 캬라멜이 혼합된 전용 소스를 발라 화로에 걸어 굽는 요리이다. 이렇게 잘 구워 익혀낸 카오야는 바삭한 껍질과 단백한 속살을 편편히 떠내는데, 잘 숙성된 오리는 마리당 120편 정도의 살점이 나온다고 한다.
베이징카오야는 부드럽고 넓은 밀쌈에 노릇하게 황갈색 윤기가 흐르는 껍질과 하얀 속살을 푸짐하게 올려놓고, 파나 오이채 같은 신선한 야채와 특유의 달콤한 소스를 얹어 돌돌 말아먹는다. 여기에 카오야의 날개, 뼈 등을 야채와 함께 삶아낸 담백한 오리탕을 곁들이면 입안 가득 담백한 오리고기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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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북경 > 왕부정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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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의 명동격인 왕부정 거리는 시의 중심부에 있고 북경 제일의 번화가라고 하여 많은 외국인 여행자가 이곳을 방문해 쇼핑을 즐긴다. 이 거리는 명(明)대 이후에 상업지구로 거리가 만들어져서 번창하였고, 청(淸)조가 되어서는 이미 많은 상점이 모여 현재와 같은 활기를 띠게 되었다. 왕부정 남북 1km의 거리 서쪽에 100채 가까운 상점이 즐비하게 서있다. 일찍이 이 경계는 황족의 저택가로, 황실전용의 우물이 있었던 것에서 그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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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북경 > 용경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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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경협(龍慶峽)는 베이징으로부터 약 85km 정도 떨어진 연경현(延慶縣)내에 위치하며 총 길이 7,000m의 그림같은 협곡이다. 북경의 16 명소 중의 한 곳으로 전체 면적은 119㎢이며 주요 명소는 70m 높이의 콘크리트 댐으로 중국의 북방 지역에서는 최대 규모를 지니고 있다. 남방 산수의 부드러움과 북방 산수의 웅장한 면모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작은 계림(小桂林),작은 삼협(小三峽)'이라고 불릴 만큼 높이 솟은 가파른 봉우리들이 장관을 이룬다.
이 곳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은 봄부터 가을까지는 '작은 계림'이라 불리며 시원한 아름다움으로 빛을 발하는 용경협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겨울이 되면 이러한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없게 된다. 그 대신 환상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볼 수 있게 되는데, 그것이 환상적인 얼음의 축제, '빙등예술절(氷燈藝術節)'이다. 이 행사는 매년 1월부터 약 두달간 4,000㎡의 얼음바닥 위에서 진행된다. 빙등제는 이미 하얼빈의 것으로 유명해져 있지만 용경협 빙등제 역시 '작은 하얼빈의 빙등제'라 불러도 될 만큼 그 재미와 아름다움이 뒤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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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북경 > 이화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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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서북 외각 지역에 위치하며 시내로 부터 16km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화원은 중국에서 보존이 가장 잘 되고, 규모가 가장 큰 황실 정원으로 전국중요문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화원의 중심을 이루는 곤명호는 15년에 걸친 대 공역 끝에 완성한 인공호수로 여기서 파낸 흙과 돌은 대부분 그 옆에 자리한 인공산 만수산을 쌓는데 사용되었다. 더욱이 이렇게 조성된 공원 안에는 3000여 칸에 달하는 다양한 전각과 누각, 정자 등이 곳곳에 있어 도저히 사람의 손으로 제작되었다고는 믿을 수 없는 완벽한 조경시설과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 처음 원림(園林)이 조성된 것은 금나라 때인 12세기 중엽으로 이미 8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곳이다. 하지만 이곳이 본격적으로 황실의 행궁(行宮)으로 개발되기 시작한 것은 1750년 건륭제 때 일이다. 그 후 청나라의 실권을 좌지우지했던 서태후가 이곳을 이화원이라고 개칭하고 새로운 해군함선 건조를 위해 조성했던 3000만냥의 거금을 유용하여 제 2차 아편전쟁때 파괴되었던 별궁을 다시 재건하였다. 신 중국 성립 직후인 1950년 중국 정부는 그 동안 방치되어 왔던 중국 고대 문화유산에 대한 대대적인 복원 작업과 착수, 이곳 이화원 역시 10여년에 걸친 노력끝에 오늘날과 같은 모습으로 재건되었고 지금은 연간 1천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명소가 되었다.
