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비공개 입니다
우리는 전사가 아니다(1994년 작, 박기복, 푸른 영상)
영화는
(작위적인 스토리가 아니라)
“대상과 관계 맺기”를 통해 스토리를 발생시킨다.
다큐는
극영화가 아니다.
다큐 윤리강령
개별성 / 보편성 / 특수성
“보편성을 획득한 개별자”
순발력
대상과 친해지기 : 영상을 잘 만들기 위해서는 대상과 친해져야 한다
심화과정1-다큐멘터리, 뜻밖의 삶(강의 박세호)
1.Document?
2.사실과 기록 사이에 놓인 심연
3.해석의 영역
4.사례분석: 플래허티 & 베르토프
5.경계:자의적 해석(마이클 무어의 경우)
6.금지된 편집/줌의 미학
7.장르와 양식의 역사: 사실과 기록 사이의 불일치를 어떻게 극복하느냐?
8.관계 맺음
*
사람에게 성찰을 주는 게 인문학.
인문학적 사유를 아이들에게도 던져주어야
페이스북이나 도 인문학과 결합한 것.
뜻밖의 삶이란 우연적인 걸 다루기 때문에.
작위적인 것이 들어가면 안돼. 그러나 유혹 많이 받는다.
거대한
*
1. Document?
어원-기록물: 다큐 영화(film), 다큐 사진, 다큐 소설(르뽀 문학)
영상:영화(해석 들어감),르뽀(VJ특공대 같은. 해석 배제됨)
다큐는 사실 속에서 의미 발견. 극영화는 사실 자체를 생산. 이것이 둘 사이의 차이.
현대 예술의 흐름-사실을 가져와 해석하고 어떻게 보여주는지...창조,창의.
피카소의 꼴라쥬: 미술사에 혁명. 가져다가 배열하고 해석하고... 다큐랑 같다.
장미쉘 바스키아.
다큐는 죽은 작은 작업 아니라 설레이는 작업.
미국인,소비에트 사회가 들어서면서 만든 영화. 다큐 흐름 만든 감독
2. 사실과 기록 사이에 놓인 심연
사실과 기록물 사이에 놓인 기록자(인간)
결국 '주관을 통해' 사실은 기록되는 것이다.
사실 자체(객관성)이란 것은 쉽게 확보될 수 없다.
사실 자체는 몰라, 하지만 내가 본 세계는 보여 줄께.
존재의 문이 열리는 순간 카타르시스 같은 게 밀려온다.
'사실 자체'가 아니라 사실을 다루는 감독의 태도 혹은 시선을 통해
현상적으로 접근해간다.
적어도 그와 나와의 관계는 진실이다. 그러니까 그것으로
구성적 사유 혹은 사실의 문을 여는 열쇠
주관성 발생. 어쩔 수 없는 것. 하지만 사실을 훼손 시키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3. 해석의 영역
사실을 어떻게 해석하는가?
뉴스와 같은 육하원칙에 입각한 캐물음은 형식 논리로 가능하다.
하지만 삶은 형식 논리 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주관의 개입은 필연적이다(대상을 향한 주관)
도구적 틀: 관심, 배려, 몰입, 신뢰...
4. 사례분석: 플래허티 & 베르토프
<북극의 나누크>
관찰하는 카메라
주관의 개입/해석의 영역
이누이트족을 향한 구성적 사유(다큐멘터리 영화 역사에서 플래허티의 공헌)
자연과 맞서싸우고 자연을 극복하려는 다큐들은 그 전에도 많이 있었다.
그러나 플래허티는 처음으로 나누크라는 인물을 통해 자연을 바라보게 만들었다.
나누크 라는 열쇠를 따고 자연으로 들어가게 되는 셈.
대자연에서 나누크 라는 개인사를 선택해서 보여줌.
일차적 재료는 일상. 그것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봄.
이투이트 가족과의 래포 형성 통해(나와 대상의 관계 통해)
<카메라를 든 사나이>
관객은 '사실 자체'가 아니라 감독이 분류, 선택하고 가치를 매긴 것들을 보는 것이다 라는 선언.
감독의 윤리를 지키되, 관객은 선택하게 되는.
몽타쥬는 세계에 대한 적극적인 해석의 태도이다.
<추천할만한 다큐: 우리 학교 / 송환>
*사실 자체는 '그럴 수 있음'에서는 연출할 수 있다..
카메라를 든 사나이
미니멀리즘: 최소화. 음악, 미술에서. 현대에 에로비스?가 많이 씀.
북극의...와 같은 시대인데,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라는 게 다르지만.
결정적 장면을 놓치는 경우 있다-재연, 연출의 최소한 선은:?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데 다만 내가 카메라를 돌릴 때 발생하지 않았을 뿐일 때. 단, 현실적으로 그럴 수 없는데 극적 효과를 위해 연출하면 사기!
5. 경계:자의적 해석(마이클 무어의 경우)
엄격하게 다큐 보는 사람들은 감독으로 인정 안 함. 자의적 해석 많이 하니까.
자의적 해석은 교묘한 왜곡을 일으킨다.
사실의 자의적 해석 혹은 왜곡: 맥락, 사태의 연관성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경우.
사례 분석: <볼링 포 컬럼바인> 중에서 미국 총기협회장 찰튼 해스턴의 경우.
일차적 생산도 훼손도 하지 말고, 자기 것을 드러내는 작업?
일차적 사실을 가져오는 데 있어서 악의적인 의도는 심각한 문제. 절대 저질러서는 안될!
마이클 보어가 미국총기협회장 만나러 갔는데...
피의 역사라는 이야기 꺼냈을 때...
내 가족은 내가 지켜, 간섭하지 마, 법만 잘 세워.....미국의 자율적 가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이 시대에도 그 가치가 정당하다고 생각하나 라고 질문했어야.
인간만큼 까다로운 존재 없어. 상대 기만은 물론 자기 기만까지 하는 게 인간이라서.
존재와 존재의 만남으로 인터뷰를 하는 게 아니고, 자기 결론을 내려놓고 몰아가는 문제.
6.금지된 편집/줌의 미학
기능적 미학적 의미.
‘진실’ 앞에서는 편집하지 마라!
까이에 뒤 시네마 그룹: 1950년대.
앙드래 바쟁
사냥꾼이 사냥할 때 과정을 컷 자르면 안돼. 내셔널지오그래피.
롱테이크. 작가주의 분노의 주먹 만든 감독, 컷 바이 컷 불편해 해.
신이 아닌 이상 객관 자체 접근 불가. 허나 최소한의 실체 그대로 드러내고픈 바램 있어.
대상이 존재의 문을 열려고 할 때 카메라가 관조해 주고 기다려줘야. 약게 미리 들이대지 말아.
줌은 금지된 편집을 위한 매카니즘의 승리
충분히 가서 찍을 수 있는 거 줌 쓰지 말고, 정말 담아야 하는 데 움직일 수 없을 때 줌 쓰는 거.
컷 자르지 않고, 유지하면서 찍어야 하는데, 들고 뛸 동안 사라질 수 있는 장면, 그럴 때 줌을!
