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며칠 몸살을 앓느라 작업도 못하고 제작기도 못 쓰고 , 어제는 비행도 못 갔습니다.</P>
<P>몸 상태가 안 좋으니 모든게 귀찮아서 그냥 누워만 있었네요...</P>
<P>참다 못해 약을 먹었더니 하루만에 좋아졌습니다.</P>
<P>현대의학 많이 발전했네요...</P>
<P>의료보험 꼬박꼬박 내면서 언제 내가 혜택을 보나 했는데....</P>
<P>제가 병원 , 약국하고 상당히 안 친해서...</P>
<P> </P>
<P>하여간 다시 돌아왔습니다.</P>
<P>그동안 밀린 제작기 다시 올라갑니다.</P>
<P> </P>
<P>9월 5일, 6일 양일간 작업한것으로 동체 피복 씌우기입니다.</P>
<P>역시 코트작업전에 샌딩작업을 열심히 했어야했는데... 샌딩을 대충한것이 코트 작업에서 힘들게 했습니다.</P>
<P>샌딩을 잘 해두어야 코트가 착 달라붙는데.. 잘 붙지않고 들뜬 곳이 많습니다.</P>
<P>예전에는 이렇게까진 아니였지 싶은데... 오랜만이라 실력이 녹 슬었나?? 코트가 오래되서 접착력이 떨어지나??</P>
<P> </P>
<P> </P>
<P>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1/10_cafe_2007_09_10_10_01_46e4975320a57" border=0><BR></P>
<P> </P>
<P>일단 피복 씌우기전 무게를 달아보았습니다. 176g 입니다.</P>
<P><BR>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1/7_cafe_2007_09_10_10_01_46e497560e313" border=0><BR></P>
<P> </P>
<P>주익작업때도 말씀드렸지만, 피복은 아래쪽부터 위로 올라오면서 작업하면 나중에 이음새부분이 아래쪽으로 향하게 되어 연료가 묻어도 피복 안쪽으로 스며드는것을 일차적으로 막을수 있습니다.</P>
<P><BR>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1/5_cafe_2007_09_10_10_01_46e49758dcd4e" border=0><BR></P>
<P> </P>
<P>하지만, 작업하다보면 순서를 망각하고 이곳 저곳 막하다가 이렇게 엉뚱하게 남는 부분도 있다는거.....</P>
<P><BR>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1/7_cafe_2007_09_10_10_01_46e4975bdf9c0" border=0><BR></P>
<P> </P>
<P>짜잔~~ 드디어 완성...</P>
<P>광장히 짧은 시간에 완료되었지만, 사실은 5일 , 6일 양일간에 걸쳐 3시간 이상 걸렸습니다.</P>
<P>작업 속도가 떨어지는것이 아니라 실제로 피복 작업은 오래 걸리는 작업입니다.</P>
<P><BR>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1/3_cafe_2007_09_10_10_01_46e4975ef08b5" border=0><BR><BR>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1/8_cafe_2007_09_10_10_01_46e49761e46ec" border=0><BR></P>
<P> </P>
<P>완료후 무게를 달아보았습니다. 201g 입니다.</P>
<P>201 - 176 = 25</P>
<P>예상보다 적게 나왔네요...</P>
<P><BR>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1/5_cafe_2007_09_10_10_01_46e49764799d4" border=0><BR><BR></P>
<P>오랜만에 피복 작업을 해보니 정말 어렵네요...</P>
<P>여러곳이 울거나 들떠서 보기에는 별로 입니다만, 뭐~~ 연습기에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넘어갑니다.</P>
<P>샌딩을 열심히 하지않은것이 많이 후회 되었습니다.</P>
<P>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샌딩을 더 열심히 해서 피복작업을 편하게 해야겠습니다.</P>
<P> </P>
<P>이제 ARF와 같은 급이 되었습니다.</P>
<P>에얼론과 엘리베이터, 러더등의 피복을 씌운후 각각을 흰지로 연결하고, 엔진과 연료통을 올리고 호수로 연결하고, 랜딩기어와 바퀴를 달고,수신기와 서보를 탑재하고 링키지와 콘트롤 혼들을 연결하고, 송신기로 각종 셋팅을 하면 모두 끝...</P>
<P>그러고 보니 , 이제 반정도 작업이 끝났네요...</P>
<P>이거 언제 끝나려는지???? 아~~~</P>
<P>힘내자!! 아자~아자~~</P>
<P> </P>
<!-- -->
첫댓글 비행기 만들때 제일 하기 싫은 작업이 바로 이 필름작업인데, 마무리 되었으니 이제 링케이지만 하고 날리는 일만 남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