이곳 이화원은 그 장대한 규모뿐만 아니라, 상상을 초월하는 대규모 공역으로 조성된 곤명호와 만수산, 고대 중국의 건축기술이 총 동원된 각양각색의 전각과 정자, 중국 전역에서 수집된 기암석과 아름드리 수목들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미의 극치를 보여준다. 중국 황실의 위엄과 풍요로움을 그대로 현실에 재현한 경이로움 그 차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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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북경 > 인력거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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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의 거리를 옛날 교통 수단이었던 인력거를 타고 둘러보세요~
* 소요시간 : 40분~1시간
* 판매가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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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북경 > 자금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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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紫禁)이란 북두성(北斗星)의 북쪽에 위치한 자금성이 천자가 거처하는 곳이라는 데서 유래된 말로, 베이징의 내성(內城) 중앙에 위치한다. 1407년 명나라의 영락제(永樂帝)가 난징[南京]에서 베이징으로 천도하기 시작할 때부터 건립하여 1420년에 완성하였다. 그후 명·청 시대를 통하여 궁전과 궁문을 여러 차례 보수·개축하였으며 명칭도 바뀌었다. 남북 약 1,000m, 동서 약 760m의 성벽으로 둘러싸인 1구획으로 둘레에 도랑을 파놓았다. 성벽 주위 4곳에 각각 1개씩의 궁문이 있는데, 남쪽의 오문(午門)이 정문으로서 특히 웅대하며, 동쪽을 동화문(東華門), 서쪽을 서화문(西華門), 북쪽은 신무문(神武門)이라 부르며 네 모퉁이에 각루(角樓)가 서 있다.
성내는 남쪽과 북쪽의 두 구역으로 크게 나누어져 있으며, 남쪽은 공적(公的)인 장소의 바깥부분으로 오문에서부터 북쪽으로 태화문(太和門)·태화전(太和殿)·중화전(中和殿)·보화전(保和殿)이 한 줄로 늘어서 있고, 그 동서에 문화전(文華殿)·무영전(武英殿) 등의 전각(殿閣)이 배치되어 있다. 그 중 태화전은 남북 약 33m, 동서 60m의 당당한 건물로서 자금성의 정전(正殿)이며, 중요한 의식장으로 사용되었다.
바깥부분, 즉 외조(外朝)의 북쪽은 황제의 사적인 생활을 위한 내정(內廷)으로서 보화전 북쪽에 있는 건청문(乾淸門)으로부터 건청궁(乾淸宮)·교태전(交泰殿)·곤녕궁(坤寧宮) 등이 한 줄로 늘어서 있으며, 그 좌경(左京)에 많은 건물이 있다. 내정은 1925년 이래 고궁박물원(故宮博物院)으로서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중국 문화재의 전당이 되고 있다.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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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북경 > 천단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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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청조를 통하여 황제가 오곡풍양(五穀豊穰)을 하늘의 신에 기도하던 곳이다. 그 후에 청의 건륭황제 때에 개축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되었다. 고궁을 중심으로 하여 동서남북 일단(日檀), 월단(月檀), 천단(天檀), 지단(地檀)이 대칭 위치에 있다. 북에서 남으로 기년전, 황궁우, 원구 등의 주요한 건물이 직선에 나란히 서 있다.
•원구단 이곳은 황제가 하늘에 기도하는 곳으로 매년 동지에 재궁에서 수신재계한 황제가 여기에서 하늘에 기도하였다. 원구단의 한가운데에는 황제가 기도를 올리는 원심(圓心)이라는 둥근 대리석 판이 있는데, 그 곳에 서서 소리를 지르면 자기의 귀에만 크게 반향음이 되돌아 오는 음향현상이 있다. •황궁우 역대 황제의 위패를 모셔 둔 곳이다. 이곳은 회음벽(回音壁)과 삼음벽(三音壁)이 유명하다. 회음벽은 황궁우를 둥그렇게 둘러싸고 있는 담으로 속이 비어 있다. 그래서 담을 향하여 소리를 내면 반대쪽의 담에 선 사람에게 들린다고 한다. •기년전 3층의 원형 기단 위에 우산을 편듯한 3층 지붕인 원형건물이다. 높이 38m, 직경30m이다. 이곳에서 황제가 오곡풍년의 제례를 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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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북경 > 천안문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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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은 황성의 정문으로 명(明)나라 영락(永樂) 15년 (1417년)에 건설되었다. 원래 이름은 승천문(承天門)으로 '하늘로 부터 천명을 받다(承天啓雲, 受命于天)'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신축 당시에는 3층으로 이루어진 단순한 목조 건물이었으나, 훗날 모두 불타 없어졌고, 청(淸)나라 순치(順治) 8년(1651년) 10개의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山' 자 모양의 거대한 건축물로 재건되면서 천안문이란 이름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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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나투어 냄새가 나.....아잉....일하기 싫어 죽겠음....차라리 샌드위치와 초밥을 싸겠어...ㅜ,ㅡ
ㅎㅎ ㅇㅇ투어에서 퍼온게야~ 근데 언제 싸올꺼냐 굶어죽것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