시네마 베르떼?(진실한 영화).
밥 먹듯이 속이는 자신조차도, 아주 까다로운 대상=인간과 관계 하는.
원래 운동의 의미가 변질되는 역사.
7.장르와 양식의 역사: 사실과 기록 사이의 불일치를 어떻게 극복하느냐?
<다이렉트 시네마>
1960년대부터 시작된. 기술이 자유를 주었다. 조그만 카메라(줌도 되고, 녹음도 되는) 들고 민중의 땀내를 찍어올 수 있다는 설레임.
영국적 전통(다이렉트 시네마)과 프랑스 전통(시네마 베르떼).
빌리 엘리어트.
다이렉트 시네마는 직접적인.
극영화와 다큐의 구분은? 네오리얼리즘 극영화도 사전 시나리오가 있다. 교사가 필요하면 교사를 데려다쓴다. 미장센 없고, 집 필요하면 집에 가서 찍고. 극영화는 조명도 필요하고 그러니 그냥 집에서 잘 못찍는데. 그럼 네오리얼리즘과 다큐의 차이는?
거의 극영화에 가까운 플레허티조차 다큐라고 인정하는데, 그 이유는? 근본적인 극영화와 다큐의 구분-플레허티는 아무리 사전에 시나리오 디렉션 줬다해도 큰틀에서 보면
죽음 무릅쓰고 오지에 들어가 찍은 것도 있고 민속적 인류학적 가치 충분히 있으니까 시나리오 있어도 접고 들어가 인정해준것.
존 그리어슨. 교양으로서의 다큐. 모든 예술은 시간이 지나면 교양으로 남지만.
플레허티를 비롯한 초기 다큐멘터리들(영화의 아버지들)이 보여준 조작된 것들과 준비된 시나리오에 대한 거부. 짜고 치는 고스톱 거부.
대상 혹은 상황의 진실은 언젠가 스스로를 드러낸다는 믿음이 전제된다.
‘의미 있는’ 사건이 발생될 때 까지 기다린다 (관찰한다)
예를 들어 인터뷰도 배제한다.
하지만 과연 은폐하고 때로는 기만하는 대상이 무작정 기다린다고 스스로를 드러내는가?
예술가들이 작관으로 가고 비평가들이 뒤따라 설명하는 것이지 선언이나 논리가 앞서가지 않는다.
<시네마 베리떼>
감독의 참여, 대상과의 충돌 혹은 (상대의 내면을 끄집어내기 위해) 의도된 긴장.
예를 들어 인터뷰를 적극 활용한다
내러티브를 깬다
감독의 적극적인 상황 개입을 통해, 은폐한 것을 드러낸다
예측하기
은폐하고 있는 것을 알아야. 언젠가 폭발할 것도 알아야.
의미 있는 사건의 발생을 앞당긴다.
<디렉트 시네마 & 시네마 베리떼>
다큐 노인과 바다: 극영화적. 디렉트 시네마와 시네마 베리떼
뮤비: 의도적으로 서사 중지 시킬 수 있어도 내러티브르 깨면 안돼.
말을 위한 말, 이념을 위한 이념은 안된다.
디렉트 시네마와 시네마 베리떼가 혼용 되어야 한다.
상황에 따라 관찰과 개입을 적용한다.
*참고
상식에 대한 감각을 키워라. 딱 보고 저건 아니잖아? 할 수 있는.
철학에서는 양식이라고 하는 것.
때로는 양식으로 치고 들어오는 것도 있다. 본질 직관이라고 하는.
몸의 깨달음도 있다.
이런 감각들이 살아있어야 이건 아니야 하고 치고 들어갈 수 있다.
비평도 존재의 문을 여는 작업.
그럴 때는 작가의 의도가 중요하지 않아.
수용자가 어떻게 받아들이게 되는지 가 중요.
어떤 의도든 작품으로 말해야.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영화의 스토리 차이
결말 예견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시뮬 라크르/ 미디어 비평
영화는 사실을 생산하고 다큐멘터리는 사실을 가져온다.
(하지만 다큐멘터리에서도 사실을 생산하는 예외적인 경우-관계 속에서 만들어내는)
결말을 예견할 수 없는, 있는 차이.
극영화는 생산된 사실의 효과적 전달을 위해 스토리를 전제한다.
다큐멘터리는 가져온 사실의 축적 과정에서 스토리가 차후에 발생한다.
다큐에서 스토리 텔링의 위험성
다큐멘터리가 극영화처럼 스토리를 전제할 때 발생한다.
수용자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현실’을 보는 게 아니라
캐릭터와 ‘극적인’ 스토리 라인에만 집중하게 된다.
1인칭 시점 위험; 먹고 놀자 가 되면 안돼. 모든 게 내 문제가 돼버리면 고민 안해도 되니까.
거리 두기의 실패: 성찰을 뺏는 게 된다.
노련한 감독은 스토리 발생을 예견한다
차후에 스토리가 발생할 여지가 높은 소재를 선택한다.
스토리 발생을 예견하고 준비한다.
관련 영화 분석: <우리 학교>
음원을 먼저 통으로 따라. 그러고 다양한 컷을 마음껏 찍어.
필요충분조건=시간.
관계맺음, 드러내기
스토리 전제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감독(기록자)이 대상과 맺는 관계를 통해서 스토리가 자연 발생된다.
감독과 대상의 ‘열림’과 ‘몰입’ 그리고 ‘신뢰’를 통해서 대상이 ‘처한 입장’과 사회적 맥락을 드러낸다.
관련 영화 분석: <우리는 전사가 아니다>
김동원 감독의 발언.
건조함 혹은 서걱거림의 미학
스토리가 전제되지 않은 사실들의 조합은 서걱거린다.
건조함 혹은 서걱거림 속에서 대상 이해의 지평을 연다.
그 이해의 지평은(그 서걱거림이 열어주는 세상은) 때로 우아하고 때로는 숭고하다.
이질적인 것이 섞였을 때 서걱거리지.
서걱거림이 매력인데, 우리나라 영화는 언제부턴가 이런 경향성을 잃었다. 회복하면 좋겠다.
우연성, 뜻밖의 삶
삶의 우연성이 치고 들어 온다.
열린 마음으로 부딪쳐라.
그러면 뜻밖의 삶이 주는 황홀을 맛볼 것이다.
선택과 집중의 문제...
기획안...
사실의 문을 여는 열쇠를 찾아라
나를 향해 부딪쳐 오는 사실들
구성적 사유 혹은...세계를 향한 창
구성의 흐름
열쇠의 예: 두개의 문(용산참사, 재개발)
사례분석: 다섯 개의 아이템은 각자 뭘로 사실의 문을 여는 열쇠로 삼을 것인지.
나를 향해 부딪쳐 오는 사실들
설레임
부칮쳐 오는 사실들 앞에서 여러분 각자의 태도
이데올로기의 선을 미리 그어서. 원도심에 대한 매우 편향적인 애착, 애정 가지고 대할 것인지.
극복해야.
