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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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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순해 가정식백반
공순해 추천 0 조회 148 13.06.25 08:0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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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25 09:13

    첫댓글 공선생님, 글을 읽고 공감이 갑니다. 자녀들 세대와 우리는 격차가 점점 벌어져서 우리집은
    다문화 가정이라서 손자들 음식 해 주기도 힘들어요. 며느리가 제딸 먹을 음식을 잔득 사왔습니다.ㅎㅎ
    나는 정선생이 준 미나리, 생채와 부추무침으로 밥을 비벼 먹었는데요. 얼마나 맛이 있는지! 내가 어릴 때 이때쯤이면 꽁보리밥에 된장찌개 푸성귀 무침으로 비벼먹고 십리길 학교에 다녔으니 그 건상식에 운동으로 오늘날 잘 버티고 있다는 사실 아이들이 알까? 눈, 귀, 입, 지프 업 하고 살랍니다.ㅎ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3.06.26 15:22

    순해 선생님, 재미 있게 읽었습니다. 저는 먹보라서 음식을 대하면 다른 생각 없이 퍼먹기만 합니다. 글을 읽고 나니 역시 집에서 먹는 밥이 가장 편하고 맛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와이프에게도 읽어보라고 할랍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6.27 13:48

    독자까지 천거해 주셔서 생광스럽습니다. 꾸벅!

  • 13.06.26 22:52

    소박한 맛 내기가 훨씬 어려운 일인 것 아십니까? 거기엔 손맛이 따라야 하거든요. 공 선생님의 음식 맛의 비결을 알았습니다. 선생님의 글에 동감합니다.

  • 14.07.16 04:59

    명동 입구 케익파라의 찹쌀 도넛이 지금도 있을까요??
    아들 데리고 토요일 오후에 케익파라에서 퇴근하는 남편을 기다리며
    (남편 다니던 은행이 그 근처였기에)
    도우넛을 먹던 때가 그립습니다. ㅎ

  • 작성자 14.08.28 01:31

    케익파라의 찹쌀 도넛 맛을 아는 분이 드디어 여기 나타났네요. 무지 반갑습니다. 악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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