마이클 무어 비판 이유-세상에 대한, 인물에 대한”조롱과 야유”
다큐는 해학은 가능하지만 조롱과 야유는 하면 안돼
인간 관여된 재개발 문제. 온갖 탐욕 잡탕된 문제. 선과 악으로 양분해서 바라봐서도 안돼.
땅은 한정된 것.자본의 욕망에서 땅은 놓아줘야 한다.왜? 재생산이 안되니까.
파생 상품의 개념-피라미드. 최종 사람이 먹어.
증권이나 주식은 투기가 아니라 투자. 정당.
그러나 땅은 증식 불가. 투기는 물론 투자의 대상도 될 수 없는 것.이런걸 받아들이는 오랜 세월이 있은 후에야 부동산정책이 가능.
개발 독재. 몇십년 우리나라 얽혀있어.
박승.
김근태.제정구
부자 잡으려고 재개발 잡으면 거기 붙어 일하는 도배쟁이 등등 수백명? 어떻게 사냐고. 박승.
세상은 이렇게 복잡하다.
야유하고 조롱하면 꽁꽁 갇혀 자기 얘기만 해.세계를 보지 못해.
“최대한 자기의 주관을 배제하고 마음을 열어놓으라-철학적 태도”
철학, 사유함은 지식의 근거를 물음. 사유하지 않는 사람은 지식의 나열일뿐,.
따로국밥으로 얘기듣지 말고 우리 문제와 늘 연결하면서 수업도 들어야.
박문여고 구도심 신도심 이전의 경우, 천주교... 욕망? 어떻게 봐야하나?
천주교 나쁜... 이러면 안돼. 왜 그런지를 진지하게 묻고 들어야!!
열어라,부딪쳐라,확인하고,성찰해라
최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배제하라.
오픈 마인드는 갖되, 냉철하게 논리를 가지고 사실/진실을 확인하라.
마음열고 애착에 빠지지 말고.
극영화는 좁은 세계에서 작은 사람관계속에서 작업 이뤄지지만
다큐는 넓은 다양한 세계 사람들을 만나야한다.
일본 오가와 시스께 감독은 농부와의 투쟁을 평생 살며 찍었다.
성향적으로 다양한 세계를 접하고 찍는 사람도 있고.
구성적 사유 혹은...세계를 향한 창
주관의 문제:뉴스와 다큐멘터리 필름의 경우
뉴스는 최대한 만드는 사람의 주관을 배제하려고 노력해야.
우리 나라 언론은 안 그러고 있지만. 보수든 진보든 다.
뉴스에서 주관을 배제하는 게 어려워. 쿨하지 못해.
철학과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가장 상식적인 게 지켜지지 않는 문제.
다큐는 주관성이 적극적으로 드러나도 상관이 없어.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서 매력.
주관성을 대놓고 드러내는 것도 주관성을 극복하는 방법.
이런 나의 주관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는.
이게 왜 정당화되나?
다큐 제작자가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사실의 신성함을 훼손,호도,오도하는 것!
적어도 대놓고 주관을 드러내면 시청자가 오해하거나 오도 당하지는 않아.
오도 보다 호도가 더 무서워.
위악은 괜찮아. 세상에 대항하는 방법은 될 수 있어. 별로 좋지는 않지만.
위선은 정말 나빠.
사실과 기록 사이의 불일치,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뉴스에서는 최대한 주관을 배제하면서 나아가야 하고,
다큐에서는 대놓고 주관을 드러내면서 나가고.
낱낱 사실을을 모아서 편집한다고 되는 건 아냐.
결국은 ‘객관을 지향함’으로써 세계를 향한 창이 열린다
철학에서 현상학적.
지향. 설레는 맘. 객관을 지향하자. 사실 자체를. 나와 멀리 떨어져 있는 저 세계 자체를 바라볼 수 있도록.
사실의 망망대해에 마음을 열어라.
부딪쳐오는 것에 마음을 열어라.
사상 자체로 가자! 때로는 판단 중지를 하고. 어느 사안에 대해서는 괄호를 치자.
사람의 앎이란,
다큐가 실록은 아니다. 어느 순간 단절이 있을 수 있다.
객관을 지향한다는 게 신이 아닌 우리가 모든 걸 조망하는 건 아니다.
인간이 어려운 게 객관을 지향한다고 했을 때,
결과적으로 초기의 현상학은 관념론.
판단 중지하고 보자. 뭘봐? 의식의 흐름을 보자. 허나 결국은 주관. 이걸 극복하려고...세상을 향해 가자. 감각들. 아예 인식을 초월한. 어려워.....
구성의 흐름
사실들을 노출시키는 뉴스
사건일어난 순서대로 보여주진 않아. 빼고 자르고 구성 편집.
어떤 식으로 어떤 순서로 어느 단계로 노출시키느냐.
어떤 사실을 선택하느냐의 문제는 또 달라.
구성의 문제는 순서짓는 문제.
논리적 전개와 감정의 조율
두 가지를 함께 가지고 가야. 수용자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이게 되고 어떻게 느끼게 될지.
생각하면서 가야. 제작자 입장에서 가지말고,.
기승전결이 논리적 전개이기도 하지만 감정의 흐름이기도 하다.
감성 충만한 나머지 사실 왜곡하고 시청자 감정만 극대화시키려하면 안된다.
논리전개와 감정의 조율 역시! 일차적 사실 훼손하거나 왜곡하지 않는 선에서 .
책 추천:사마천의 사기
서스펜스와 스릴
어떤 사건을 언제 터질지 조마조마하게 할건지, 그냥 쭉 전개할건지. 구성 고민.
서스펜스와 스릴의 차이,
기다림 서스펜스. 주인공이 어떻게 될까 긴장감. 두시간동안 끌고가는 긴장감. 밑밥 주고 끌고가는 연출력.
예측하지 못한 것이 터지는 스릴. 연출은 관객과의 삼각게임. 관객과 호흡하며 가는 게 영상에 중요.동기 부여를 해주고,
열쇠의 예: 두개의 문(용산참사, 재개발)
인물 중심이냐, 사건 중심이냐.
인물중심
주인공(사건에서 대표성을 갖는 인물) 선택 후 인물 지도를 그려라.
하나의 개별자를 통해 보편성, 틀수성...
사례: <북극의 나누크>
특정한 사건
특정한 사건을 선택 후 맥락을 찾아라
사건을 통해서 인물들을 만나게된다.
사례: <두 개의 문>
사례분석:
다섯 개의 아이템은 각자 뭘로 사실의 문을 여는 열쇠로 삼을 것인지.
인천시 원도심 재개발의 역사와 문제
재정과 예산 확보
원도심 상권 활성화
재개발에서 해제된 지역의 공동체적 삶의 복원
원도심에서 신도심으로 이전하는 학교들
인천시 원도심 재개발의 역사와 문제
재정과 예산 확보
원도심 상권 활성화
재개발에서 해제된 지역의 공동체적 삶의 복원
원도심에서 신도심으로 이전하는 학교들
박문여고.인천교구에 속한 학교. 교직원과 학생 모두 이전 원하고 승인됐고, 반대하던 주민들은 허탈하고.
교사
-진행 갈등의 조정자
-인터뷰어(리포터 병행하거나 안하거나)
-촬영
-구성작가+스크립터
선택과 집중
2013-0726
다큐 안에 뉴스(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다큐), 필름,
“동구밖” Key: 재개발-학교이전 신도심으로의-박문여고-세명의 졸업생
민감한 사실,이슈를 다루는데 감성으로 접근. 극영화와 다큐 짬뽕. 타임캡슐, 박원순... 이상한 연결.불필요하게 끌어들인.
오디오 중요: 극영화는 동시 녹음 가능. 다큐는 절대 다시 손대면 안되는 것이니까. 지나가면 끝. 찰나의 순간을 잡아야 하는 것이 다큐니까.
상식(경험적.유동적일수도 있는).양식(철학적.경험치가 배제된.근본적인) 감각. 직관적 판단들. 무수히 부딪쳐오는 사실들 앞에서 선택할 수 있는 감각 있어야지 안그러면 바다에 빠질수밖에 없어.마음을 열고 자기에게 부딪쳐오는 사실들을...
줌은 금지된 편집을 위한 기술의 승리다. 철학이 이 말을 모르듯 철학이 어려운 건 용어의 문제일 뿐 철학은 양식이니까 원래는 다 아는 것.알 수 있는 것.
가나다라부터 가르쳐주면 선입견이 생긴다.
구성적 사유의 고통. 얘기를 펼치려고 할 때 구성이,편집이,,,
작품 앞세워 팀웤을 깨지 마라. 작품이 떨어져도 팀웤이 중요하다.
팀작업은 발표시간+ 토론시간이 필요하니 전체소요시간은 ...
촬영현장에서의 녹음(강의 박세호)
1. 마이크 선택:
무지향성 마이크
지향성 마이크/초지향성 마이크
와이어리스(무선) 마이크-약간 지향성. 카메라와 떨어져있는 장점.다큐할때는 늘 소지. 만약 위해.
캐논 짹(대포처럼 생겼다는)
보통 채널 두개, 네개. 하나는 와이어리스 마이크 연결.
지향이란 마이크의 각도다. 초지향은 완전 집중해서 좁혀줌. 거리에서 현장소음과 분리해서 특정소리를
2. 오디오채널 선택
음원에 따라 채널 수를 선택한다.
현장에서 따로 딸 필요가 있는 음원이 있는 경우 채널을 분리한다.
설법하는 스님, 듣는 대중: 스님 말씀 잘 안들릴 때 가까이 한 개 갖다 놓고, 하나는 외장 마이크 써서 현장음 살린다.
동시 녹음되니까 프리미어 올리면 음성 1,2가 함께 뜬다.씽크 맞출 필요 없다.필요따라 하나 죽일 수도 있다(한 음만 살려야할때)
3. 제대로 녹음되고 있는가?
카메라 오디오 창에서 레벨 확인하기. 빨간색보고, 그 선 넘지 않게 줄이면서 찍어야. 눈으로 확인하기.
헤드셋(Headset)으로 확인하기. (이어폰 말고, 외부음 차단되는)헤드폰 갖고 다녀야. 귀로 확인하기.
작은 음은 녹음실에서 키울 수는 있어도 찢어진 음은 보상할 수 없다-레드존을 칠 때 그냥 놔두면 찢어진 음이 된다.
핀이 빠져 녹음 안되고 있을 때도 있다. 감각이 중요. 헤드셋을 들어도 너무 큰지 작은지 모르면문제.
4. 음원에 대한 파악
음원(말하는 사람, 소스)의 음량이나 음역대 등에 따라 오디오 레벨 조정.
음역대, 주파수가 너무 이질적인 음들이 섞여있는 경우, 오디오 채널을 다양화한다.
영매의 경우 징에 맞추면 장구나 다른 타악은 죽는다.마이크별로 레벨을 달리할 수 있다.
5. 주변 오디오 환경에 대한 고려
차량이 많은 대로변
음이 난반사되어 울리는 공간
바람...등등에 대처하기
결국...피할 수 있으면 피하라! 장소 이동하는 방법이 제일 좋아.
어쩔 수 없이 찍어야만 한다면, 인물이 차량을 등지고 한다든지 해서 문제 최소화시키기..
전문가들은 해변가 바람막이 쓰지만,
6. Voice Over의 활용
어떤 사람 인터뷰를 따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갑자기 끼어드는 경우
여러 사람이 동시에 말하는 경우
화면에서 어떤 소리가 들리는데 출처가 없는 걸 voice over라고 한다.
누가 발언하면 꼭 찍어야된다고 생각해서 카메라가 마구 이동하는 게 초보.
화면 밖에서 누가 끼어들어도 소리만 나오게 궁금하게 놔둬도 된다.
음원을 보여주지 않고 소리만 넣기도 한다(조롱하는 의미)-다큐에서 그러면 안되지만.
여러 사람이 동시에 말하면 전체를 풀로 찍어도 되고, 소리만 들리게 놔두고 한 쪽 찍고 있는 그대로 있어도 된다.
이렇게 생각하면 촬영할 때 여유가 생긴다.
어떤 장면이든지 5초는 여유를 두고 찍어야해. 소리 난다고 팍팍 움직이지 말고.
7. Audio Source의 활용
통으로 현장음 따기
한 씬에서 여러 개의 컷 편집을 할 경우,
현장음이 불연속적이거나 이질적일 때
콘서트 등에서 가수가 다양한 노래를 부를 경우, 통으로 쓰기 위해 3분정도 계속 딸때, 가수 얼굴을 최소한 인상적으로 쭉 찍어둬야.
시장통에서는 스피커를 찍어둔다든지
편집에서 비디오 인서트를 고려한 녹음
8. 녹음의 '끝 처리'는 여유를 갖고
자신이 생각하는 끝나는 지점에서
최소 3초는 더 녹음해야 음이 끊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수동 줌. 뉴스할 때는 확 땡겨 활용. 급박한 상황, 찰나, 순간적으로 과감하게, 놓치지 말고 확 땡겨 효과적으로 사용.
*인터뷰 촬영 원칙
카메라와 인터뷰 대상이(몸통이) 일직선상에 있어야. 시선은 틀어져도 카메라와는 일직선이어야.
좌나 우에 인터뷰어가 있게.
사선으로 보이는 시선은 화면이 불안해보인다.
화면에는 한쪽에 위치할 수도 있다.
목소리가 너무 작을 때는, 목소리 좀 크게 해달라든지, 에어컨 소리 너무 크면 잠깐만 꺼달라든지... 현장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한다.
다큐멘터리 촬영의 실제(강의 박세호)
<20130815>
* 자연스러움: 사람들을 카메라 앞에서 가장 진솔하게 행동하도록 한다. 어부라면, 그물 손질하고 그럴 때 자연스럽잖아, 자기가 하는 일이니까. 카메라 켜도 조금 의식하다가 한다고. 마치 네오리얼리즘 영화처럼. 그냥 자기가 하는 일이잖아요. 그때 자연스럽게 말을 붙이고, 자연스럽게 인터뷰를 시도하고 그러면 그속에서 자연스럽게 얘기가 나올 수가 있어요. 의식하지 않고. 그러면 사람이 정서불안일 때 손을 움직이듯이...뭔가 사람이 움직이고 있으면 덜 불안하거든. 인터뷰이의 입장에서는. 자기 삶에 있어서 대개 익숙한 행위를 하고 있을 때는 자연스럽게 나올 수가 있어요. 행위도 그렇고, 스케치적 행위를 따기도 해요. 영매에서 보살이...비닐하우스에서 일하는 장면...담배농장...그런 식으로 인터뷰를 시도하는 거다. 담배잎 말리면서...자연스럽게 얘기를 하고 끄집어내고 그러면 바깥양반도 …. 어떤 행위를 할 때, 그 공간을 찾아가서 시도를 하기도 한다. 현장에서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참 무모한 것. 처음 만난 사람이… 네 삶을 보여줘라… 신뢰가 쌓인들 얼마나 쌓였다고… 이걸 극복하는 하나의 방법이 있다; 친구가 되는 거. 우리가 전사가 아니다 에서 진석 형과 박 감독이 친구가 됐듯이...그후에도...친구로 살았다. 말 그대로 친구가 되는 거다. * 다큐멘터리 영화는 개인의 삶에 침투한다. “당신의 삶을 보여 달라. 우리를 믿고 그것을 텔레비전 혹은 대형 화면에 보여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 1. 첫 번째 비결: 감독과 대상 간의 신뢰 * 2. 두 번째 비결: 대상이 친근한 어떤 행위를 하느라고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을 때 가장 자연스럽게 보인다. |
극복하는 방법---------> “친구” 되기.
준비
* 인물들은 자신에게 부과된 임무가 무엇인지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이를테면 주제, 일정과 촬영 시간, 얼마나 오래 걸릴 것인지 등이다.
가치와 철학을 가지고 하는 거, 상대가 느껴야 신뢰가 생겨.
특히 남들이 갖지 않은 시선을 가졌다는 것을 느끼면 더 말할 나위 없이 신뢰 생겨.
말로 간결하게 표현되지 않는 것은 모르고 있는 것이다.
대상이란 존재가...인간이란 존재가 예민하다, 까다롭다. 무작정 들이대서 찍는 게 아니다. 지금 대상이… 쟤가 나를 찍고 있는데 왜 찍는지...그리고 뭘 담으려고 하는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 국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주제를 잘 설명할 수 있어야 된다. 그래서 기획의도가 필요하고 페이퍼 워킹을 강조한다. 그렇게 해서 언어화되지 않으면 자기 것 자기 생각이 아니다. 지금 뭘 찍으려고 하는 거야? 한 마디로 명료하게 설명해보라. 그게 사람한테 호감을 주고 신뢰를 준다.
자기가 다루려고 하는 것..주제, 일정과 촬영, 얼마나 오래 걸릴 것인지 등등 현장에서 바로 얘기를 해야되니까. 바쁜 사람들 잡고 찍어야 하니까….
* 축소해서 생각하는 것 보다 확대 해석하는 편이 낫다.
여유있게 일정을 얘기하라. 그래놓고 짧아지면 그사람이 좋아할 테지만 삼십 분 한 시간 걸린다고 해놓고 버벅대고 잘못해서 두 세시간 걸리면 짜증낸다. 물론 case by case. 정말 바쁜 사람인데 오래 걸린다고 하면 안하려 할테니까.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빠듯하게 얘기하는 것보다 널럴하게 얘기해두는 게 좋다.
말이 씨가 된다든지, 이게 마지막 질문이라는 말 하지 마라
* 인물들이 출연료를 요구하는 경우. 양측이 미리 액수와 지불 방식에 대해 동의를 해두어야 한다.
이게 워낭소리의 공과. 워낭소리가 대박을 치니까 (그전에는 덜했거나 없었는데) 심지어 학생들이 다큐멘타리를 찍어도 돈 유구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이럴 경우 대상이 완강히 요구를 하고 꼭 필요하다면 출연료를 지불해야겠지만 만약 그렇게 되면 액수에 대해 합의를 해야되는데 왠만하면 안하는 방향으로 해야한다. 물론 case by case.
“학생” “미디어 권력” ----> case by case
대상에 따라서 미디어 권력에 예민한 사람이 있다. 오히려 불편한 사람도 있고. 그래서 case by case.. HD카메라 쓰고, 조명 쓰는 이유. 몇 시간 대화. 방송국도 아니고. 긴 시간의 인터뷰. 그 사람을 어떻게 잡아놓겠나. 한 인물을 잡고 다큐를 찍으면 굳이 큰 카메라 들고 할 이유 없지만..
* 필름을 볼 권리를 인정해도 최종적 결정권은 감독에게 있어야 한다.
예민한 내용은 영상 내보낼 때 꼭 사전 확인한다든지 등의 약속 꼭 지켜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 편집의 권한은 감독에게 있다는 건 분명히 해야.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것=사실에 대한 왜곡 불가하다는 것!!
요즘에는 편집에 관여하려고도 하고 보려고도 한다. 예민한 부분은. 특히 정치인들은....쓸 때 보여달라 하고, 자기 검열 없이는 절대 어디든 못내보낸다고 한다. OK. 약속. 중요하다. 윤리라는 측면에서. 약속을 했기 때문에 정식 개봉 아니어도 세상에 나가는 거 알려. 사실에 대한 왜곡은 없고. off the record 철저히 지켰다는 거 얘기하고.
공무원 같은 경우… 찍고 나서 찍은 거 보자고 하기도 한다. 그러면 보여준다. 예민한 경우 본인 팀에서 찍기도 한다.
그러나 최종적인 편집의 권리는 감독한테 있다는 것은 명확하게 이해시켜야 한다. 오프 더 레코드 건거는 절대 안쓴다. 재밌겠다고 쓰면 안된다. 절대로 자의적 해석 안한다는 거 분며히해야. 그런 가치관을 대상에게 명확하게 전달해줘라. 그러면 대상도 받아들인다.
찍은 걸 통으로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홍보용으로 쓰려고...그럴때, 업계의 룰이라는 게 있는데 개봉 안한 소스는 안돌린다. 개봉 후에는 드릴 수 있다. 이해하더라.
이런 건 촬영하기 전, 인터뷰 하기 전에 감독이 미리 만나서 조율.
인터뷰 전에 삼사십 분 일찍 도착해서 ...감독이 항상 미리 가있어야. 그래야 조율할 거 하고 . 감독이 스탭들과 같이 와가지고 어수선하게 세팅하면서 그러면 곤란.
태도
* 사람을 찍을 때는 그들의 삶을 이용해서 우리의 보수(이익)을 버는 것이다.
그럼 거기에 책임과 윤리가 따른다. 그들은 자기의 프라이버시를 희생하고 ...이걸 명확히 인지해야한다.
* 우호적인 분위기로 찍겠다고 암묵적인 동의를 하고는 정 반대로 작업이 진행될 때...
대상과의 관계를 어떻게 할것이냐 하는 문제가 있다. 단체의 경우는 좀 다른데, 어쨌든 개인 대 개인이라면, 결과적으로 이런 여러 가지 일이 벌어졌을 때, 감독과 출연자가 만약에 친구관계라면 많이 극복될 수 있다
*작품이 끝난 뒤에도 감독과 출연자가 여전히 친구관계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현장 점검
사전에 이렇게 해서 이제 찍는다… 이제, 일적인 것에 대한 체크를 해야된다.
1. 일정
현장으로 가기 전 각 제작팀이 어디서 무엇을 찍고 각 장면에 걸리는 예상 시간이 표시된 가장 최근의 일정표를 공유한다. 일정표에 출연자들의 이름과 만남의 장소... 등등을 명기해 둔다.
일정 짜놓은 대로 되는 게 아니다. 변수가 생긴다. 비가 올 수도 있고, 순서를 바꿀 수도 있고. 그러니까 촬영 나가기 전에 최종적인 일정표에 대한 조율을 서로 해야된다. 스텝들하고.
감독이라든가 촬영만 알고 있으면 안된다.
일정표는 알아서 만들면 된다. 기본적으로 월화수목금토일 달력같은 거에 인터뷰 대상, 시간..등등 써서 스텝들이 공유하고 있어야. 그래야 서로 펑크가 안난다.
2. 장비 점검*중요
촬영을 떠나기 전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현장에서 필요한 모든 허가증 까지 체크한다)
카메라, 마이크, 와이어리스… 오디오, 카메라, 삼각대까지
장비 작동법 다시 한 번 숙지하고.
프로들은 테스트 촬영을 한다 .
하다못해 자동차의 와이퍼만 고장나도, 워셔액이 없어도 큰 일이 난다.
실제 촬영자 데려다가 실제 장비로. 색깔도 보고 오디오 확인도 하고 합을 맞춰봐야하니까. … 내 것 아닌, 빌린 장비. 누군가 고장낸 것일 수도 있고, 삼각대 안펴지면 큰일난다. 별 거 아닌 거 같지만 자동차 와이퍼… 대개 중요. 비가 억수같이 오고 공사판인데 흙탕물...앞에 가는 화물차가 황토물을 쏟는데...앞이 안보이는데 와이퍼가 고장났거나 워셔액이 없거나... 현장에서 필요한 모든 하찮은 것까지 심지어 부품, 소모품까지...체크를.
공무원 만나러갈 때 출입허가증 없으면 못들어가. 장비 실고 다 준비해서 갔다가도 돌아와야한다. 공문서는 말이 안통한다.
3. 촬영 목록
카메라맨과 촬영 목록을 검토한다;
찍어야 될 것들을 러프하지만 쭉.
변경 사항이 있을 경우에 대비한다;
목록을 가지고 서로 조절도 하고, 갑자기 인터뷰가 잡히거나 취소되는..등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어. 그런 건 다반사로 벌어져.
회차별로;
날짜가 아니라 회차로 분류. 매일 찍는 게 아니니까.
현장에서
1. 카메라 움직임:
엉덩이를 가만히 대고 있느냐, 움직이고 있느냐의 차이.
팬(좌에서 우로 움직이는 것. 중요한 것은 카메라 엉덩이는 그대로),
휠체어 잘 밀면 나름대로 효과있어 많이 쓴다.
틸트: 외국인 근로자 수갑 채워져 잡혀갈 때 인터뷰하는데, 마스크 영상 잡고 있다가도 잠깐 수갑찬 손 보여줄 수 있어.그런 무빙은 역동감이 있다. 근데 몇 분이 흘러도 그걸 안보여주면 그건 문제 있다.
트랙; 인물들이 떼로 나온다...트래킹으로 쫘악 보여준다
달리...
어떤 경우에 사용하는가?
움직이는 목적이 있어야:
카메라가 좌우, 상하...어떻게든 움직임이 있을 때는 명확한 이유가 있어야한다.
일테면, 왼쪽에서 누군가 막 소리를 지른다면, 그럴 때 팬이 그사람을 보여준다.
들고 찍기: 동작시 몸에서 카메라를 떨어뜨리고 팔에 힘줘서 영상이 흔들리지 않게 해야.
들고 찍기 할 때는 웬만하면 움직이지 않게 찍는 게 중요.
몸하고 떨어트리면 된다. 몸하고 붙어있으면 심박으로 같이 움직이니까.
일종의 행거같은 역할을 한다. 그러면서 팔에 힘을 주고.
줌 앤 트랙 아웃...등등의 효과. 다큐에서는 안쓰지만…
촬영에서의 기술적인 것들…촬영핸드북에 다 나와있다….
팬 돌리다가 줌. 미동도 없이 해야. 하고나면 식은 땀 쭉.엔지 나서 서너번 가면 등에서…..고난이도 촬영...그런 거 찍을 때는 연구를 엄청 많이 해야한다. 속도까지. 마지막 땡겼을 때 사이즈도 정해놓고 해야.
수동을 하면 한 번에 여러 가지를 할 수 있어 재미있다. 후진하면서 돌리는 것 처럼 액션을 몇 가지 섞어주는. ..등등 활용하면 세련되고 다이나믹.
2. 연속성: 샷 간의 올바른 방향을 유지하고 시퀀스 간의 연속성을 지킨다.
대립되는 시각의 두 인터뷰라면, 왼쪽 샷, 오른쪽 샷으로 각각 찍어서 대립각 살려야.
연속성은, 편집을 위한 촬영. 샷 간에 올바른 시선, 방향 같은 거.
시퀀스 연속성 지키는 것을 유념해서 촬영하는 것. 씬이 모여 시퀀스라고. 러프하게 얘기하면 기 승 전 결 할 때, 기.승.전.결을, 큰 맥락 지어지는 것들을 시퀀스라고. .그런 것을 생각하고 찍어야. 동구밖 박문여고 다큐 보면, 그게 일치되지 않아 여러 사람이 찍어 모은 티가 난다. 예를 들어 A와 B가 대립적 입장이라면 마주보는 게 좋은데, 따로 찍어도 A는 왼쪽 보고, B는 오른 쪽을 봐야 붙여놔도 괜찮다. (그럴려면 인터뷰 할 때, 자기가 앉는 자세부터 잘 설정을 하고 해야?) 그걸 피해 가려면, 인물은 무조건 정면을 보면 된다. 근데 사실 정면을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보통 두 대를 갖다 왼쪽 오른쪽 찍어서 편집한다. A를 인터뷰할 때, B를 인터뷰할 때, 나중에 편집할 때를 염두에 두고 찍는다. 자신 없으면 무조건 정면 보게 찍고.
3. 액션-리 액션: 관객으로 하여금 특정 장면을 기대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기대하게 한 걸 충족 시켜줘야.
예를 들어 모터쇼(액션)를 찍으면 환호하는 관객(리액션)도 찍어야. 즉, 관객의 시점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 액션-리액션은 컷 바이 컷 뿐 아니라 구성상에서도 있어야 .
관객이 시청장면을 기대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사실은 기대하면 기대치를 충족시켜줘야된다는 거. 대표적인 게 항공 모터쇼 찍은거. 모터쇼 하는 비행기가 엄청 보이는데, 그걸 보고 환호하는 관객이 없어? 그럼 안돼...
4. 컷 어웨이: 시간을 축약하고 방향성에 문제가 있는 시퀀스에서 시점을 전환할 때 사용한다(초보 감독들의 실수)
브릿지 컷과 같은 말. 메인 흐름에는 없어도 다양하게 찍어둬서 활용하면 좋아.
컷 어웨이 영상을 의미 흐름 따라 넣고, 마지막에 그걸 모아 한번에 보여줌으로써. 주제 정리해서 던져. 컷 어웨이 잘하면 작품의 아우라가....
5. 샷의 효과: 감정적인 효과, 즉 친밀도나 감정 표현을 위해 클로즈업을 사용한다. 등장인물이 화면을 압도하게 만들 때는 아래서 위로 올려서 찍고, 그 반대의 경우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 찍는다.
6. 렌즈의 선택: 표준, 광각, 망원렌즈의 특성을 이해하고 활용한다.
이 특성 활용하려면 인물에게 다가가.
7. 줌의 활용: 금지된 편집을 위한 기술의 승리. 따라서 남용하지 않는다. 주로 최초 컷과 최후 컷을 쓴다.
진실의 순간에서는 컷을 나누면 안돼. 나누지 않으면서 다양한 샷을 넣으려니 줌이 필요.
줌을 움직이기 귀찮아서 쓰면 안돼. 줌은 금지된 편집을 위한 기술의 승리 차원에서 꼭 필요할 때만 써라.
수동 줌으로 확 땡겨서 찌고, 땡기는 부분은 빼고 사용하되 정말 중요한 진실의 순간은 땡기는 부분까지도 포함시켜 사용.
오디오 ……. ------ > 내장 마이크 스폰지를 빼서 진행 마이크에 씌워서 문제 해결. |
* 편집을 염두에 두고 촬영한다.
* 지금 찍는 컷은 신에서 어떤 위치인가? 시퀀스에서...
* 충분한 양을 찍어라: 쓸데없는 것 말고. 다양하게. 인물도 다양한 각도에서. 설정 샷, 마스터 샷(전체공간을 보여주는 샷. 관객들에게 사건 일어나는 공간을 인지시켜주는 샷) 찍고.
* 충분한 컷 어웨이 장면들을 확보: 시각을 변경하거나 씬을 쉽게 바꿀 수 있다.
* 스탭들 간 유대감 형성: 인내심과 유머, 그리고 침착성.
* 문제를 예견하고 이를 가능한 한 빨리 해결한다.
* 촬영 분과 장비를 점검하고 촬영 테이프에 번호를 새긴다. (간단한 장면 설명)
테잎 분류를 하면 작업 편리. (①인터뷰용 테잎, ②장면 테잎, ③스케치 / 브릿지 / 컷 어웨이 테잎... 등의 분류)
녹취가 있어야 편집 회의 쉽고, 영상 없이 편집도 쉬워.
녹취를 내용 따라 잘라 놓고, 한 두 문장으로 충분히 알 수 있게 제목 붙여(너무 요약하면 나중에 못 알아봐). 이렇게 해두면 십 년 이십 년 후에도 활용할 수 있어. 더딘 것 같지만 빠른 것!
팀 작업할 때 특히 필요해!!
팀 구성 1) 감독: 의사결정자 2) 촬영 3) 구성작가 4) 스크립터: 계속성 체크, 녹취(부분 분류 체크, 요약)-파일널 컷. 인물별로. 이게 잘돼있으면 방향 바꿔 새 작품으로 편집도 매우 용이. 타임코드 활용. 테이프안에 인식된 타임코드 세분화. 페이퍼로 작성. 이걸로 편집회의 모두 참여. 상황녹취도 하면 좋아. 특히 인터뷰에 활용. 제목도 잘 붙여야 찾기 쉬워. |
인터뷰 인물지도 / 인터뷰 방향성, 질문 구체화, 담당과, 직책 등에 대해 팀 보고할 것.
인터뷰 1-맞닥뜨림 / 인터뷰 2-다양한 태도들
인터뷰 1-맞닥뜨림(강의 박세호)
정보 다큐가 아니라 인간의 삶이 드러나는 다큐는 맞닥뜨림의....
사전 만남
인터뷰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상황에서 설명한다.
1. 몇 가지 기본 원칙을 세운다.
* 인터뷰 대상자가 미리 질문 내용을 알고 싶어하고 그 질문에만 답변하겠다고 할 수도 있다. 또한 인터뷰 대상자가 편집 단계에서 인터뷰 내용을 보겠다고 하거나 나중에 내용의 검열을 요구할 수도 있다.
* 이런 일이 예상되면 작품 제작 이전에 미리 얘기를 해두는 것이 좋다.
그러나 예민한 문제일수록 질문 내용을 다 알려주면 미리 준비해두기 때문에 재미없다(사실을 찾아내지 못할 수 있다!!) . 히든 카드 질문은 절대 알려주면 안된다. 다 알려주면 인터뷰가 살아있지 않다고 이해시킬 것. 결정적 질문을 섣불리 미리 사전조사 과정에서 해버리면, 정작 인터뷰가 맥빠진다!!
2. 인터뷰 장소의 선정
1) 인터뷰이가 가장 편안해 하는 장소를 선택한다.
주의할 점은 당연하게 생각되는 장소가 가장 좋은 곳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여러 자녀를 둔 실업자 가장은 집을 꺼리고 공원 같은 곳을 선호할 수도 있다.
선호장소가 내용흐름상 전혀 적절하지 않으면 설득해야.
2) 배경의 중요성
대화의 내용에 따라 결정한다. 대화 내용이 연구에 관한 것이라면 실험실 배경이 좋은 것이고 대학의 발전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활기찬 캠퍼스 배경이 좋은 것이다.
* 배경이 이야기의 분위기와 극적 내용에 도움이 되는가?
* 인터뷰이가 인터뷰 장소를 편안해 하고 다른 사람들에 의해 방해 받을 가능성은 없는가?
* 배경이 너무 강렬해서 인터뷰에 방해가 되지 않는가?
3. 주변 인물의 등장
유일한 기준은 다른 사람의 존재가 인터뷰에 도움이 되느냐, 아니면 방해가 되느냐는 것이다. 이를테면 전쟁 중에 아버지를 잃은 이야기라면 인터뷰 대상자는 주변에 얼굴을 바라보고 손을 잡아줄 가족이 있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쇼아(9시간)
인터뷰이로 하여금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고, 인터뷰어가 그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있으며, 그들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인터뷰이와 공감대를 형성하면 인터뷰가 성공할 가능성은 높아진다.
인터뷰 대상에 따라서는 인터뷰어가 움추러드는 경우도 있다.
특히 정치인이나 공무원의 경우 논란이 되는 인터뷰에서는 신뢰감이 쉽게 생겨나지 않는다.
이럴 때는 인터뷰어가 그들의 의견에 관심이 있고, 이를 공정하고 편견없이 경청하겠다는 것을 확신시켜야 한다.
본격적인 시작 전에 준비 시간을 두어서 인터뷰이로 하여금 과정이 어떻게 진행될 것이고, 주제는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고, 실수하더라도 필름이나 테잎이 충분하기 때문에 다시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인터뷰 촬영
* 인터뷰어의 질문이 편집 후에 들리게 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이런 게 미리 안되면, 자막으로 설명해야 하기 때문에..
* 질문을 커트해 버릴 경우에는 인터뷰이가 (질문을 포함한) 완전한 문장으로 이야기하도록 해야 한다.
<촬영각도>
1. 인터뷰이가 카메라를 직접 바라보거나, 그렇게 보인다. 인터뷰에 어떤 권위를 부여한다.
2. 카메라가 인터뷰이를 사각으로 잡아서 카메라에는 비치지 않는 화면 밖의 인물과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보인다. 덜 권위적인 대신 비공식적이며 친근한 느낌을 준다.
3. 인터뷰어가 인터뷰이와 함게 화면에 나와서 누구와 대화를 나누는지를 분명히 알 수 있다. 인터뷰어가 유명인일 경우. 인터뷰이와 대결 국면을 상정하거나 이를 예상할 때 사용된다.
미장센: 갖다 놓을 수는 없지만, 방해되는 것을 치울 수는 있다.
뒷배경이 너무 산만할 때는 주변의 병풍을 살짝 칠 수도 있다, 단 화면을 멋있게 하려고 그러면 안되고, 인터뷰 내용에 집중하기 어려운 경우에.
인터뷰2-다양한 태도들(강의 박세호)
* 인터뷰는 일종의 ‘존재 사건’이다.
* 인터뷰어와 인터뷰이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존재의 문이 열린다. 그 경험은 황홀하다.
몰입
* 촬영하는 동안 인터뷰어의 주의와 시선은 계속 인터뷰이에게 맞추어져야 한다.
* 당신이 그들이 이야기 하는 대상이고, 따라서 그들에게 흥미를 갖고 있으며 완전히 그에게 몰입해 있음을 느끼게 해야 한다.
* 더구나, 인터뷰이에게 조명이 켜지고 카메라가 돌아가는 상황은 매우 낯설고 당혹스럽다.
* 당신이 몰입함으로써만 인터뷰이도 인터뷰에 집중할 수 있다.
침묵 ***중요!
* 침묵 속에서 많은 것들이 오간다.
* 초심자의 경우 특히 인터뷰 중간의 침묵을 견디기 힘들어 해서 스스로 침묵을 깬다.
* 하지만 그 순간은 인터뷰이가 비로소 자신의 마음을 정리해서 결정적 장면을 펼쳐 보일 바로 그 순간이었을 수도 있다.
침묵 그 자체를 화면에서 쓸 수도 있다.
침묵을 통해서 마음을 열기도 한다.
(의도된) 긴장
* 은폐된 것을 드러내기 위해서 때로는 의도된 긴장을 조성하기도 한다(단, 초심자는 인터뷰 자체가 무산될 수도 있으니 피할 것)
개입
*답변의 방향이 달라지면 중간에 커트할 수도 있다는 것을 주지시킨다.
* 어떤 사람들은 자존심이 상해 입을 다물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
밧데리 핑계.^^
배려(이해)
*인터뷰이는 배려 혹은 이해 받고 있다고 느낄 때 ‘틈’을 보인다.
* 그 ‘틈’은 존재의 문이 열리는, 작지만 거대한 시작이다.
끌림
* 인터뷰 하는 순간 만큼은 인터뷰이와 연애를 해라.
* 사랑은 전염되는 것이고 그 감정은 인터뷰이를 인터뷰어에게로 끌어 당긴다.
신뢰
* 다큐멘터리 감독(인터뷰어)은 그 대상(인터뷰이)이 살인자라 해도 일단 믿어야 한다.
* 변호사가 의뢰인을 믿듯이...
* 결과에 대한 판단은 관객 혹은 시청자의 몫으로 놔둔다.
* 두 가지 신뢰: 인간과 인간으로서의 신뢰 & 작품에 대한 신뢰
교감
* 상세한 질문 리스트를 가지고 인터뷰 내내 그것만을 들여다보는 것을 피하라.
* 인터뷰이와 눈을 맞추고 때로는 긍정의 눈빛과 표정을 보내면서 일종의 퍼포먼스를 즐겨라.
* 교감은 즉흥적이기도 하다.
* 그 결과, 인터뷰이가 전혀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들려 줄 수도 있다.
결단
* 인터뷰이는 “선택하고 집중하는 당신”에게, “결단하는 당신”에게 매혹 당한다.
* 따라서 과감할 때는 과감하게,
세심할 때는 세심하게,
집요할 때는 집요하게... 상황에 따라 대처한다.
1. 떠벌리지 말 것. 2. 질문은 간단하게 할 것. 3. 질문이 특정 답변에 치우치지 않고 열려있도록 할 것. 4. (왠만하면) 인터뷰이의 말을 가로막지 말 것. |
[ 편집의 이해 및 평가 ]--->임한나님의 노트
다큐멘터리는 편집의 예술이다
사실을 다루는 다큐멘터리에는 극영화처럼 사전 시나리오가 없다.
따라서 편집의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의미가 발생되기도 한다.
현실에서 건져 낸 다양한 촬영 소스 (사실)들을
배열하고 구성하는 과정을 통해서 주제가 드러나게 된다.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다.
시선 / 액션과 리액션
컷들의 상호 작용
매끄러운 흐름 만들기
화면 사이즈
마스터 샷(설정 샷) / 풀 샷 / 미디움 샷 / 클로즈 업
스릴 & 서스펜스 : 이 둘의 차이가 있다.
스릴 - 히치콕 감독의 “맥거핀” : 쫓기는 이유를 관객들에게 알려주지 않음.
서스펜스 - 현상을 관객들에게 알려서 조마조마한 마음이 생기게 하는 반면, 등장인물들은 모르게.
리듬 - 외적 리듬과 내적 리듬
기능적 원칙들을 참고하되 때로는 자신의 감성 리듬으로 밀어 부칠 수도 있다.
내적 리듬은 관객/시청자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도 있지만
메시지 전달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도 있다.
클로즈업은, 오래 보면 관객으로 하여금 불편함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감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장면은 클로즈업으로 장시간을 촬영할 수도 있다.
컷 어웨이의 활용
컷 어웨이 : 불연속 편집. 이질감의 활용.
eg. 브릿지 컷
점프 컷의 이해
점프 컷 : 시간과 공간의 비약.
배경의 변화 없이 인물만 변화되거나(인물의 비약)
인물의 변화 없이 배경만 변화되거나(공간의 비약)
eg. 네 멋대로 해라.
(거친 편집용)
이미지 라인
이미지 라인 : 시선의 일치.
(매끄러운 편집용)
오디오
생생한 현장음 중심의 편집.
현장음도 영상 만큼이나 중요한 팩트(사실)이다.
다큐멘터리에서 오디오 실수는 돌이킬 수 없다.
음이 찢어지거나 단어가 중간에 잘려나가지 않도록 주의.
오디오와 영상의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